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한 의사가 확진 전 천5백명 이상이 모인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어젯밤 긴급 브리핑을 열어, "35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인 서울의 한 의사가 확진 하루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천5백여명이 모인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이 의사가 "같은 날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심포지엄까지 참석한 뒤, 시내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 이틀동안 여러 곳에서 동선이 확인됐고, 그것은 그 만큼 전파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이 의사는 앞서 14번 확진 판정 환자와 접촉했으며 기침과 가래, 고열 증상에 시달리다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조합 총회 참석자들의 명단을 확보해, 자발적인 자택격리 조치를 요청하고 있었다. 이 의사가 근무한 병원에 대해서도 접촉자 전부를 조사해 격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각종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연기하고,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자가 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메르스 확진 환자와 함께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80대 노인이 어젯밤 숨졌다.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 16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82살 남성 환자가 어젯밤 8시쯤 숨졌다. 이 80대 환자는 지난 30일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오후 질병관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대전의 첫 메르스 확진환자였던 40살 A씨와 같은 병실을 썼던 다른 환자 4명가운데 환자 3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인 80대 노인은 어제 사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최근 한국을 다녀온 홍콩 의사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홍콩 당국이 한국 의료계와의 교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과 홍콩 당국은 한국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방역 수위를 한층 강화했다. 홍콩의 보건·의료계를 담당하는 코윙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이 "홍콩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한국, 특히 서울 지역과 의학전문 교류를 일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퀑화의원 소속 30대 의사가 한국 병원과 학술 교류를 하고 돌아온 뒤 콧물과 목 통증 등 호흡기 관련 증세로 격리·검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의 어느 병원이 메르스와 관련돼 있는지 알 수 없다며 "홍콩 시민도 한국에 가더라도 현지 병원 등을 피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도 메르스 환자가 중국 출장을 온 데 이어 한국에서 사망자와 3차 감염자까지 나오자 주요 공항에서 입국자를 상대로 체온 측정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공항에서 어제 오후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중국 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승객이 메르스 의심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여객기의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국내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2주째인 오늘, 보건당국은 격리 대상자가 계속 증가해 현재 1천3백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98명이 감염이 의심자로 분류됐고 99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확진 환자는 5명이 추가돼 전체 감염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해 감염자 발생이 집중됐던 병원에서 추가로 4명이 나왔는데,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4,50대 남성 2명과 가족 40대 남성, 7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현재 3차 감염 사례도 1건 늘었다. 어제 발생한 3차 감염자 2명에게 메르스를 옮긴 것으로 확인된 16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번째 환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가기 전 다른 병원 두 곳의 병실에 입원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 환자와 같이 병실을 쓴 다른 환자와 의료진 등도 격리한 채 메르스 감염 여부를 조사중이다.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휴업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도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1시 현재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시간이 가지만 멈추어버린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어린아이에게 때때로 수행자는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말을 합니다. 마음을 비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말을 해도 어린아이는 어떻게 마음을 비워야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비우라고 말을 할뿐 내려놓으라고 말을할뿐 귓가에 맴돌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립니다. 결국 수행자는 말을 합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것 욕심을 내려놓는다는것은 성격을 바꾸는것이라고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하는것이 아니라 때론 싫은것도 해야할때가 있다는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말해야할것도 때론 긍정적으로 말을해야하며 열정적이고 용기를 가져야하는것이라고 뜨겁게 주어진것들을 사랑해야하는 것이라고 화합하고 나눌줄알며 자기고집 교만에 사로잡히지 않는것이라고 이것을 행하다보면 마음을 비운다는것 욕심을 내려놓는다는것을 조금씩 깨달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멈추어버린 나이가 시간이 흐르며 고개를 숙이고 자기평온함을 자유를 얻게되는것을 그제서야 깨달으며 눈을 감습니다. 그리 인생은 참으로 하루살이처럼 빨리도 흘러갑니다. 데일리연합온라인뉴스팀 & 무단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27일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망원시장 내 위치한 ‘큐스 닭강정’ 맛집을 찾았다. 이 곳은 골목 안쪽에 숨어 있지만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이날 소개되는 ‘큐스 닭강정’ 맛집은 자신들만의 자체적인 반죽 기술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하루가 지났어도 전자레인지에 몇 초만 돌리면 갓 튀겨낸 것과 같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매콤, 달콤, 핫콤, 과일 등 다양한 양념을 개발하여 모든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아 망원시장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무한도전과 식신로드 등에 방영되며 많은 이들이 알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 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격 또한 엄청 저렴하다. 두 마리에 1만 7천원으로 반 값에 온 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닭 한 마리 가격이 1만 8천원 정도 하는데 이 곳에서는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망원시장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MBC &lsquo
자신의 몸을 두드리고 주므르고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활력을 찾는다. 아침 기상전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두드리고(얼굴부터 아래로 손끝으로 손바닥으로) 이빨도 부딪히고 깊은 호흡을 하면 나도 모르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게 될것이다. 도인은 아침 일어나기전 30분정도 누워서 앉아서 두드리고 딩굴고 꼬집고 한다. 밤새 쉬엇던 부분을 깨우고 밤새 쌓인 독을 밖으로 보내는 동작이다. 아침 사람들이 바로 일어나서 30분전에 음식을 만짐은 건강에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 < 바람과 함께 나타나다.> - 후편 음과 양은 서로 관통하여 고리에 끝이 없듯 돌고돌아 순환경락을 형성한다는 이론을 설명해 보여주기도 했다. 순환경락은 한마디로 줄이면 혈도(血道)의 흐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혈도무공총연합회 한재수 총재는 나무와 바위에 결이 있듯 바람에도 결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류의 단층이라고 설명하기엔 바람결이 오묘하고 신비롭기만 하다. 단제(檀帝)즉 단군왕검이전 동이족의 황제중 치우천황이 계셨으니 치우천황은 풍사(風師), 우사(雨師), 운사(雲師)같은 참모들(기후무기의 달인들)을 좌우로 인솔하고 다녔다고 전하는데 전투 특히 화공법(火攻法)-불로서 공격하는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 건축사사무소 씨앤씨디자인의 대표 박삼호 건축사는 건축가로의 삶과 함께 인간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의 사회활동, 친환경 운동을 통하여 시민의 생활 속에 부끄럽지 않은 건축설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로 공공 기념관, 공원, 박물관, 종교시설 등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광주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국립 5.18 민주묘지 설계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받아 묘지 건립사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중산성당, 남양주 농업테마공원, 광화문 지하보도 리모델링, 용인 장애인 전문요양시설 등 현상공모에 참여하여 다수의 입상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독립기념관 설계 및 감리에 참여하여 우리민족의 자존과 기상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여 왔다. 이러한 박삼호 건축가는 작품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는 듯 하다. 그는 “건축주는 사업이익이 중요하지만 저는 건축물이 한 개인의 소유물 이라기보다는 사회공동체의 공동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주성(역사, 인문, 철학, 장소 등)이 없는 건물은 건축물이 아니라 건조물로서 관습적 매너리즘문화를 배척합니다. 고유한 대지의 자주성 없이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
중국조선족출신박사 안유화박사 사진 [데일리연합 하진엽 기자] 일찌기 지난 세기 20~30년대 우리의 조상들은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만주땅에 가서 거친 땅에 보습을 박고 땀 흘리며 일해서 후대들을 대학교에 보내 여러 분야의 인재로 키웠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나 우리의 선조들은 재차 신흥개발국인 고국땅에 찾아와 한국인들이 꺼려하는 일터를 찾아와 적지않은 멸시를 받아가며 일하며 경제적 부를 창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조선족 20~30대 젊은이들은 더 이상 단지 돈벌이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상과 꿈을 안고 고국땅을 찾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현재 한국자본시장 연구위원인 안유화 박사가 아닌가 싶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는 중국조선족 출신으로 현재 한국 현지에서 중국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왔으며 2008년 7월부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시장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와의 일문일답. 문: 한국에서 중국 조선족 출신 박사님을 만나게 반갑습니다. 먼저 안유화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MBN의 '천기누설'에서는 질병을 가진 참가자 3명의 귀를 보고 질병을 맞히는 모습이 방영되었고 ‘이혈요법’이 소개되어 방송 이후 큰 관심을 끌었다. 귀는 신체 각 부위를 관장하는 혈이 약 160개나 분포돼 있는 아주 중요한 기관으로 귀의 상태를 보면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때문에 귀의 혈을 적절히 자극해 주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이 이혈요법은 ‘귀 경락’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귀의 혈을 자극하는 방법에는 ‘이혈 기석’이 있다. 사람들에게 낯설기만 했던 ‘이혈기석’은 SBS 룸메이트에서 귀에 테이핑을 하고 등장한 가수 박봄 덕분에 유명해졌다. 당시 박봄은 귀에 붙인 테이핑을 보여주며, 경락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화제를 모은 이혈기석은 황후연쇼핑몰(http://www.hwangwhooyeon.com)의 이혈기석&테이프 제품으로 집에서 간단히 귀나 손에 부착시키면 된다. 부착한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피부 미용에도 더욱 좋으며, 효과가 빠른 것은 물론, 약물 요법과 달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용해도
데일리연합뉴스 김예호기자] 한번 쯤 넘어지는 인생이라고 바닥마저 없겠니 이 나이에 실패 한 번 해 보는 것도 인생에 경험인거야 구멍 난 주머니는 꿰매면 되고 바닥은 치라고 있는 거니까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우리 한번 해 보는 거야 주눅 들지 말고 멋지게 살자 멋진 놈 이름은 나야 나 트로트 가수 피터 펀의 3집 타이틀곡 가사는 가수의 삶을 노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Q : H사의 잘나가는 자동차 세일즈맨 김용희(피터 펀) 희망과 즐거움을 노래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있는데 그 비결이 무엇인지요? 또, 피터 펀 3집 타이틀곡 “멋진 놈 나야나”는 피터 펀의 삶이 그대로 드러난 인생이야기라서 더 가슴에 와 닫는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 훌훌 털어버리고 멋진 놈으로 살아보자는 젊은이나 노후를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피터 펀의 호소력 있고 임팩트 한 노래가 용기를 준다고 하는데 그 말에 대해 답을 부탁드립니다. A : 네 저는 10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은 독차지했지만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주경야독해야 하는 힘든 삶속에 꿈을 키워 나왔습니다. 은행원에 꽃가게를 운영해도 경제적 어려움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수입을 올리기 위해 직업훈련원에 등
[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 앞서 지난 2013년 7월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딸기 찹쌀떡의 눈물’ 제목으로 1인 시위 중인 김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중파 방송에서 갑의 횡포로 가해자가 된 안씨는 처참하게 무너진인생이 되어 결국 가게문을 닫는 일이벌어지고 청년달인 김씨는 그후 국민적관심을 받으며 전국프랜차이즈 사업의 대표가되었다. 이렇게 끝이날것으로 생각되었던 딸기찹쌀떡사건은 대반전을 일으키며 2015년 법원판결에서 달인도 아니고 100년전통의 비법전수 대한민국최초 원조도 아니고 협박 없었고 대기업참여도 없었다는 내용으로 청년달인의 거짓말로 판결이 내려지며 다시 인터넷에 뜨거운 화재가 되고있다. 청년달인 김씨는 국민적사기를 쳤다는 반응을 보이며 네티즌 수사대 및 mbc2580등 정정보도를 하라는 내용으로 게시판이 뜨겁다. 논란의 중심에선 명동 이찌고야 안씨는 이제서야 진실이 밝혀 지는것 같아 마음 한곳이 풀어지고 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안홍성씨는 시사매거진 2580보다 문제의 발단은 다른곳에 있다며 핸드폰에 담겨져 있던 sbs생활의 달인 제작자와의 문자내역을 보여
방송화면 캪춰 데일리연합 김용두]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설특집으로 22일 오후 대한민국 10대 점술가를 찾아 검증을 하는 내용으로 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전파를 탄 무속인 검증 1탄에서는 국운 및 사주관련 전문 기자와 연예인, 대기업 임원,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점술가를 안다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추천한 전국의 용한 점집을 해부했다. 이날 검증에서는 10명 중 6명이 통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제2탄에서는 남은 6명의 역술인들을 대상으로 이영돈 PD가 직접 검증에 나섰다. 이영돈 PD는 4명의 역술인에게 자신과 같은 나이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과 사주를 바꿔 사주풀이를 부탁했다. 이 PD가 바꾼 사주의 당사자 고성옥 씨는 파산, 이혼, 징역, 누명을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 이 PD는 고씨의 포털사이트 생일까지 바꿔놓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했다. 하지만 4명의 역술인들은 다른 사람과 사주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이영돈 PD의 직업 변천사와 비슷한 내용으로 사주를 풀이해 실망감을 안겼다. 다만 나머지 2명의 무속인에게는 카메라맨으로 속인 노숙인의 사주를 부탁했는데 비슷하게 풀이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늘 우리는 변화에 목마르다.인생의 멘토를 얻고 싶고 인생의 설계를 나누고 싶은 스승에 목마르다. 지식을 채움보다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만아는 그런나 배려할줄 모르는 나 고집스러운 나에서 이제 기쁨과 행복을 선물받을 그런 온화함과 평안함을 갖게 해주는 그런 나의 자기성찰에 목이 마르다. 변화를 위해 노력할줄 아는 사람 땀흘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줄 아는사람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열정을 불태울줄 아는 사람 이세상에 멋진 무대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게 가꾸어진 삶의 멘토들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그런 시대를 희망하며 언제나 매일 매일 변화에 목마르다.
데일리연합 홍광수박사칼럼] 처음 만날 때부터 마음이 끌리고 호감이 가서 만나서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처음부터 거부감이 생기고 금방이라도 싸울 것 같이 맞지 않는 사람들도 보게 된다. 이것은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일종의 기(氣)에너지의 파장 때문이다. 서로 간에 사이클이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 충돌이 흩어지게 하는 벼락을 내리거나 함께 우산을 쓰도록 비를 내리기 때문이다.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고민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이것은 인간내부에 숨어 있는 에너지 때문이다. 이 에너지로 인해 때로는 동질감을 느끼고 때로는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일생을 살다가 떠난다. 그들 중에는 나와 잘 맞는 사람도 있고 한번 틀어진 뒤에 죽을 때까지 얼굴조차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어떻게 알고 만나겠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사람들은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준 선물들이다. 나와 틀리기 때문에 서로 미워하는 것은 반쪽인생을 사는 것이다. 나와 틀린 것이 아니다. 단지 다를 뿐이다. 다른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다르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