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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호산대학교-대만 국립핑동대학, '국제교류'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30일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대만 국립핑동대학 (國立屏東大學)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총장, 대만 국립핑동대학 진영삼(陈永森)총장, 국제처 진황주(陈皇州)처장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1940년에 개교한 대만 국립핑동대학교는 4개 캠퍼스에 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만 핑동현 핑동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9,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교는 경영학부의 비즈니스계열학과와 AI, 빅데이터 등 응용학과를 중심으로 학술교류, 교원교류,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2+2, 3+1 등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재현 총장은 "대만 국립핑동대학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교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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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힐링× 국유지 무단 사용으로 공공 자산 관리 부실 논란… 지역사회 불만 증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이 국유지를 무단 사용하고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불법 점유와 국유지 용도 변경 문제를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면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국유지 무단 사용과 행정 묵인 논란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은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 후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법인은 2019년 공장 변경 시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하고 우수관로를 설치하는 등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행정기관은 이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되었으나, 관련 기관의 묵인은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유지 용도 폐지와 특혜 의혹 2021년, 거창군은 힐링×이 사용하던 국유지 일부를 일반자산으로 전환하여 캠코에 넘기는 조치를 취했다. 해당 부지는 공공 주차장 용도로 변경되었으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유지되고 있어 특정 기업에만 혜택이 제공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는 공공 자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