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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2위)에 이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달성군은 배출업소가 가장 많은 5그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86건, 그 중 고발 54건, 행정처분 107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속한 45개소 지자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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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힐링× 국유지 무단 사용으로 공공 자산 관리 부실 논란… 지역사회 불만 증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이 국유지를 무단 사용하고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불법 점유와 국유지 용도 변경 문제를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면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국유지 무단 사용과 행정 묵인 논란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은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 후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법인은 2019년 공장 변경 시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하고 우수관로를 설치하는 등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행정기관은 이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되었으나, 관련 기관의 묵인은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유지 용도 폐지와 특혜 의혹 2021년, 거창군은 힐링×이 사용하던 국유지 일부를 일반자산으로 전환하여 캠코에 넘기는 조치를 취했다. 해당 부지는 공공 주차장 용도로 변경되었으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유지되고 있어 특정 기업에만 혜택이 제공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는 공공 자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