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가 미국 서부지역으로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LA에서 경남 우수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북미지역 물류지연과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식품 업체들의 수출을 장려하고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도내 13개 업체에서 생산한 가바쌀, 전병, 떢볶이, 새싹보리분말 등 25개 품목을 LA지역에 위치한 홈쇼핑월드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한다. 홈쇼핑월드 LA 매장과 플러턴매장에서 오프라인 판촉은 물론 TV홈쇼핑채널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판매채널도 다양화했다. 행사 홍보를 위해 전문 유튜버의 경남 농식품을 활용한 식품조리 동영상을 제작하고, 한인신문 지면광고와 라디오 생방송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LA사무소 등 해외 통상사무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식품 유통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식품 유통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여 해외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상기온, 국가정세 불안, 물가상승, 경기침체 우려 및 코로나 신규변이 확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창녕로타리클럽이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태승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전MCS(주)창녕지점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자 지점장은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부영 군수는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월 27일부터 통영시는 시민과 소속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중대재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조직인 통영시 중대재해예방팀에서는‘22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확보의무 법 이행에 대하여 부서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주요내용으로는 /유해·위험 요인 개선사항 /인력과 시설·장비 구비 등 필요한 예산 편성/ 종사자 의견청취 절차 마련 등이다. 통영시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으로 “재해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인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설정하였으며,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의 확인,개선에 관한 점검으로 154건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131건 개선조치를 완료, 21건은 추진 중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피드백으로 재해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필요한 예산의 편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을 배치완료 하였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통영시 내부망 중대재해게시판,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범교과 성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삶에 녹아드는 범교과 성교육 이해’를 주제로 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 성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 성교육의 현실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국제성교육가이드 핵심 개념과 마음 성교육, 공동체 살이 성교육, 몸 성교육을 통한 학교 성교육의 성과와 더불어 학교 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청소년의 성 문제의 근원은 애착 결핍에 있으므로 따뜻한 양육과 관계의 중요성을 제시하였으며, 교사의 돌봄 리더십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박민서 소장은“앞으로의 성교육은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면서 건강한 신뢰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감으로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범교과 성교육을 생활교육으로 전환함으로써 내실있는 성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소통의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 진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는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국내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웅상출장소 부지내 차량등록사업소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입구에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선별 및 파쇄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5포인트로 적립되어 5,0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해당업체 응용소프트 웨어(Application software)를 통해서 적립포인트를 환급 신청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가 시행 중이나 공동주택은 어느 정도 정착 단계이나 단독 주택지는 다소 미흡한 상태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하게 됐다. 이렇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하여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공약했던 증산상권 활성화가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본격 시동을 건다. 양산시는 2022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억원의 예산으로 물금읍 야리2길 일원(라피에스타 맞은편 상업지)에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기본계획은 시와 상인회가 협조하여 상인회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 브랜드 제작, 조형물 설치, 공동마케팅, 문화공연 등으로, 오는 9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향과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완료 후 사업평가 등을 통해 '경상남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에 따른 특화거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양산시는 증산지역 랜드마크인 라피에스타를 중심으로 주변 증산상권을 살리기 위해 증산신도시 빛의 거리 조성과 제5호광장 지역명소화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환경정비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양산패션문화행사, 라피에스타 내 거리공연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고객 유입을 구상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산청군은 복지·상하수도·환경 등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의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5일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 9곳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밀접 사업 추진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통합보훈회관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산엔청복지관을 비롯해 △단성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석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유림독립기념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제방공사 사업장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지, 상하수도, 환경 등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임을 유념해 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들이 온열질환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2일 사천시청에서 2022년도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제36치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동식 사천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원 17명 중 이사 14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박 시장의 당연직 이사장 선출에 찬성했다. 이번 이사회는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사장 궐위에 따른 신규 이사장을 선출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박동식 이사장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천시 교육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매년 3억원의 예산으로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53억 여원에 달한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인재 영어캠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지원하는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중·고등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3일 진주행복교육지구‘마을학교 다함께 놀이터’열고 친구 초대라는 방식으로 지역민과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19개의 지역중심마을학교와 7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마을학교 연합 놀이터를 열어 지역민에게 행복교육지구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5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마을교사가 물놀이를 비롯하여 체험마당과 마당놀이, 대동놀이 등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당일 행사에는 진주교대 봉사동아리 교육톡톡과 마을학교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놀이터 참여자들의 안전과 방역을 지원하였다. 진주행복교육지구는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진주시와 경남교육청의 협약에 따른 대응투자사업으로 2022년에는 진주시 예산으로 마을학교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행복교육지구는 7월 현재 19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 7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선정하여 학교밖 배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네트워크가 주축이 되어 마을학교 연합놀이터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진주시의 지원으로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을 중심으로 물놀이시설 등 시설물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놀이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하동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9년째 장학기금을 낸 스님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화개면 소재 휴심사 벽암 주지스님이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벽암 주지스님이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지난 2월 500만원에 이어 또다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연한 장학기금은 백중기도 및 칠석기도 잉여금을 기탁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벽암 주지스님은 앞서 2014년 100만원을 시작으로 9년간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4643만원을 출연해 장학금 전도사이자 꿈 나르는 스님으로 정평 나 있다. 하승철 군수 취임 후 첫 기탁자인 벽암 주지스님은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어서 작으나마 매년 기탁하게 됐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연등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9년째 장학기금 기탁은 물론이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성금 등으로 자비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는 벽암 주지스님께 감사드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남해군은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성과관리 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관리 동아리 ‘성공’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성과관리 동아리 ‘성공’은 성과공유라는 뜻으로, 부서 내 팀장 및 부서장급 직원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함은 물론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첫 정기모임에서는 홀가분연구소 이미혜 소장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발전적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기법과 직원들의 의식개선을 통한 소통하는 조직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모의토론 등도 진행됐다. 또한 동아리 회원 외에도 20여명의 8~9급 신규직원들이 함께해 성과를 달성하는 조직에서의 팀원과 관리자간의 효과적인 소통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도 해 모임의 의미를 더했다. 장충남 군수는 “성과 동아리 성공의 운영이 우리 조직의 성과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해역, 92ha에 인공어초를 시설‧보강한다.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이미 설치한 어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유실어초 보강, 시설상태조사, 폐기물 수거 등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6월 통영시 원항해역에 팔각반구형대형강제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남해군 3개 해역에 상자형어초 등을 시설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하동군 해역 등 7개 해역은 인공어초를 제작하고 있으며 9월까지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어패류,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강제, 폐선 등을 바닷속에 투입하면 구조물에 해조가 부착하면서 물고기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또는 서식처가 되기도 하고, 해조류를 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 어패류 수산물이 몰려 수산생물의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와 자원의 과도한 어획 등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경 연장은 6차 연장으로 경남도는 2020년 2월 23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자영업ㆍ소상공인 등 총 2,554개소를 대상으로 83억 원(시ㆍ군 포함)을 감경 지원한 데 이어 도내 자영업ㆍ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지속한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공유재산을 임차 중인 자영업·소상공인 등은 오는 12월까지 20억 원 정도를 추가 감경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ㆍ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피해가 크지 않으면 일괄적용 받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받는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받을 수 있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오늘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되어 51일동안 계속된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파업이 조선산업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노사 양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도지사는 그동안 민주노총간담회, 노사 간 협의 등을 통해 중재 노력을 해왔고, 파업 현장도 직접 방문하여 노사가 조금씩 양보하여 대우조선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이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쳐주길 바라며 아울러 협상 타결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여러 가지 불편을 인내해주신 경남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도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사 화합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밀양시는 공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을 위해 예금계좌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금계좌를 일제 정비해 사업종료로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조직개편에 따른 폐지부서 계좌를 해지했다. 계좌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서비스, ATM 출금 서비스 등의 계좌 기능을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계좌개설 때에는 원칙적으로 입출금이 제한되는 공금 예금계좌로 개설해 운영하도록 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사업 운영 목적상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 예금계좌로 개설할 경우에는 해당 부서장이 검토하고, 회계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밀양시금고에 공문으로 요청해야 한다. 이런 여러 과정을 거친 후 개설된 계좌는 목적대로만 운영해야 하며, 그 운영 여부를 분기별로 부서장 책임하에 점검을 하도록 했다. 부서장의 분기별 점검과 더불어 추가적 안전장치로 지출원은 반기별로 점검하고, 회계과장은 감사부서장과 함께 연 1회 이상 모든 계좌의 거래 내역과 잔고 등의 점검을 의무화했다. 실물통장과 통장직인은 지출원 또는 출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