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민선 8기 이상근 군수는 지역 회생을 위해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추어 지방소멸에 대응, 전국적인 출생아 수 감소와 고령층 증가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는 고성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이상근 군수도 이러한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추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인구증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여전히 어려운 숙제로 남아 1963년 인구 13만 명 수준에서 2022년 4만 9천 명 수준으로 감소, 고성군 인구는 1963년 13만 5천 명이었던 인구가 2022년 6월 말 현재 4만 9천 명 수준으로 63% 감소했고, 이 추세라면 20년 후에는 인구 3만 명 수준까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생․고령화 현상 심화에 고성군의 지리적 특징과 조선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남해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일 이동면 석평⋅용소 2개 마을을 대상으로 ‘LH 빛길로(路) 조성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과 LH가 2017년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 ‘LH 빛길로(路) 조성’ 사업은, 마을 길이 협소하고 어두워 밤길 보행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하여 태양광 LED 부착등과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활동에 앞서 지난 9일, 남해청실회 회원 30여명은 LED가로등 기둥을 설치하고, 부착등 설치위치를 타공해 놓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용소마을에는 가로등 20개를 미리 설치 완료했다. 지난 20일에는 LH 공공주택견적단 송영석 단장 외 직원 28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청실회(회장 김민관),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그 결과, 총 부착등 30개와 가로등 40개를 설치하여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마을 정비를 완료했다. LH 공공주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창선고등학교(신문편집부) 학생들이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창선고 학생들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특별전’을 견학한 것을 계기로 '정문덕 선생의 회고록'을 출간함으로써 보훈정신 확산에 크게 힘을 보탰다. 20일 오후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창선고 학생들을 비롯해 고 정문덕 유공자의 장녀 정심순 씨, 최준환 ‘흔적남기기 추진위원장’, 서상길 ‘흔적남기기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했다. 창선고등학교 전교생들은 지난 4월 2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 남기기 특별전’을 견학한 바 있다. 특히 이때 학생들이 감상문을 작성해 ‘흔적남기기 추진위’에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창선고 신문편집부 학생들은 두달여 동안의 작업을 거쳐 '정문덕 선생의 회고록'을 완성했고 350여 부를 유가족과 남해군, 참전유공자 흔적 남기기 사업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최성기 교장은 “국가유공자의 삶을 진정성 있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경남 관광두레 PD·주민사업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사업체의 창업·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도비 20억 원을 확보해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경남 관광두레 PD·주민사업체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남 관광두레 PD 및 주민사업체 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사회기반관광 전문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권유홍 교수의 ‘관광두레 사업 성공사례 및 지역관광 비즈니스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추진경과 및 주요성과 소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지원 사업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데이 말미에는 경남관광재단과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지역관광 생태계의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9일 미국령 괌 주립대학교로 하계방학 단기 언어연수생 30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학생 30명은 8일 국외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마친 후 9일 출국, 2주간 괌 주립대학에서 단기 어학연수과정을 마친 후 22일 귀국하게 된다. 학생들은 2주간의 어학연수 기간 동안 현지 기업체에도 파견되어 전공직무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남해대학 학생들을 맞아 전공직무연수를 실시하는 기업은 T-갤러리아 쇼핑, 스카이다이브 괌, 하이야트 호텔 괌, 미키 코퍼레이션(MIKI Corporation), 힐튼 호텔 괌, 마루 코퍼레이션(Maru Corporation) 총 6곳이다. 참가자들은 괌 주립대학에서 오전 어학연수를 받고, 현지기업체에서 오후 직무연수를 받으며 글로벌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하계 글로벌 직무연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남해대학은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괌 한인회를 비롯, 현지 기업들과 괌 주립대학을 방문하여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귀국한 바 있다. 남해대학 국제어학원(원장 박태종 교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발 빠르게 글로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월 20일 조직위원회 사무처 대강당에서 엑스포 자문단 34명을 비롯해 조직위 직원, ㈜시공테크 컨소업체, 하동군 관계자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신창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엑스포 주관 대행사인 ㈜시공테크 담당자의 그간 엑스포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프로그램 발굴 및 실행, 지역내 차농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차단체 및 자문단의 대표들은 군민과 함께하는 엑스포의 개최를 위하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차산업, 관광 코스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에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에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적극 반영 검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3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7월 20일 히로시마총영사관이 주최하는'2022년 한일경제교류지원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경상남도 투자환경 설명 등 적극적인 경상남도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컨퍼런스는 2019년,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2021년에 이어 올해는 일본기업, 재일교포기업, 경제, 통상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배후부지에 입주한 일본 물류회사의 생생한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일본과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고, 2022년 경상남도 투자지원제도 일본어판 책자를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는 등 향후 잠재적 투자기업에 대한 유치 활동도 펼쳤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경상남도 소개 ▲경상남도 투자환경 ▲경상남도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제도 등의 주제로 투자유치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코트라 동경무역관과 함께 일본 내 경상남도 투자 유망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는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주)세아항공방산소재를 비롯한 8개 기업과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의령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 대표이사, 이준식 ㈜성호전자 대표이사, 이호길 동진정공㈜ 대표이사, 이상곤 녹십자의료재단 수석부원장, 김철민 ㈜휴먼테크 대표이사, 최근배 동원로엑스 냉장Ⅱ㈜ 대표이사, 김인호 ㈜디더블유글로벌 대표이사, 홍성중 액세스월드(유) 총괄이사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8개 기업, 3,135억 원 규모로 699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를 실현하고자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투자협약의 결실을 맺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항공․방산 소재를 생산하는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창원국가산단 내 기존공장에 약 103억 원의 설비를 투자하고, 5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성호전자는 항공․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박완수 도지사,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및 노조간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균형발전과 도민 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도정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의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340만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기업과 투자 유치,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창업) 육성, 원전·항공우주산업 육성, 관광산업 등의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남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인과 노동단체 대표들이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노사간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양지역 농업발전과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함양군내 5개 지역농협이 출자하여 만든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20일 함양읍 척지마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회의원,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5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농협경제지주 함양군연합사업단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향후 지역농협에 분산된 산지유통시설과 사업을 통합하여 규모화하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교섭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유통 마케팅에 전문성을 발휘하는 역할분담을 하고 다가오는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생산유통혁신조직도 신청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 농업발전과 함양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의령군이 민선 8기 박완수 도정의 첫 번째 목표인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의 성공 파트너로 나설 채비를 갖췄다. 오태완 군수는 20일 11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활기찬 경남 실현을 위한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주)휴먼테크(대표 김철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가 민선 8기 도정 최대 과제를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라 공언하며 임기 초부터 기업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우선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비전인 ‘활기찬 경남’과 의령군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활력 경제’는 쌍둥이”라며 “공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끌어내도록 4년 내내 함께 뛰겠다”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투자 협약식에는 지자체에서는 창원특례시, 김해시, 양산시, 의령군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과 함께 총 5곳이 초청됐다. 경남 군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협약식에 참석한 의령군은 ㈜휴먼테크와 의령동동농공단지 내 5,105㎡의 폐공장을 매입하여 123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의령군 용덕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용덕면사무소 부지 내에 ‘행복빨래방’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빨래방’ 개소는 용덕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사업 시행까지 직접 참여하기로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용덕면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에 관한 자문역할에 머물렀던 한계점을 극복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결하는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행복빨래방은 2022년 주민자치회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19일 용덕면사무소 내 주차장에서 행복빨래방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김규찬 군의회의장, 김행연·김봉남·김판곤 지역 군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용덕면 행복빨래방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 장애가구 등에 세탁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어졌다. 세탁물 수거나 배달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제397회 임시회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에서는 경남도 농해양 관련 부서(해양수산국, 농정국, 농업기술원)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였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는 경남의 농어업 관련 예산이 다른 시도에 비해 부족하게 편성되어 경남 지역 농어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줄어든다는 지적들이 이어졌다. 조영제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함안1)은 “경남의 농어업 예산은 1조 2,174억 원으로 경남도 전체 예산의 10.74%를 차지한다. 인근 전남은 농어업 예산이 1조 8,451억원으로 18.36%이며, 우리보다 농가수가 훨씬 적은 전북의 경우에도 1조 2,113억원으로 전체예산의 16.28%가 농어업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조 의원은“우리 경남의 평균 농가소득은 전국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있고, 각종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어가의 실질소득이 낮아지고 있다.”며, “농어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와 도의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앞으로 농어민들에게 어려움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20일 09:00 진주송백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 지도자 파크골프대회"행사에 참석하여 이날 참석한 선수, 임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권혁준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파크골프협회 임원, 선수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일반 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서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하여 남녀노소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남파크골프연합회는 2009년 창립하여 생활체육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진부 의장은“파크골프가 일반인들에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이 더 크게 확장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여 파크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사)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에서는 7월 20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통영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는 1983년 충무시, 통영군 어민후계자를 기원으로 1995년 통영시어민후계자협의회 발족, 1999년에는 (사)통영시 어업인후계자연합회로 명칭변경, 2002년 (사)한국 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1,300여 명의 어업인들이 회원으로 어민권익신장, 경영합리화, 유통 선진화 등으로 복지어촌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통영시연합회(회장 김성훈)에서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17,500,000원을 통영시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역할을 해준 김성훈 회장을 비롯한 수산업경영인 회원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전국 수산1번지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통영해양수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며 우리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탁도 당부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