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정재욱·유계현 도의원과 함께 22일 진주 진양호와 진주 제2정수장을 방문해 녹조상황과 수돗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장 일행은 경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과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유충이나 이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 마련을 위해 살균·소독을 강화하는 등 유충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최근 진양호에 녹조가 관심단계 수준으로 상향되어 수질 오염이 걱정되지만, 모니터링 강화·단계별 신속 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수돗물 유충 사고가 창원 석동정수장에서 발생한지 2주가 되었지만 낙동강 취수장 등에서도 발견되는 등 사태가 확산될까 우려스럽다. 수도 공급을 책임진 시장·군수와 경상남도의 빠른 대책이 필요하고, 도민의 안전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5명이며,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7%), 10대 5명(12%), 20대 6명(15%), 30대 3명(7%), 40대 3명(7%), 50대 11명(26%), 60세이상 11명(26%)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개인위생 철저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적모임 최소화, 직장‧다중이용시설 내 밀집도 완화, 아프면 진료 후 휴식하기 등 자발적 거리두기를 군민 스스로가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산청군의회는 7월 22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한'산청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 및 규정을 제·개정하였고, 산청군에서 제출한"산청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였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은 “원 구성 후 첫 임시회를 잘 마칠수 있도록 안건 등의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산청군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시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2년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운영계획에 따라 통영 관내 모범 학원 및 교습소로 지정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하여 7월 21일 2022년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학원 및 교습소는 수학즐겨찾기학원, 계명아마데우스음악학원, 박영희바이올린교습소로 총 3곳이다.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지정 기간 동안 정기 지도·점검이 제외 등 행정적 혜택이 있을 시 우선 부여받는다.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정주영 통영시학원연합회 회장은 '다른 학원의 모범이 된 원장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평생교육 담당자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숙 교육장은‘이번에 지정된 모범 학원 및 교습소는 지역사회 교육자로서 통영 관내 다른 학원과 교습소의 귀감이 된다는 자긍심을 갖고, 학원 관련 제반 법규 준수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통영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일자리 창출에 관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 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자체가 공시한 일자리 목표와 대책추진에 따른 성과, 일자리 정책 의지, 지역 고용 거버넌스 구축․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통영시는 지역 노동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일자리 대책 수립,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업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 확대 및 직업능력 개발 훈련 시행, 청년정주기반 강화를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전년대비 일자리 성과가 향상된 점이 좋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조업 고용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김해시는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5번째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으며 이는 코로나19와 장기적 경제불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 추진성과와 고용환경 개선 노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해시는 유관기관, 대학,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등의 취·창업 지원과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지원과 고용 인프라, 노동복지 향상의 시책을 중점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노력에 김해시는 전년대비 고용률은 상승(1.3%↑)하고 실업률은 하락(1.9%↓)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일자리 공시제 목표 대비 100.2%를 초과한 2만9,14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한 해 김해시는 의생명강소특구 육성으로 연구소기업 11개소가 설립돼 221명을 고용했다. 또 48개 기업과 9,900억원의 민간 투자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이화스마트복합쉼터카페에서 농협경제연구소 주관으로 찾아가는 농청(農聽)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청 현장포럼은 장덕수 소장을 좌장으로 하승철 군수, 손두기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강삼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벤처농업기업 대표 5명, 조문환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대표 등 9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뤄졌다. 정준호 농협경제연구소 박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청년창업 사례와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토론의 포문을 열었고, 청년농, 벤처창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은 현장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농정 현안 이슈에 보다 능동적 대응을 위한 자리로서 의미를 지닌다. 하승철 군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달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의 하동 방문 이후 하동의 우수사례가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진 데 대해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벤처농업 기업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1일, 제397회 임시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2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2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8,694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9,865억 원(8.3%) 증액된 것으로 보통교부세와 지방세 증액분과 '21년 순세계잉여금, 제1회 추경 이후 중앙사업 변동분을 반영을 반영하고,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도지사 공약사업과 도민 안전도 향상,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편성 되었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했으며, 종합심사 결과, 3개 사업에 3억 8,700만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고, 24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다. 유계현(국민의힘, 진주4)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지만 효율적인 운영으로 추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특히 민생경제 분야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7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 번 워크숍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과정의 이해,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법으로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2022. 거창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 지원팀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마을교육과정 매뉴얼을 연수 교재에 포함하여 활용하였다. 기조 강연으로 참여한 학교혁신과 김선배 장학사는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은 학교의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의 한 지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워크숍 강사로 참여한 야로초 오현승 선생님은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법 및 운영 유형, 교과 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을 통해 소개하였으며, 합천가야초 이종명 선생님은 마을교육과정을 활용한 학생동아리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다른 지역의 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민선 8기 행정 기조인 소통과 협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군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시작한다. 이번 간담회는 25일 고성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 종교단체 대표, 학교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만나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임기의 시작과 함께 제시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고성군의 슬로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고성 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민생을 중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5일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방문을 시작으로, 2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거창군은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이 개최될 각종 무대 설치상황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현황 확인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승대 일원에서 개최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물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거창군의 대표 문화 행사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극제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창국제연극제를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안전사고 없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위해 사전에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무대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이시영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 김해점이 개점을 한달 여 앞둔 가운데, 20일 상습교통체증 구간인 외동사거리를 현장 방문해 대책방안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외동사거리는 수년 전까지만 해도 김해 도심에서 서김해IC, 장유, 주촌지역으로 나가는 외곽에 불과했다”며 “하지만 장유지역이 급격히 팽창하고 주촌 선천지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서김해IC, 장유(창원), 주촌(한림), 진례(진영) 지역을 사통팔달 연결하는 김해시 최대의 교통 요충지로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차량이 이곳을 이용하다 보니 현재는 김해 도심 최대의 교통정체구간으로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며 “문제는 김해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과도한 예산이 수반된다는 타령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김해시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우선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도 없이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상가상 외동사거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민선8기 함양군 출범과 함께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월 21일 오후 함양군의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철규 이사장은 “함양군과 함양군 새마을금고 간 협약사업인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함양사랑상품권 등으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그 뜻을 전하였다. 함양군새마을금고는 매년 물품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0일에는 수동 도북마을에 거주하는 김상일씨가 장학금 1,000만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쾌척하였다. 김상일 씨의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3번째로 누적 3,000만원에 달한다. 김상일 씨는 “함양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훌륭한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 장학회에 연이은 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후 스마트팜 혁신거점으로 조성 중인 밀양의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핵심시설 운영 준비를 보고받고, 멜론과 상추를 재배 중인 스마트팜 청년 실습온실을 둘러본 뒤, 태블릿PC를 사용해 스마트팜 온실환경을 직접 원격으로 제어하며 시설물의 작동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스마트농업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한 농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 안심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확산 기반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2019년 3월에 유치했고,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농업의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미래 경남의 스마트농업을 주도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도지사는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박일호 밀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