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응 건축 공사장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으로 지난 7월 초순부터 폭염대책 건축 공사장 지도 및 예방활동을 시작했으며, 더위가 수그러지는 8월 말까지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계속해서 확인지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일하는 장소에 그늘진 휴식공간 마련 △ 규칙적인 휴식 또는 작업중지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민감군에는 온열질환 과거 경력자, 고령자, 폭염 노출작업 신규배치자 등이 있어 특히 폭염에 노출되는 건축 공사장에서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남도에서는 18개 시군 31개소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시군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상시 관할 건축공사장을 지도한다. 지도확인사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여부 확인 △폭염대비 생수 등 물품 비치 △그늘막 및 쉼터 설치 확인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결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에서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한마당이다. 올해 경남도는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학연 연계를 통해 항공제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미취업자 25명을 모집해 8주 과정으로 교육했으며, 교육 수료율 96%, 취업률 95.8%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취업률 증가를 위해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수료생 전체 프로필을 작성하여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지원으로 목표했던 20명을 넘어서 23명이 취업, 고용창출 달성율 115%의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에서 미국령 괌 주립대학교로 파견한 글로벌 직무연수생 30명이 19일 오후 4시 괌(Guam) 투몬(Tumon) 지역에 위치한 투몬베이 캐피털 호텔에서 임홍순 괌 한인회장의 특강을 수강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특강은 미국 괌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Guam)에서 어학연수 및 직무연수를 진행 중인 남해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진취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조현명 총장은 지난 6월 22일 사전답사를 위해 괌을 방문했을 때 직접 괌 한인회장을 만나서 특강을 요청한 바 있다. 특강을 마친 임홍순 회장은 “19년간의 해외생활에서 고국의 젊은이들을 만나 무엇보다 반가웠고, 남해대학이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하며 환하게 웃었다. 수강을 마친 학생들도 임 회장의 특강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여 사업에 성공한 교민들의 경험과 사례를 접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해대학 직무연수생 30명은 9일부터 시작된 괌 주립대학교 어학연수 및 현지 기업체 글로벌 직무연수과정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하는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형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로 개최되었으며, 도내 반도체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산업계에서 해성디에스 부사장, 교육계에서 경남대 전자SW공학과, 경상국립대 반도체공학과,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창원대 전자공학과 교수 및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연구기관에서 한국전기연구원 전력반도체연구단장, 한국재료연구원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장,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반도체 산업발전 관련 정책 동향과 타 지자체 동향을 공유하고, 경남에서 집중 육성해야 할 반도체 분야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을 끌어와야 한다”며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더라도, 도내 반도체 산업이 미비해 취업할 곳을 찾아 경남을 떠나는 현실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안군은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와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경남지역 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군은 고용창출력이 크고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계획적 개발을 통해 군북법수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칠서일반산업단지가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간 범부처 예산을 집중 지원받아 제조업 위기에 대응하고 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함안청년센터’와 다양한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생활안전망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다양한 농업·농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하고, '김해시 슬로시티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15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올바른 시정 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진행됐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안선환 의원의 '원도심 부활의 날개를 펴자', ▲송재석 의원의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을 촉구합니다', ▲강영수 의원의 '이익에만 생각하는 업체! 주민피해 대책을 마련하라', ▲송유인 의원의 '행정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한다', ▲이철훈 의원의 '돌봄 커뮤니티 조성을 확대하자'등의 주제로 각각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류명열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일정에도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김해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박동철·박춘덕·이치우·전현숙 도의원과 함께 21일 창원의 석동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창원 석동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되는 등 민원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수질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석동정수장을 찾은 김 의장과 도의원들은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유충이나 이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도와 시군에서는 도민에게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일까지 도내 정수장 51개소 중 30개소에 대해 점검이 완료된 상태이다. 김 의장은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생산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경남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경남에서는 5개 시·군(김해시, 사천시, 밀양시, 양산시, 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밀양시는 경남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진행된 재난관리평가 에서 시는 방재시설 유지·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재난대비훈련,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재해구호분야 인프라 확보 등 각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2년 2월에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 우수등급 선정에 이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인 사남면 우천자연발생유원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하여 재난안전과, 사남면, 시민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대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이후 재확산 방지를 위해 물놀이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당부하시고,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피서지는 물론 일상 생활공간에서도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양파는 우리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지만 식탁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생산단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이에 따라 소비자 물가 역시 상승할 수 밖에 없어 농민은 물론 소비자까지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이 노동력 부족을 심화시키면서 양파 등 밭농업에 대한 기계화 요구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시범모델로 함양군을 선정하여 우수모델 홍보 및 기계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양파 대표 주산지 함양군 우리나라에서 양파는 제주도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배되지만 절반 이상이 경남과 전남에서 생산되고 있다. 2021년 통계청 기준 전국 생산량은 157만6,752톤으로 이중 전남이 재배면적 6,775ha, 생산량 57만9,053톤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4,023ha, 33만8,881톤으로 두 번째로 생산량을 기록했다. 함양군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많은 양파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주산지 중 한 곳이다. 지난 2019년 902농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고성군이 7월 14일부터 전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의 국기, 군기 등의 관리실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전수조사는 7월 29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읍·면에서 7월 22일까지 자체 전수조사를 한 후 고성군에서 7월 29일까지 재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을회관, 경로당의 국기·군기 등 깃면 상태 △오염·훼손 여부 △국기 게양대 청결도 등이며, 점검 시 국기·군기 등이 오염 및 훼손된 경우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즉시 교체해 국기·군기의 존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조석래 행정과장은 “하반기 국경일(광복절·개천절·한글날)을 대비해 민간기관, 개인 가정도 태극기가 훼손되거나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고성군 또한 앞으로 월 1회 이상 점검해 국기와 군기가 항상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가 7월 20일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며 운동화를 선물했다. 선물한 운동화에는 소통과 협치로 고성의 발전을 이끌어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 달라는 노조의 뜻이 담겼다. 김상민 지부장은 “군민을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루라는 의미에서 운동화를 선물했다”며 “노사가 함께 고성군의 재도약을 위해 힘껏 뛰자”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군민을 위해 임기 동안 쉬지 않고 뛰는 군수가 되겠다. 직원 여러분들도 그 걸음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 관내 대표기업인 ㈜코렌스(대표이사 하영대)가 지난 19일 북미 완성차업체와 2,6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자동차 산업발전과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핵심부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2034년까지 9년간 총 200만대의 친환경 열관리 부품을 공급하며, 이는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3,729억원 대비 약 7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하영대 대표이사는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시장에서의 이번 수주는 국내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 코렌스의 기술력이 세계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친환경 및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대형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코렌스와 함께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경유차 EGR Cooler 교체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나아가 신사업 육성 및 산업 다각화, 관내 주력 제조업 구조고도화 사업 통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순환경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양산시장은 지난 20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관내 46개 업체 기업인들이 참석해 ▲관내 기업의 역외 이전 방지를 위한 지원정책 강화 ▲공업용지 부족 해소를 위한 산업단지 추가 개발 ▲중소기업 현장 근로자 구인애로 해소 지원 ▲산업단지 입주 제한업종에 대한 규제완화 ▲우수기 산업단지 내 재해발생 대비 안전대책 강화 ▲산업단지-국도 우회연결 도로 개설 등 지역경제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나동연 시장은 함께 배석한 시청 담당부서장들과 건의사항들에 대한 해결 방안제시 및 즉답을 이끌어 내어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기업인 ㈜콜핑과 송월㈜에서 생산한 마라톤복과 수건을 나동연 시장에게 전달하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기업인들을 위해 다시 뛰어달라며 전달했고, 나동연 시장은 취임사에 언급한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풀어 다시 맨다’는 뜻을 다시 인용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양산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뛰는 자세로 임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군민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은 20일 제26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부지역 순환버스 도입”이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 하였다. “현재 우리군에는 대로 중심의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농촌형교통모델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의령군 전체 53개 자연마을 대상으로 브라보 행복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나 교통오지에 거주하는 군민에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교통 오지와 의령읍을 순환하는 읍내 순환버스 운행 도입을 제의했다. 덧붙여 오의원은 “고령화 된 지역의 주민이 가장 원하면서도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의료부분의 복지이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적은 교통비를 부담하여 읍내에 있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대화함으로 얻는 편한 마음이다. 주민들이 부담없이 읍내에 있는 병·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교통복지 정책 등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부지역 순환버스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