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마포구는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금융지원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19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년간 1000억 원 규모로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이자율은 시중보다 저렴한3.68~3.88%(3개월 CD변동금리)며, 업체당 최대 5천만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지원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가 2월 6일 성북동 신년인사회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수여식에는 따뜻한 성북동을 만들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을 대표하여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여 나이가 중요치 않다는 것을 알려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의 이웃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 성북동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기업·단체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보니 모두 낯이 익은 사람들이다”며 “매번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성북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되어가는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지속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홍보대사 가수 김연자가 7일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80~90년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린 원조 한류스타로서, 2016년 이후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은평구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연자는 홍보캠페인을 통해 “내 고향을 살리는 기부도 하고 답례품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은평과 함께 해요, 기부는 필수! 답례품은 선택!”이라며 본인의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개사하여 홍보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김연자님이 은평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출향인들과 국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은행에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區)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운용사업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월 2차례 TF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은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강동구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서울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서울시 자치구 중 14위로 하위권이었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불과 5년 만에 1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출산양육 지원정책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출산특별장려금’은 세 자녀 가정에 매월 10만 원, 네 자녀 이상 가정에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입학축하금’은 다자녀 가정의 넷째 이상의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1인당 5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산특별장려금’의 경우, 신청일 다음 달부터 막내의 나이가 만 6세가 도래하는 달의 전월까지 세대당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발판으로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에 나선다. 소셜벤처 허브센터 23개 입주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매출 132억 원을 달성했으며, 일자리 163개 창출 및 민간투자 등 41억 원을 유치했다. 520여 개의 소셜벤처 기업과 중간지원 조직, 임팩트 투자사 등이 성수에 모여 독자적 소셜벤처 밸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셜벤처 기업의 집적지인 성동구는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등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성동형 ESG 지표를 활용하여 글로벌 협력 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업 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약할 수 있는 맞춤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내 오픈오피스 운영을 통해 ▲R&D 및 기술, AI, 특허 분석 ▲글로벌 마케팅 지원 ▲정부 사업 제안 및 사업계획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종합사회복지관 개방 확대로 지역주민 복지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전체를 토요일과 주중 공휴일에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구 내에는 등촌1·4·7·9, 가양4·5·7, 방화2·6·11 등 총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들은 모두 어르신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주말에도 복지관에서 비용 없이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길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복지관 휴일 개방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주말 여가와 취미생활을 돕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개방 확대를 실행했다. 개방시간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복지관마다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자조모임이나 단체를 위한 공간 대여도 실시한다. 이용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운영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주말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가 3일 구청장실에서 홍보대행사 KPR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KPR은 1989년 창립 이래 중구에서 30년간 터를 잡은 PR(홍보)․마케팅․ 컨설팅 분야 전문 기업으로, 해당 분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 기상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홍보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KPR에 구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전략을 자문하며 구정 홍보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공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과 구민의 홍보 ․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구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이 겪는 어려운 건축법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료 건축법률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구는 은평구 건축사협회와 상담 창구 운영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건축사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로 구청 방문이 자유로워지고 있고, 건축 관련 민원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지역 건축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상담창구는 이르면 2월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5시 운영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건축과 민원상담실에서 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은평구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1인이 전담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범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건축 민원부터 대수선, 신축 등 인허가 관련 사항까지 모두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무허가건축, 무단대수선, 불법용도변경 예방 등 구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건축관련 법률 자문 △다양한 건축신고 관련 신고서 작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 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 신희주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등 학계 및 교육계(4명),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5명), 서울시의회 추천(1명), 기타 교육감이 인정하는 인사(5명) 등 총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는 △학생 노동인권교육 분야에 관한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 제도개선, 점검 및 평가 △기타 교육감이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관하여 특별히 요청하는 사항에 대하여 교육감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과 같이 열릴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제도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국가시책사업인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노동인권을 말하다)을 비롯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도봉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1건당 3만 원씩 지급하는 ‘도봉형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신고대상은 실직·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의 위기 상황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구 등이며,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서울시 타구의 포상금 선정범위는 신고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야 신고자가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지만 도봉형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선정된 경우까지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신고한 경우이거나, 위기가구 당사자 또는 신고의무자 등이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나 위기가구 주소지(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도봉희망 알림톡'으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봉 복지제도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제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지상진화대를 중심으로 3개 반을 구성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및 공휴일에도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한다. 지난 1월부터는 1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산불감시와 산불방지를 계도하고 있으며 375명의 산불진화인력을 동원, 전문 및 보조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 발생 시에 초동 대처한다. 산불진화 차량과 등짐펌프 등 13종 1,081점의 진화 장비를 구비하고 관악산 연주대와 삼성산 등 주요 산 4개소에 CCTV를 설치, 관악구 통합관제센터와 관악소방서에서 실시간 산불감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구는 소방서와 군부대, 인접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산불 발생 시 진화 헬기를 신속 지원하는 등 산불 발생 골든타임 내 진화 체계를 마련하여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춘다. 관악산입구 등 방문객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만 100세 이상 부모 등을 부양 중인 가정에 효도수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 5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처음 제정된 이래,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202명에게 4천여만 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했다. 양천구 효도수당 금액은 세대 당 20만 원으로 매년 1회(2월 초)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천구에 실제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00세 이상(1923. 1. 31. 이전 출생자)의 부모 등1) 을 부양 중인 가정의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이다.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만 100세 도래 첫해에 하면 되며, 신규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속한 달의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행정전산망 및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익월에 수당을 지급한다.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과정 없이 지난 1월 중 현지 확인조사 수행 후 2월 3일 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양천구의 100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구민 안전체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생활안전체험교육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스마트마네킹 활용 및 심폐소생술 레이싱 게임을 도입하고, 교육 횟수를 50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한바 있다. 실제로 참사 이후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천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2016년 개소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1급 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3명이 상시 근무하며, 자치구 중 최초 도입한 ‘피드백 교육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의 실습교육과 출혈, 화상 시 드레싱, 붕대법 등의 외상응급처치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재, 연기 피난, 피난기구 가상체험을 통해 상황별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장도 상시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2,540회에 걸쳐 총 56,372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할 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다. 구는 올해 ‘피드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강북구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3일 801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 민간어린이집 ·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들은 지난 3일 강북구청장실을 찾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모금은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연합회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의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중랑구는 6일 오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가정·민간·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액을 전달받았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각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학부모 300여 명이 함께 모여 대면으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관내 156개소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4,226만 원의 모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전달된 모금액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