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0일 오후, 볼링장 레인 증축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둔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며 재개장 준비를 세심히 살폈다. 최근 20레인으로 증축공사를 마친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은 2월 10일 19시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마포구는 늘어나는 볼링수요를 충족하고 구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증축했다. 또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연휴 상관없이 구립체육관과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365일 개방을 추진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마포구 주요 구정방향 5가지 중 하나가 생활체육 활성화다”며 “체육관 1개를 건립하면 종합병원 3개를 대체한다 말이 있듯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구민건강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 그렇기에 마포구는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0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3년 추진 사업들을 살펴보며 장애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부모연대 지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서두를 열며 ”마포구는 ‘모두의 행복 상생마포’를 구정 5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하여 장애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장애인들의 의견을 현장 중심으로 듣고 해결하고자 ‘장애인 상생위원회’를 구청장 직속 상설위원회로 운영하고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를 개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는 7월, 공덕동에 발달장애인 돌봄시설인 ‘장애인 행복동행하우스’를 개소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장애인의 지속적인 보호체계마련과 장애인 가정의 보호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마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광진구가 광역버스 9403번 노선 단축이 불가피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 노선을 새롭게 조정,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인다.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광역버스 9403번이 중곡역 방면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했으며, 13일 첫차부터 운행에 돌입한다. 성남시 구미동에서 출발해 송파구와 광진구를 거쳐 중구 신당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서울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타 권역 광역버스의 노선을 신설했다. 이로 인해 9403번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방면으로는 운행하지 않기로 결정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구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중곡동 등에 노선을 새로 추가하고자 서울시와 끊임없는 협상을 시도했다. 중곡역과 군자역 사이 구간에는 버스 노선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여러모로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이다. 구는 주민 의견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결국 9403번이 중곡역 일대를 지나도록 노선을 조정하는 데 성공했다. 변경된 노선에 따라 기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방면으로 운행하지 않는 대신 중곡역 일대를 경유한다. 이로써 광진구에서는 총 21개의 정류소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가 ‘2023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했으나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창업의 꿈을 펼치기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기업은 협약 이후 디자인혁신유망기업에 선정되며 유럽 5개국 기술 특허 등록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 외의 기업들도 협약 전후 동월 대비 매출액 90% 상승, 사업기간 중 정규직 직원 추가채용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올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5개 팀을 선발해 팀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ICT, APP, 플랫폼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메타버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 심사대상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기업)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면서 대표자 연령이 만39세 이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살펴 2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최근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에 대한 감사결과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적 실행대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의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조사를 검토 의뢰했다. 이에 민자적격성조사 결과는 10일 국토교통부에 통보됐으며, 그 내용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 지하화 모두 민자추진이 적격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번 민자적격성 재조사의 목적은 당초 계획과 달리 중대한 변경사항인 도봉구간 지상 건설 및 추가 역사 신설에 따른 민자적격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GTX-C노선의 도봉구간 지하화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기재부의 판단이며, 국토부의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척도로 작용될 전망이다. 그간 도봉구에서는 민선8기 출범부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국토교통부장관, 서울시장을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번 결과로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게 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간 지하화는 이전 상위계획에서 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은 10일 제298회 양천구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 새로운 변화와 시작에 대한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새해 양천구의회 첫 회기를 맞아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은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도약의 해로 구민여러분이 오랫동안 갈망해온 ‘숙원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숙원과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 대중교통 조기 확충 협의,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 목동유수지와 목동운동장 일대 스포츠공원 조성 등이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양천구민들께 약속한 정책과 사업 하나하나가 가시적 성과로 실현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1,400여 공무원과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양천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위해 모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자서도 척척!! 은빛요리교실 14기’를 운영한다. ‘은빛요리교실’은 영양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단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1차시-건강한 밥상구성 교육과 건강김치 조리, 2차시-건강한 장보기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의 선택, 저염 양념장을 활용한 단백질 주찬 만들기, 3차시- 위생적인 식품손질과 보관법, 냉장고의 활용, 저열량 샐러드와 다양한 채소요리 만들기, 4차시-알맞은 1인분량을 알고 섭취하기, 건강레시피를 활용하는 만드는 조리컨테스트의 과정으로 총 4회 운영 예정이며,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속적인 추후관리 교육도 이루어진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은빛요리교실’은 현재까지 총 404명이 참여했으며, 작년 운영한 13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97%가 ‘만족함’으로 응답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8일 안안동과 안암동새마을금고가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축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암동새마을 금고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안암동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암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석 안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출생축하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어 출산율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북구 전체로 출생축하금 지원이 확대되길 기원한다. 성북구청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징수를 3개월간 유예하여 6월에 부과 징수한다.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로점용은 도로 안전 및 통행 등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도로의 일부를 이용하는 것으로, 도로점용료는 도로를 이용하는 대가로 부과하는 사용료를 말한다. 보도 등에 설치된 차량 진·출입 시설이나 사설 안내표지판을 비롯하여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노점, 전통시장의 상품진열대 등 소상공인의 영업과 관련된 설치물 등도 도로점용료 부과 대상이다. 중구는 지난 3년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 바 있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공익시설(전기, 통신, 가스시설사업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난 한 해 정기분에 대한 감면 금액은 약 20억 5400만원에 이른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에도 도로점용료 감면이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적정수준의 감면율을 확정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논의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평가에서 전국 19위로 A등급을 차지해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안전지수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대 분야를 조사·분석해 점수화한 평가지수로, 지난 8일 머니투데이와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등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해 38위에서 올해 19계단이 오른 19위(57.7점)를 차지했다. ▲ 건강보건 분야 52위에서 20위로 크게 개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32위나 상승한 건강보건 분야다. 성동구는 지난해 7월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여 문화, 체육, 복지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행정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UN공공행정상을 수상했던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를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조성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한 33개 사업에 총 330억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먼저 돌봄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을 조성한다. 3월 초 개관 예정인 도서관은 장애 특성상 소리를 내거나 과격한 행동이 뒤따르는 발달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 학습자’도 편히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 아울러 낮시간 교육활동이나 자립 및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도 추가로 신설한다.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입소를 원하는 대기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함께주간보호센터를 신설하여 현재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 이·미용실도 만든다. 대다수 장애인들에게 기존 이‧미용실 방문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이에 봉사자들에게 의존하거나 기존 복지관 미용서비스 이용이 전부인 장애인들이 집 주변에서도 편하게 이미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구는 출입구 경사로 설치와 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2023년 장애 인식 개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 개선과 관련된 꿈, 용기, 사랑, 가족 등 자유 소재이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순수 창작 영상을 3분 내외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인(팀)당 1개 작품만 응모가능하며, 1팀은 최대 4인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내용을 확인 후 공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과 함께 제작한 작품영상을 마포구 장애인동행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독창성 ▴충실성 ▴흥미도 ▴완성도 ▴활용도 등을 오는 3월 중에 종합평가하여 총 5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 1팀에는 100만원, 우수작 2팀에는 각 50만원, 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직자 비리 차단을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조리 신고자 보상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공직자 비리 신고 보상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에 들어갔다. 조례 개정을 위해 김 구청장은 구의회를 설득했고, 지난해 12월 28일 조례 개정 완료와 함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금품 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불법·부당한 행위로 구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 ‘다른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등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를 신고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구는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직위해제 등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2월 8일 덕성여자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도봉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도봉구와 덕성여자대학교는 ▲도봉구민의 사회복지 증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및 지역 현안 해결 ▲덕성여대(사회복지학과)와의 정보교류 및 학생 참여 기회 등을 약속했다.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사업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비전으로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아동 등 전 계층의 지원체계를 보강해 구민 모두가 공정한 기회 제공을 받아 함께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사업으로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추진에 덕성여대(사회복지학과)가 함께 하게 돼 큰 힘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와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학생들이 도봉구 복지 증진을 위해 서로 활발하고 다양하게 교류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도봉’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3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빼기 서비스를 도입하면 금천구민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절차는 기존 전화 또는 홈페이지 접수 방식에서 모바일 앱 접수 방식이 추가돼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는 지난 1월 31일 ㈜같다(대표 고재성)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빼기 앱은 준비기간을 거쳐 3월 말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을 살펴보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은 후, 대형폐기물을 촬영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집 앞에 배출하면 구에서 수거한다. 이 밖에도 별도 비용을 내고 ‘내려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혼자서 옮길 수 없는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 장소에 배출해 준다. 또한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버리기 아까운 중고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간편 배출 서비스가 도입되면 주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