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기조에 발맞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 한파 대비와 같은 생활밀착형 복지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1인 가구, 기타저소득층 등 세대별⋅위기 유형별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어르신'의 경우 거동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분들에게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영양과 생계를 보장하고 있고,'AI안부 확인서비스'를 도입, 주1회 자동으로 상황을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최근 기존 무허가 건물에 추가로 불법 증축행위를 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도 동대문구의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수행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밥퍼'측의 ‘보조금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 구는'밥퍼'이용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우도'장애인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시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 조성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은 신청 기간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가구당 1구획(7㎡)씩 총 30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60구획)과 장애인(20구획)은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따로 모집한다.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된 광명 도시농업체험장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1기관당 1~2구획씩 총 5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부터는 체험장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아 단체가 신청하고 실제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폐단을 바로잡을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구획당 연 3만 원이다. 체험장 운영에 필요한 퇴비·계절별 모종 지원 등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집 실적이 당초 계획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이 기간에 조성한 성금·성품은 연중 지역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금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해 올해 2월 14일까지 성금 4억 2천 7백만 원과 성품 16억 2천 3백만 원, 총 20억 5천만 원을 모집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8억 7천 5백만 원 대비 10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개인·단체·기업의 기부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해 왔다. 사업 초기에는 겨울철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시흥교회, 주경야독, 탑동초등학교 11회 동문회, 금천구불교사암연합회 등에서 73,000kg 이상 후원받아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7,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 가능한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 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 10개 지표를 토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양천구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관련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달성하며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상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가상의 부패상황에 대비한 청렴신고 모의훈련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우수 감사기법 발굴 및 공유 활동에서 ‘회계사고 방지를 위한 공금계좌 특별감사’ 우수사례로 가점을 획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 관내 공원 2개소에 기후위기에 대비한 약 39,300㎡ 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양천구와 (사)생명의숲은 14일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간기업이 기부한 약 3억 3천만 원의 기금으로 도시숲 2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완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탄소흡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해 구민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ESG 경영’ 역량을 관내 나무 심기에 접목, (사)생명의숲을 매개로 기업 후원을 통해 자원을 마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 ▲양천구 전역에 다양한 도시숲 조성 및 확대 ▲시민참여 등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사)생명의숲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이번 협약 사업인 오목공원 도시숲 조성에 2억 원, 온수공원에 1억 3천만 원, 총 3억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10억 원을 목표로 계속해서 기금을 조성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4일(화)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기여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구민과 다른 공직자에 대한 존중과 갑질 금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서약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감사담당관이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구청장 이하 고위공직자 전원이 대형 서약서에 서명했다. 구는 서약식 이후 각 부서별로도 ‘청렴 서약식’을 개최해, 전 직원이 청렴 서약에 참여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신뢰를 받고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강북구의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영등포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을 통해 22억 7천만 원(성금 11억 2천만 원, 성품 11억 5천만 원) 상당의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 19억(성금 8억 원, 성품 11억 원) 보다 119.7%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해 서울시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절기 대표적인 모금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지난해 8월 ‘호우피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8억 1,169만 원의 성·금품이 모였고, 연이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이 부담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 모금 사업에서는 전체 18개동이 동별로 특색 있는 기부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이 전 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성금 부분은 전년 대비 약 2억 원 이상 더 모금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14일, 동대문구상공회와 ‘일자리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상공회 소속의 일손이 필요한 관내 업체들과 구청 일자리센터등록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공회’ 회원사 구인수요 발생시 ‘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출장 구인등록 지원, ‘상공회’의 ‘구’ 일자리센터 정책 홍보 및 일자리 발굴 협조,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구인·구직 정보 상호 교환, ‘구’와 ‘상공회’의 관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경험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상공인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민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14일 오후 15시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가 동대문구청을 방문해'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지난해 연말 송년회에서 현장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청소년 장학금 전달'과'사랑 나눔 행사'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회장은 "동대문구상공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의 나눔으로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온정을 나눠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50 동대문을 열어라’의 1일 강사로 동대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은 민선8기 구정 핵심가치를 동대문구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 구청장이 강사로 나서'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세계경제상황 악화 등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며, 혁신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동대문구의 포기할 수 없는 핵심가치인'쾌적','안전','투명'을 중심으로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이라며, 현장중심조직, 성과중심사업, 실적중심평가, 역량중심인사의 전략들로 조직문화를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혁신은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2050 미래도시 프로젝트, 꽃의 도시 선포, 탄소중립도시 선포 등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성과는 혁신의 일부가 된다.”며 “동대문구청 가족들의 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행정관리 기반,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므로 외부 전문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구는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 제안ㆍ공모 등 매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평가항목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추진사항 모두 타 기관 대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구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민원창구 운영(구청장에 바란다,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방문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가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 전수조사에 나섰다! 송파구는 부모 역할의 부재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불안을 안고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아동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공동생활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양육상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모의 빈곤, 이혼, 질병, 가출, 학대 등의 사유로 위탁가정 30세대와 공동생활가정 7개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79명이다. 구는 이번 집중 점검 기간동안 보호대상 아동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는지 주거, 안전, 사회,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살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지 생계비 실태까지 통합적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정위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하는 부서와 생계비 실태 점검하는 부서가 각기 달라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양육상황 점검 시에 위탁가정이 양육보조금, 아동용돈, 학업유지비와 취업준비금 등 지원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태를 함께 점검해 보호아동의 경제적 안전까지 꼼꼼히 챙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지난 6일 서울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성금 640만원을 성북구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회장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학생들이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성금은 전교 6학년 21학급이 모두 동참해 가정에서 청소, 안마, 설거지, 심부름 등 착한 일을 하고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성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성가정입양원과 성가복지병원 등에도 전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6일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어떤 기부보다 더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이다”라면서 “이웃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있어 성북구의 미래가 밝음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소식이 더 많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운초등학교에서는 격년으로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해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바자회를 하지 않는 해에는 학생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광진구가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업 장려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14일 광진구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받고, 교육복지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학업 장려금 5천만 원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에게 전달된다. 고등학생 32명에게 100만 원, 대학생 6명에게 3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장학금 후원은 1985년부터 37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만여 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으며, 장학금 누적액은 약 300억 원에 달한다. 광진구에는 올해 처음으로 후원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의 명소와 축제, 문화 행사, 생활 정보, 동네 이야기 등 생생한 소식을 전할 ‘2023년 유튜브·SNS 서포터즈’가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와 블로그 운영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과 전문성, 구독자 수 등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지난주 유튜브 서포터즈 7명과 SNS 서포터즈 23명 등 30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사용했던 영상 크리에이터와 블로그 시민기자단이란 명칭을 통일감 있게 바꾸고 진용을 새롭게 구축해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대문구 유튜브·SNS 서포터즈들은 위촉 기간인 올 연말까지 구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알린다.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증서 수여, 콘텐츠 제작 활동비, 우수 활동자 구청장 표창, 구 행사와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콘텐츠 제작 목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포터즈 분들이 제작하는 수용자 중심의 유튜브와 SNS 콘텐츠들이 서대문구에 대한 시민의 친근감과 구정에 대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