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2월 14일에 서울시교육청 903호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총 3억원이 전달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 10월에는 '교육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에 근거하여 2022년 남부․강서양천 교육지원청 48개교 230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원 규모의 조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000명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배분금 총 3억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지원을 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변화하는 인구구조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참여가 활발한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등 다양한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성동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12월 기준 구 전체 인구의 16.91%(47,53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어르신은 어르신 전체 인구의 25%(11,624명)로 소득·건강·고용·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성동구는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 구축 ▲어르신 활기찬 문화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37개 사업에 2023년 성동구 전체 예산의 16%인 1,244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우선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을 위해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사업, 노인복지 시설 확충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10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 현재 제1기(2021~202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적극적으로 일하고 주민 감동을 실현한 우수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강서 스타 어워드(Gangseo Star Award)’를 시행, 스스로 일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하며,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하는 모범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창의적 업무 개선, 규제개혁, 예산 절감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혁신도전 스타상’과 자원봉사, 기부, 나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무원 ‘선행감동 스타상’을 매월 1명 또는 1팀씩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격려금과 해외연수 기회 등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특히 혁신도전 스타상 수상자 중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적극적으로 민원처리를 한 최고의 1명을 ‘강서스타’로 선정, 연말 특별승급 기회를 부여한다. 특별승급 인사제도는 1호봉을 올려줌에 따라 공무원 재직 기간 동안 경제적 이익을 부여하는 인사상의 특전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는 2월부터 건축물대장 민원 처리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바로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재지, 면적, 용도, 층수 등 건축물에 대한 정보와 소유자의 기본 정보 사항이 기록된 문서를 말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면 최초로 생성되며 건축물 표시에 관한 사항이 변경됐을 경우 건축물 소유자는‘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그간 건축물대장 생성 ‧ 변경신청을 해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절차가 없어, 신청인이 직접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거나 구청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확인하기 전까지는 처리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건물 사용승인 또는 기재 사항 변경신청 시 바로알림서비스 신청서를 받아, 신청자가 동의하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내용에는 소재지, 정리 내용, 권고사항, 담당 부서 등 행정 처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건축물대장 정리 바로알림서비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걱정 없이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1인당 최대 연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직을 위해 어학 시험점수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전액 구비로 마련한 것이다. 최근 국내 영어 말하기 시험의 양대산맥인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이 기존 7만 원 선에서 8만 4천 원으로 줄줄이 인상된 점을 고려할 때, 구의 이번 사업은 가중된 청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인원은 1,000여명으로, 생애 1회 1인당 최대 연(年) 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00여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관악구는 지난 10일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Red Road) 도로 도색 사업에 앞서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구청장은 관계자와 레드로드 전체 구간을 시찰하며 가로수 보호나 불필요한 볼라드(bollard) 제거와 같은 사전 작업 및 개성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공중화장실과 흡연부스 설치 등 편의성을 높일 시설물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을 마쳤다. 홍대 ‘레드로드(Red Road)’는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당인리 발전소를 잇는 테마거리 조성 사업으로, 거리 조성에는 ‘젊음’,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중심으로 한 색채디자인이 적용된다. 마포구는 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의 상권 활성화와 마포의 장기적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최대 관광지인 홍대 일대에 레드로드를 만들고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오후 3시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로부터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양점동 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강서구청을 방문해 김태우 강서구청장에게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구정 목표로 내세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 외출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동행 누리축제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구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건축물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 기준 적합성을 확인하는 ‘강서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듬는 구청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과 안전지도 경험이 풍부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담당 부서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올해 18개 초등학교에 57명의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교통안전지도사는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평일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거주지 인근까지 보행 인솔하며,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등 등하굣길 안전을 지킨다. 더불어 횡단보도 이용방법 및 교통안전 교육, 각종 범죄예방 등을 지도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교통안전지도사업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성북구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모집 접수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가 2.13 ~ 3.17 5주간 2023년 ‘어린이, 청소년의회’와 ‘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10기를 맞는 어린이, 청소년의회와 15기를 맞는 아동,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성북구가 아동, 청소년의 기본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 증진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참여기구원은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탐색하고 정책에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 구의회에게 전달하는 등 연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경험을 쌓는 교육, 체험학습도 함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으로,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11세~18세(초5~고3) 총 60명 내외, 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9~24세 이하 총 25명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검토해 참여의지가 높은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이 되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제안,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각종 사고 피해로부터 구민 삶을 지키고자 분야별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성북구민안전보험’을 비롯, 성북구도로시설물하자 사고에 대한 ‘도로재정보증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해에 대해 빈틈없이 보상하고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행된 ‘성북구민안전보험’은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3년 이내 사고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2023년 1월까지 물놀이사망 등 총 17건의 사고에 대해 보상, 총 4천9백만원을 구민에게 지급했다. 실제로 한 가정에서 화상수술비를 지원받고 큰 도움이 됐다는 인사를 구에 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가스사고, 물놀이사망, 화상 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치료비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를 추가로 신설했다. 보장 항목에 따라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부쩍 늘어난 자전거 이용에 따른 사고에 대해서도 구민을 보호하는 ‘자전거 보험’도 시행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한 사고 피해를 입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구로구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로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관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동에서 열린 인사회는 문헌일 구청장의 ‘2023년 구정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질의 등 의견 청취, 각 동의 대표 경로당과 지구대 방문으로 이어졌다. 인사회에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견이 동별로 다양하게 제안됐다. 구는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유관기관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하거나 개선한다. 문 구청장은 각 동의 인근 경로당이나 지구대 등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유관기관 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행정의 행보를 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구정의 방향이 더욱 구체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종로구가 나날이 높아지는 금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지원 규모는 10억원이며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은행 여신 규정상 신용·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융자가 가능하다.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1억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을 통한 융자는 종로구민 5000만원, 타 지역 거주자 3000만원 이내다. 융자금은 시설·운전자금이나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대상은 ▲구 관할내역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유흥주점,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을 포함한 융자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담 뒤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소재지 증명서류 등을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대상에서 제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5년 출범해 현재 100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서 참여하고 있다. 출범 당시부터 함께한 강서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11살, 8살 두 아이를 키우는 김태우 구청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함’을 강조하며 취임사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서구는 방과 후 초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계절·미세먼지 관계없이 아이들이 항상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조성’, ‘아동청소년 원스톱 종합지원 공간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관련 정책 추진으로 ‘균형 잡힌 아동 발달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추가 설치,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활동 등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은평구와 은평두레생협은 지난 8일 나눔비타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은평두레생협은 2019년 8월부터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나눔비타민 기부를 시작해 올해로 3년째 기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비타민 1,000개는 면역력이 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전달됐다. 김연희 은평두레생협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을 챙기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게나마 힘을 얻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눠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에 우리는 힘든 시기를 직면하고 있다. 우리구도 최선을 다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