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부산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센터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추진사업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원활하게 해소한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이 앞으로 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상의 주관 시장 초청 간담회에서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을 공동으로 운영하자는 장인화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늘 센터 개소에 이르게 됐다. 센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사무실과 접견실을 구축하여 자리 잡았으며, 산발적으로 분산돼있는 기업 민원 창구를 센터로 일원화하여 기업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고 상담할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동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동 정골못 자연생체험장을 방문하여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거동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은 이용자, 주변 등산객, 배드민턴, 국학기공교실 참여자, 어린이학습장 등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평일 1일 평균 200명이상, 주말 500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해 관련법과 해당부서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토지 경작자들의 농작물 보상 민원을 제기로 11월까지 공사가 연기됐다. 그리고, 이 지역은 상수도 공급이 안 되는 지역으로 공중화장실에 사용될 물 확보가 시급했으며, 무거동 1073번지의 관정공사를 실시해서 지하수를 확보하고, 이번 달 12일 공사를 완료했다. 공중화장실에는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각 분야별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산 남구청(관광과)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고래문화마을 콘텐츠 보강, 고래등길 조성 등 13개 분야사업 총 565억원에 달하며, 이를 위하여 남구청장은 사업 반영을 위한 사전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장생포 고래마을 프로젝트는 고래문화마을 시즌2, 고래등길, 장생고래바람길 조성 등 10개 분야의 하드웨어 사업과 추억의 만물상, 온나! 장생포 등 3개의 맞춤형 진흥사업이 함께 진행되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시설을 하나의 통합형 체류관광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달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용역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아 통과하면 내년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05년 이후 800만 명 이상이 찾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이번 사업을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학생 선수는 32종목에 110교 547명이 출전한다. 천창수 교육감, 최성부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손철수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은 24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리는 태권도, 펜싱과 타 시․도에서 열리는 사격(대구), 소프트테니스(문경), 조정(충주), 자전거(양양), 승마(상주)를 포함한 32종목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36개 종목에 501명이 참여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 등 총 41개를 획득했다. 올해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열띤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하고 학생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학생 응원단(서포터스) 3,000여 명도 함께한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와 지원교사(지도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협의회를 열고, 대회 기간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로 가는 디딤돌 학기에 학생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틈틈체육 프로젝트'를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위축이 지속되면서 서울 학생들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2019년 26.7%에서 2021년 32.1%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생 건강체력평가 4·5등급은 13.9%로 코로나19 전인 2018년 9.3% 보다 4.6%p 증가하는 등 건강 체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틈틈체육 프로젝트’는 복도 끝, 건물 사이, 운동장 모서리 등 틈새 공간을 신체활동 공간으로 마련하여 아침, 점심, 쉬는시간, 방과후 등 틈새 시간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안의 안전한 실내‧외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초·중·고 200여교를 선정하여 공간 구축비로 교당300여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복도에 운동기구(탁구대, 다트 등)를 설치하거나 운동장, 건물 코너 등 틈새 공간에 농구골대, 철봉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벽면이나 바닥을 활용하여 체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23일, 부산시-㈜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소더비부산㈜ 3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취소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당초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현(現)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과 소더비부산㈜[현(現)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 부산'을 건립하고,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업무협약 민간 당사자인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는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철회했고,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주)’는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의 투자 약속 미이행을 사유로 결별하여, 협약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부산시는 협약 당사자에게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재차 확인하고, 지난 5월 19일 업무협약 취소를 최종 통지했다. 시는 이 업무협약에 대해 행정적 지원만을 약속하여 재정적인 부담이나 손실은 없으나, 대외적으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협약 취소를 이날 전격적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부산시 김귀옥 투자유치과장은 “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의 인기에 힘입어 울산 중구 원도심 유동인구와 상가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2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시대 안목’이 열렸다. 울산 중구는 미술관 관람객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고자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원도심 홍보 강화 △각종 문화 행사 개최 △거리 및 편의시설 정비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폐막 이후 중구가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전략’ 추진성과를 최종 점검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도심 유동인구 및 소비·상권 데이터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동헌 및 내아 방문객은 2~4월 평균 5,765명으로(2월 6,562명, 3월 5,662명, 4월 5,072명) 1월 1,003명 대비 475% 증가했다. 울산큰애기집 방문객은 2~4월 평균 1,457명으로(2월 1,081명, 3월 1,706명, 4월 1,583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희망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중심(허브) 역할을 하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학생들이 직접 견학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친환경을 이루는 자동차 학습을 목표로 자동차 원리와 구조 이해, 자동차 신기술(전기차, 수소자동차), 미래자동차 개발 동향, 친환경자동차 충·방전 원리를 배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문화회관과 제3공장 의장 라인도 견학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울산의 현대자동차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어 기뻤다”며 “평소 관심이 있었던 혼합형(하이브리드)·수소 자동차 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대에 진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진로체험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성장 세대에게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사이공 오토테크&악세서리(SALGON Autotexh & Accessories 2023)’ 전시에서 울주군 기업 10개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제19회 국제 오토테크 전시회로, 자동차와 그 부속품에 관한 전시회다. 전시 규모가 1만5천㎡에 달하며, 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기계장비, 친환경 전기차 및 수소차, 소재, 부품, 주변기기 등을 선보인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베트남을 교두보로 한 동남아 국가의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관 운영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케이에이알 △㈜엔지브이아이 △㈜피지메탈 △㈜로파 △트인로드 △㈜오성테크 △㈜탑아이엔디 △지현테크㈜ △㈜한국몰드 △㈜씨엔루브 등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참여했다. 울주군 시장개척단은 행사 기간 중장비 및 상용차의 중견기업으로 참가한 VM MOTOR와의 협력 상담을 비롯해 베트남 최대 버스 회사인 SAMCO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에너지다이어트 5+1’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1인 1통컵(텀블러) 생활화, 일회용품 없는 행사 운영, 종이 타올 대신 손수건 사용, 점심시간 소등, PC대기전력 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지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전개한다.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선 구매, 에너지 절약사업 예산 우선 지원, 자원순환 재활용 교육 등 부서별 추진계획도 세웠다. 건물 부문 에너지이용 합리화 이행사항으로 냉․난방기 가동 시 적정 실내온도 준수, 최대전력수요 관리장치 ‘피크전력’운영, 빈 교실 냉․난방기와 조명 끄기, 신․증축 건축물에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취득,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 설비 설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엘리베이터 합리적 운행 계획도 수립했다. 수송 부문으로는 경차·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 실천 사항 등을 소속 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아 ‘에너지다이어트 5+1’실천 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 여섯가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여름철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행사·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직속기관 등 263교(기관) 1,061개 교육시설과 사립유치원 85개원 건축물·시설물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음 달 16일까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강당 내부 마감재 탈락 사고와 관련해 전 학교의 강당, 체육관의 내부 마감재와 무대장치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구조위험시설(D등급), 옹벽, 사면, 신·증축 공사 현장 등은 민간전문가·민간인·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26일까지 교육시설 관리주체인 단위학교(기관)에서 모든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자체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시설물과 C등급 건축물은 울산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48명이 4명씩 한 조로 편성해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완료하도록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통계 누리집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통계 누리집은 이용자 측면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편의성이 떨어져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현재 주요 서비스는 ‘국가승인통계 현황’, ‘통계 공표 일정’ 등 기본 현황과, ‘통계표’, ‘통계 간행물 파일(한글, 엑셀, PDF)’, ‘통계디비(DB)’ 등 1차원적인 수치 중심의 서비스만 제공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5월 2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편작업에 들어가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통계 누리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 안을 살펴보면 먼저, 누리집 첫 화면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통계의 ‘실시간 시각화 서비스’, ‘실시간 주요 검색어’, ‘인기통계’ 등으로 첫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두 번째는 ‘통계로 본 울산’ 콘텐츠로 울산의 하루, 울산의 발전상, 경제현황, 울산의 인구, 100대 지표 등 울산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바뀐다. 세 번째는 ‘지도활용 콘텐츠’로 정책적 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세원테크, 대국정공㈜, ㈜두손화학, ㈜스펄스 엠텍, 에이엠트리㈜, ㈜웨이브트리, 이수파트너스, 케이엠씨피㈜, ㈜코뱃, 큐파이어㈜, 피아이테크㈜, 해성 등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한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보조금 집행 시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도 협약기업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연구개발(R&D) 자금은 제출된 연구과제를 평가해 최소 6,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종합대책'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기온도 평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국 피해양상을 보면 호우·태풍은 주로 시간당 강우량 10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증가했으며, 특히 부산을 직접 통과했던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폭염 취약시간 대 실외작업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는 '인명피해 제로(ZERO)'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저지대 및 지하공간 침수피해 집중 대응, 폭염 취약계층 중점 관리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호우·태풍 주요대책으로는 ▲ 침수위험정보 등 대시민 정보 제공 서비스인 '도시침수 통합정보시스템' 시범운영(전국 최초) ▲ 맨홀 추락 방지용 안전시설 설치 등 신규사업 추진 ▲ 방재시설 성능 기준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