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국석유공사 특강’을 지난해 초·중 5교에서 올해 15교(천상초 등 7교, 범서중 등 8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특강일 희망 장소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한국석유공사 교육 특강’은 지난해 5월 한국석유공사와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래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기후위기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올해 특강을 신청한 학교가 늘었다. 한국석유공사가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이 사업은 전문가 특강 교육을 통해 에너지에 관한 관심과 학생미래에너지교육을 활성화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과장, 차장, 수석위원 등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의 미래’, ‘재미있는 에너지 이야기’, ‘석유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할 계획이다. 최근 열린 천상초등학교 특강에서 학생들은 오늘날의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석유와 미래에너지의 모습, 탄소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유튜브를 통해 울산 지역 학부모와 희망자 1,300명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우리아이 성장 한마당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이해와 지원’에 이은 2회기 학부모 연수다. 울산중학교 송현주 상담교사가 ‘우리아이 정신건강과 적응 조력’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도담도담, 우리아이 성장 한마당 학부모 연수’는 4월부터 9월까지 5회기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울산 지역 학생보호자 1,600여 명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이해와 지원’ 연수에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6월 ‘자녀·부모 행복한 만남을 위한 양육코칭’, 7월 ‘자녀공부, 소아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접근법’을 강의로 진행해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9월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 정신건강을 좌우하는 부모의 정신건강 ”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에 한 발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등의 원인이 되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엔테로바이러스 감시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5월 2주차까지 지역 5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검출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출률은 총 39건을 조사한 결과 이 중 5건이 양성으로 확인돼 지난해 5월까지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엔테로바이러스로 의심되어 의뢰된 검체 39건도 지난해 같은 기간 8건에 비해 약 5배나 증가한 수치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수족구병 외에도 무균성수막염, 포진성구협염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제도 없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가 최선의 예방방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는 조선해양 및 소프트웨어(SW)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토론회(포럼) 참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토론회(포럼) 운영 계획,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발표‧토의와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토론회(포럼)는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 ▲지능형(스마트)선박 및 항만 융합 서비스 기반(플랫폼) 연구 ▲선박 국제표준 연계성 기반의 인공지능체계(AI 시스템) 개발 ▲조선해양 철의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증 ▲디지털 조선소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300만 송이 장미향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3 제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4회까지 447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5만 6,174㎡ 규모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고자 다채롭고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축제 사전 분위기 띄우기(붐업)를 위해 ‘먼저 만나는 장미축제 장미마을(빌리지)’과 ‘특별 주제관’을 5월 20일(토)부터 운영한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 장미마을을 만들어 풍성한 야외체험과 장미관련 용품 판매하고, 에스케이(SK)광장 특별 주제관에서는 장미축제 역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국토연구원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지자체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늘(18일)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국토연구원과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부산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연구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수립지원을 위한 자문, ▲신기술 적용과 검증을 위한 협업 등이 있다. 그간 도시계획은 행정구역 단위의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권역 설정 및 관리 지표를 개발해 왔으나,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생활권에 대한 계획 수립에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실증을 통해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생활권 설정, 생활권 내 기반 시설 최적화 방안, 생활권 관리와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지표를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견인할 관광 분야 세계적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접목․지역성 등 부산 관광의 미래 발전 모델을 발굴·지원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년간 총 25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2021년부터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부산시 내 본사를 두고 관광사업 또는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업력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 전화 051-715-32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16~17일 1박2일 노숙을 위해 서울광장, 청계광장을 비롯한 광장 주변을 불법점거한 것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6일 세종로 일대 총파업결의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20시 30분경 서울시청 직원 및 경찰의 저지에도 노숙을 위해 조합원 1만여 명이 일시에 서울광장에 진입하여 불법으로 점거를 시작했으며, 서울광장을 기점으로 청계광장,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시의회 앞 보도 등을 점거하여 총 2만 5천여 명의 조합원이 1박 2일 노숙을 했다. 이들은 불법점거 후 별도로 준비한 대량의 매트, 포장비닐, 텐트 등을 깔고 노숙을 진행하여 시민 통행로를 막고, 일부 조합원들은 서울시 직원의 계도에도 음주,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하여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또한, 서울광장의 경우 잔디보수를 위해 진입제한 통제선을 설치 했음에도 진입 및 노숙을 진행하여 잔디를 훼손했고, 노숙 후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바닥 청소 등 현장 복구를 위해 시는 청소 인력을 투입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5월 17일 14시, 오세훈 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기자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민기자 2040' 소통행사를 갖고 시민기자 20주년을 기념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2012년 '서울톡톡',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제호 변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지난 20년간 활동에 참여한 시민기자 수는 1만여 명에 이른다. ’22년도(’22.2.~’23.1.)에 시민기자가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뉴스는 1,979건이며, ’23년도에는 1,061명(취재기자 738명, 사진영상기자 323명)의 시민기자가 시 정책·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오 시장은 누적 조회수 1위·최고 조회수 1위 등 시민기자 8명에게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하고 12명에게 '내 손안에 서울'이 꼽은 ‘특출한 기자상’을 수여했다. 특히 한우진 시민기자는 원년부터 20년 동안 교통 분야 시민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기자는 “서울시 교통 관련 자료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해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옥동 격동공원(옥동 258-3)에서 현장 생활 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테이핑 부스 등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팻 플랜트 반려식물 만들기와 천연수세미 만들기, 차오름센터에서 펠트 천연 가습기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도 팝콘를 무료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추진 중인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개 활성화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100만 주민 서명운동 서명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고, 박상수 삼척시장, 이정훈 울산남구의회 의장, 황병철 울산남구 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SNS 릴레이 챌린지는 서동욱 남구청장 개인 SNS에 해시태그 ‘#원자력안전교부세#100만 주민서명운동#전국원전동맹’과 함께 게시했다. 울산 남구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울산고래축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등에서 부스를 설치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과 방사능방재 효과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서명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전 인근지역 국민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행위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사 사업 운영 총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총협의회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30명과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24명 등 5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점학교·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별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효과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교육복지사 사업 운영 협의회는 지난해에 구성한 교육복지사들의 정례적인 의사소통 기구이다. 협의회는 총협의회와 분과협의회로 구분돼 운영된다. 총협의회는 전체 교육복지사 56명이 참여하고 분과협의회는 학교 교육복지사 30명이 참여한다. 분과협의회는 초·중·고등학교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30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212교는 강북·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남구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실수업 개선 업무담당자 121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자기주도성 신장, 만족스러운 배움 만들어가는) 미래형 수업 공감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하대 이지연 교수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사를 위한 미래학습 모형’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 수업에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4가지 미래역량을 제시했다. 다양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화 학습, 현장 기반 학습, 융합적 학습, 적응적 학습 4가지 수업과 평가 사례를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 대현고 박형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는 스마트 기기, 온라인 학습도구, 챗GPT(ChatGPT) 등을 활용한 실제 수업과 평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공동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운영과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설계 방법의 비결(노하우)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창수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실온도 1.5도 낮추기 참여 잇기(챌린지) 실천학급’을 운영한다. ‘교실온도 1.5도 낮추기 챌린지’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려는 세계적인 공동 노력을 반영한 울산교육청의 생태환경정책 중 하나다. 학급 단위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선정해 100일 이상 실천하고 습관화된 실천행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31개 학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548학급, 중학교 65학급, 고등학교 109학급 등 722학급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622학급이 늘었다. 참여 잇기 기간 역시 일괄적인 설정보다는 학급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100일~200일 내외로 실천기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반려식물을 기르는 ‘식물집사’, 1회용품을 줄이는 ‘너는 텀블러가 다 있구나!’, 분리수거하는 ‘너의 자리로 가렴’ 등 교육공동체의 정책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실천메뉴 외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인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청 공무원들이 부서별 봉사활동에 나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부서(동)별로 연간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8개 동을 포함한 37개 부서에서 436명이 참여해 북구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사회복지시설 활동 보조,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청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행하는 것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민 3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자원봉사가 활발한 도시"라며 "직원들도 그에 발맞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