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오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에 참석해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미용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평소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 온 미용업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김태우 구청장 축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및 관련 법령 설명 ▲기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용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 산업과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배우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시장 패트리시아 락 도슨)를 방문해 의미 있는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양 도시는 1999년부터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시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선생이 처음 미국에 건너가 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진 도시다. 지난 5월 1일 락 도슨 시장은 친선도시인 강남구를 방문해, 한국전에 참전한 부친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를 듣고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답방에 한국전쟁의 숨은 영웅인 락 도슨 시장 부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친선도시로서 시장의 기여에 감사패를 준비해 감동을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리버사이드 간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한국전쟁에 참전하셨던 부친께 강남구민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5월 17일에 ‘지난 10년, 서울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달라졌나?’라는 제목으로 '톺아보는 서울교육'창간호(통권 1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한다. '톺아보는 서울교육'은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서울교육정책 수립 및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간됐다. 창간호인 제1호는 ‘지난 10년, 서울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달라졌나?’라는 제목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1기와 2021년부터 시작된 2기의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비교하여 톺아본다. ‘서울교육종단연구’ 란 서울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일 학생을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대규모 연구사업이다. 이번 자료는 1기 1차년도(2010년)와 2기 1차년도 조사(2021년)의 △전반적인 학교만족도 △세부항목별 학교평가 △교사에 대한 인식 △학습태도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만족도 △ 교우관계 등의 항목을 비교·분석하여 제시했다.(5점 척도로 조사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미신고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6월 1일 시행된 전월세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제정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임대차 신고 제도 정착을 위해 2년간 계도기간을 정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으나 다음달 1일부터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임대차 계약 건은 오는 31일까지 임차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으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정부 24’를 통해 전입신고를 진행하면 임대차 신고 메뉴로 연결돼 임대차 계약서를 등록하는 것으로 신고 처리할 수 있다. 신고 사항은 계약당사자의 인적 사항, 임대목적물 정보, 임대료·계약기간 등 계약 내용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5월 20일 화명장미원 농구장 일원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THE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말하는 것으로,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기업간 협업과 연대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THE 장터’에는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5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주민들은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리집 문패만들기, 어린왕자 우드터널 만들기, 애견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태권도 시범, K-pop댄스, 퓨전국악, 생활체조, 마당극 등 풍성한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힘쓴 우수 숙련기술인인 북구 장인(匠人)을 위한 특별 부스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19일까지 3일간 집현실에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브랜드 ‘다듣영어’ 현장 정착 지원 상담(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현장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교당 1명씩 모두 122명을 대상으로 다듣영어 현장 사례와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컨설팅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컨설팅은 지난 4월 초 1대1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컨설팅은 전체·소규모 대면으로 진행된다. 3일간 일자별로 각각 교원 50~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7일은 상안초 김경호 수석교사, 18~19일은 구영초 문지용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듣영어 5종 세트(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AI펭톡, 교육모델, 다듣영상)를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분임별 상담사(컨설턴트)들이 2명씩 배정돼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3차 컨설팅은 9월 신규 교사 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0년 시작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5교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준공 사전 컨설팅(상담) 감사를 벌여 예산 3,800여만 원을 아꼈다. 이번 사전 컨설팅 감사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7일까지 초 1교, 중 1교, 고 2교, 특수 1교를 대상으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40건 중에서 재시공을 3건 요청하고 예산 3,800여만 원을 아꼈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 중점 확인하고, 창호 고정 등 안전과 관련해 시공 상태가 미흡한 공사는 재시공하도록 했다. 과다계상 항목은 감액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시설공사 준공 처리는 전문적인 영역인 만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울산시교육청 교육시설과의 공종별(건축, 토목) 담당자와 건축사 자격이 있는 청렴시민감사관을 컨설팅 감사에 참여시켰다. 사전 컨설팅 감사는 공사 원가 계산서에 반영된 보험료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를 공사대금 지급 전에 시설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는 방식이다. 사전 컨설팅 감사는 제도·규정의 적용과 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른 관리비, 하자보수 등 집합건물 관련 민원상담도 지난 2020년 110건, 2021년 112건, 2022년 138건 등으로 매년 증가되고 있으나 현행법상 공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체계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회계장부 작성 의무화, 자치단체장의 감독권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집합건물법'이 개정되어 오는 9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도 개정된 법령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안내서(매뉴얼) 제작, 관계자 교육, 자문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집합건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개정 ▲집합건물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안내서(매뉴얼) 제작 및 배부하는 등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관리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송필호)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체험 중심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학생 안전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행전안전부 및 전국 17개 시·도 및 247개 시·군·구와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구호 및 민간의 모금과 배분으로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교 안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학교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로 조성된 기금으로 서울 중3, 고3 등 학년말 자기계발시기 학생 240학급 6,000명을 대상으로 6월과 12월 학기말 시기에 심폐소생술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뜻깊은 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자에게 합격증서 교부를 수여할 예정으로, 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가질 수 있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의 지원으로, 장애인 합격생 등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박인환씨와 고졸 최고령 합격자 유인희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평생교육 이념 구현 및 적극 행정 측면에서 그동안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됐던 '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경기도민까지 확대했으며, 본 서비스를 통해 초·중졸에 합격했던 이송이(만 31세, 경기도 광명시 거주)씨가 금번 시험을 통해 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5일 오후 2시 마을교육지원센터 3층에서 ‘제5기 중구 마을교사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연수 참가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제5기 중구 마을교사 자격연수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명의식을 갖춘 마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38명을 대상으로 △철학 △직무 △전문 △의무 △교양 총 5개 분야의 다양한 이론·실습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36시간 이상 이수한 주민은 수료식 후 마을교사 동아리 회원으로서 학교연계 교육과정 수업에 보조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또 시연회를 거쳐 내년부터는 직접 학교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배움·소통·나눔을 바탕으로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며 마을교육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마을교사의 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전 10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3년 제8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8회 구민의 날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 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봉사·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철욱 울산광역시 체육회 회장에게 제12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퍼포먼스)으로 울산 중구의 구호(슬로건) 및 미래상(비전)을 소개하는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종갓집 음악회 순서에는 관악 5중주 팀 갓브라스유와 유명 가수 박상민, 울산 출신 트로트가수 송아라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대행사로 울산광역시 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차·커피 시음회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도선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산도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하여,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각 세대의 특징, 각 세대의 관심사와 문화, 영화와 문학을 통해 배우는 세대 간 소통법 등 다채로운 내용의 강연과 현장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차 프로그램 '기성세대 vs MZ세대'는 데이비드스톤 대표이자 ‘세대 공존의 기술’ 저자이신 허두영 작가와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저자 임홍택 작가와 함께 각 세대가 왜 다른지 그 원인과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어떻게 다른지 각 세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가진다. 2차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장유정 교수 및 울산 시청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 주관을 개최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 수의사의‘행복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반려동물 행동 교육’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되며, 개막식에 유기동물 분양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있다. 메인행사는 △프리스비(원반던지기) △경찰견 및 특수 목적견 공연 및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 및 개인 게임 △어질리티 대회 △주인 닮은 강아지 콘테스트와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건강 및 미용상담 △반려용품 플리마켓 △반려동물 간식 및 수공예품(양모펠트, 인식표 등) 만들기 △반려동물 스튜디오 △관련 학과 소개 △반려동물정책 홍보 △동물보호단체와 같이 다양한 참여․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놀이터 △미로탐험 △포토존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5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스승의 날 포상은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포상해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원 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녹조근정훈장에 신명자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대통령 표창에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최성호 교사, 서생초등학교 최승유 교장, 국무총리 표창에 울산광역시교육청 차용헌 장학관, 강남교육지원청 홍장표 교육지원국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교과지도·생활지도·진로직업·교육혁신·교육복지 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에 82명, 교육감표창에 130명이 수상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포상 대상자로 선발된 217명 중 수상자 37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동대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는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과 열정으로 울산교육에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