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주요사업 보고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만료로 재구성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강북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16개 기관 20명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북구 관계자는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탄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기반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과학기술원은 25일 11시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중학교 교장 49명을 대상으로 창업체험교육 확산 발표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청-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울산창업체험센터-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지역대학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을 안내했다. 지난해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초·중등학생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장을 수상한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장은 ‘상상과 기술을 연결하는 과학기술 기반 실험실 창업문화 확산’을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실험실 창업 프로그램들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산업재산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더 많은 취약계층 학생에게 다듣영어를 지원하고자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공동생활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아동센터 30곳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3곳과 기타 기관 3곳 등 모두 36곳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 지역아동센터와 협약해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현직 교사로 구성된 다드림 전담팀(25명)을 기관별 1대1로 맺고 월 1회 다듣영어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다듣영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구를 제공하고, 행복꾸러미(지원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5월 사업은 23일~3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영어게임북, 비누방울놀이, 스크래치 노트, 수첩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5일 오후 4시 30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다듣영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중구 다운동 ‘노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듣영어 다드림 전담팀 지원 수업을 참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기관과 학교에서 학생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기관과 학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29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의 전국연합학력평가 학생 성적자료 유출 사고, 온라인 쇼핑몰․금융기관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내용,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례와 개선방안, 개인정보 침해사고 시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학교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가 이행해야 할 업무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교육 이후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수집하도록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서식 상담(컨설팅),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업무 맞춤형 상담(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 기관과 학교에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광진구가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민의 날인 5월 25일은 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이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구민의 날엔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구민 6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구민헌장 낭독’, ‘광진구민대상 시상식’과 함께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1부 기념식은 구민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 시간이었다. 먼저, 지난해 구민대상 수상자 일동이 대표로 구민헌장을 낭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책임감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구정 발전에 공헌하고 귀감이 된 모범 구민을 위한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부문 손영진 씨(개인), 중곡제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단체, 대표 류정래) ▲봉사‧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8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성북구가 본격적인 대학축제 시즌을 맞아 이번 주 현장 집중 안전 점검을 나선다.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축제 열기를 만끽하기 위해 학생과 인근 주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북구청, 경찰, 소방서와 대학교 관계자가 합동으로 나서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및 주변 전기, 소방 시설 등 안전사항 전반에 대해 빈틈없이 살핀다. 화재 발생 위험 여부, 소방시설, 고압전선과 밀집 위험이 큰 무대 관객석에는 구획 구분 펜스를 설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했다. 축제 당일에도 성북구 직원들이 현장에서 상황 관리 근무에 나선다. 안전관리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고 발생시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 알리고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 성북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구 안전관련 부서에서 이를 심의, 경찰서, 소방서 등에 사전 검토를 요청한다. 심의결과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현장에 설치한 합동상황실에서 담당 공무원이 안전상황을 살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이 타 지역보다 전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도입이 되면, 울산지역의 전기요금 부담 경감은 물론 전력 다소비 업종인 반도체, 데이터 센터 등의 기업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주요내용으로는 지역별 전기요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전력계통영향평가 등이 담겨져 있다. 그 동안 울산시는 이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김두겸 시장이 지난 2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원전지역 주민의 전기료 감면 법제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 후 울산의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울산연구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해당 사안의 논거도 마련했다. 또한 지난 3월 23일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원자력·화력발전소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기 위해 관련법안 개정 추진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결의한 바 있다. 특히 최종 관문인 국회통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오후 1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입주예정아파트(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 근로자 채용을 위한 동구민 채용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안, 미화, 전기·소방·설비기술 분야 총 50명을 모집했고, 구직자 8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개최하여 지역 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아울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활력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고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과 육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민관협력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고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을 활성화 하는 데에 집중했으며, 꼬북이 아빠단 및 다가치키움해결단 등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전한 양육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셋째 이후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공공형어린이집 23개소에 대해 평가를 거쳐 모두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재지정됨에 따라 기존과 같이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3년마다 평가기준에 따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울산시에는 총 93개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4,399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제2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5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총 7개 부문에서 각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부문별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2023년 5월 25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울산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 자치행정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우리 시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 및 아동 사회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2차 집단심리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차 ‘똑똑, 마음아!’ 집단 심리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양육 도움이 필요한 부모, 또래 관계 증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28가정이 참여하고 있고 내일(26일) 종료된다. 제2차 ‘똑똑, 마음아!’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술 향상과 관계 향상이 필요한 가정과 또래 관계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놀이, 미술 치료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토요일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만 5~6세의 미취학 아동 및 부모 그룹, 초등학교 1~3학년 및 부모 그룹 대상 ‘놀이치료를 통한 관계 향상 프로그램’,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애착 증진 프로그램’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그룹, 4~6학년 고학년 그룹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부산시를 포함한 컨소시엄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신규 과제’는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팅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하여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 등 미래 먹거리 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과제가 접수되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팜캐드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부경대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 이득 : 비정형 단백질 구조 예측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7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30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미래 먹거리인 양자 정보기술의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양자 정보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기업인 ㈜팜캐드(우상욱 대표)는 신약(항암제) 개발을 위한 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진행되는 벡스코에서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시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인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 ▲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 ▲ 부산시 지원사업 상담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산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탄소중립 추진 비전 및 전략, 주요추진 사업, 탄소중립 도시 부산의 미래상 등이 전시돼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의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물, 폐기물, 흡수원, 대기분야의 전문가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상담존에서는 부산시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기부숲 온실가스 인증제도, 배출사업장 저녹스버너 보급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원전 소재 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 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5월 24일 정부의 원자력 정책과 관련한 지역여론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전 소재 광역시ㆍ도 행정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부산ㆍ울산ㆍ전남ㆍ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 올해는 부산시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 ‘2023년 제1차 원전 소재 광역시ㆍ도 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지방의 목소리를 원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공동건의문 전달은 이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동건의문에는 ▲ 원전안전정책 수립에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 개정 ▲ 전력 생산지와 원거리 소비지와의 전기요금 차등 적용 ▲ 원전 인근 기초지자체의 방재훈련 등 재원 마련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도입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사용후핵연료 반출시점, 주민 의견수렴 절차 명시 등 원전 관련 현안에 대한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