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우리 아이들을 21세기 세계적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 등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이 제안한 안건 총 8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 법령 마련 등 제도 개선 협조 요청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 신청 적극 협조 ▲부전도서관 임시 개관을 위한 놀이마루 일부 사용 협조 등 3건을 제안하고 부산시교육청의 협조를 구한다. 부산교육청은 ▲지역혁신사업(RIS) 연계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운영 요청 ▲학생인성교육원 “건강 숲 치유길”조성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건립부지 지원 협조 ▲아침 체인지(體仁智) 및 생활체육 천국도시 연계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공조 요청 등 5건을 부산시에 요청할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국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지원·협력과 3차원 데이터 구축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관식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플랫폼 기반 부산광역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정착 및 3차원 데이터 구축 등 기술·연구·자문 ▲시민의 행정·안전·행복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교육 지원 ▲서비스 모델 공동 활용 ▲사용자 참여형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통안전지도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통봉사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교통안전 맘(心) 5249(모이자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5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는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운영 하나 모집이 원활하지 않은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번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문제는 부득이한 사유로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부모가 교통안전지도를 대신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는 교통안전지도에 공백이 발생하여 학생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와 교통봉사자를 1:1로 연결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통안전지도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교통안전 맘(心) 5249』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가 봉사예정일 3일 전까지 별도 비용없이 전화하면, 플랫폼에서 교통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남구청에서 후원하고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에서 주관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인 “제18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전국의 청소년 및 울산지역 시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DJ체험존, 힙합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1부 행사로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수여 등 개회식을 진행하고, 2부 본 행사로 전국 136팀의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1배틀 16팀, 퍼포먼스 8팀이 열정적인 댄스 경연대회를 하고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공업탑 청소년예술제의 댄스 퍼포먼스 부문의 영예의 대상은 나타라자브이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금상은 락킹데이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및 시상금 100만원을, 은상 브레이크네이션이 (사)마이코즈 이사장상 및 시상금 50만원을, 동상은 솔리스플로어가 공업탑청소년센터장상 및 시상금 30만원을 수상했고, 1:1배틀 부문 1위는 올스타일(김지호), 브레이킹(윤상민)이 울산광역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9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교육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난 4월 13일부터 6월까지 일자리종합센터에서 1회 차‘사업목표 설정 및 창업아이디어 수집’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자료 작성 및 모의 IR’ 등의 실습교육을 포함하여 총 14회 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창업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남구의 창업 교육과정을 듣고 확신이 섰고, 지금은 어엿한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로서 사업진행을 잘하고 있다.”며, “창업에 대한 기회를 준 남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남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며, 이런 정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6층 대강다에서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로 구성한 ‘남구 고향사랑이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 고향사랑이음 단원은 관내 기관단체·자생단체·시민사회 단체장, 노동조합·소상공인·전통시장·의료협회·종교·예술계·홍보단체 대표, 향우회장 등 83명으로 구성하여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에는 남구홍보대사 정희태 배우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고액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음단원 위촉장 수여 △고액기부자 감사패 전달 △추진 경과보고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 △목표달성 응원 세리모니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지역 간 상생교차 기부행사는 기부대상이 기부자 주소지 외의 지자체로 한정되어 있는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민들이 주도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한 점이 새롭다. 이날 지역 간 상생교차 기부는 △울산 남구 새마을회와 자매결연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이후 울산광역시 및 5개 구・군 에서는 울산 남구가 최초로 획득했다. 남구는 지난 해 8월 중대재해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사업장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점검, 직원 교육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의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보다 상향된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 18일부터 4개월간 인증과정을 진행했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 개선절차서와 지침서를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와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의 관리능력을 끌어 올렸다는 점이 주효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남구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시설의 위험요인과 위험에 노출된 현장 근무자의 안전보건 여건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 획득을 계기로 우리 구가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도산도서관 인문학콘서트’ 소설 파친코 해설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설 파친코 배경지역 문화탐방' 실시에 앞서, 소설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개최한 이 특강에는'우리시대 고전읽기'의 정승민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일본 국적을 가지고도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4대에 걸친 재일동포의 가혹한 삶을 주인공 선자와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작가 이민진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2017년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올랐으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세 권의 책 중 한 권으로 추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 참가자들은 “동네 도서관에서도 이런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 반가웠다.”며,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니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어 소설의 감동이 훨씬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서명식을 열었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은 릴레이 서명을 마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원전 인근 지역 국비 지원',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북구는 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체와 국민운동단체, 체육회, 통장회 등 기관·단체와 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사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현장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체육센터 등 구민이용시설과 아파트,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도서관, 북구문화예술회관, 북구평생학습관, 북구보건소 등을 방문해 서명할 수 있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골자로,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일정비율 상향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8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는 19일 대강당에서 울산 지역 전 유·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온통 인성 공감 프로젝트 2023년 학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지원으로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인성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온(溫)‧통(通) 인성 공감’은 따뜻한 시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는 인성교육을 의미하며,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공감대 확산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성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배움에서 자라는‘인성 키움’, 삶을 가꾸는‘인성 채움’, 함께 실천하는‘인성 나눔’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제2차 인성교육종합계획(2021~2025)과 울산 인성교육 정책 방향에 이해를 돕고, 참석자들에게 교과 연계 인성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인성교육의 운영사례도 공유했다. 초등용 ‘출발, 함께해요! 인성교육’, 중등용 ‘자유 학기로 인성교육에 날개 달기’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재부에서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 및 반영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 지자체의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별 주요사업 5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개최된 이날 회의에 안효대 경제부시장,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및 실・국장 3명이 참여해 우리 시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가 건의한 사업은 신규사업 4건, 117억 5,000만 원, 계속사업 1건, 191억 원 등 총 5건, 308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남권 국제(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건립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멀티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의 본격 실시를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시행한다. 동부회관은 연면적 2,601㎡,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현대중공업이 직원 복지시설로 운영하다가 중단된 것을 동구청이 2022년 12월에 매입하여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고 있다. 동구청은 주민간담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의견에 따라 내부시설을 계획했으며, 리모델링 이후 주민들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은 지역의 열악한 체육시설을 충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구을 반영한 공간조성을 통해 일상 속 주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5월 19일 건축 설계공모를 공고했으며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전자우편(sg0449@korea.kr) 및 동구청 건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4538)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반영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구의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동부회관 공공체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범서읍 구영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은 울주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주군 안전보안관 30여명이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안전 수칙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소속 강사 3명은 구영초등학교 1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안전 스티커 북을 활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다음달 16일까지 시행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기에 맞춰 학교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사용법을 알리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은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도록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주군민에게 다양한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시설 및 위생․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테리어, 화장실 등 내부공사 △간판 및 조명 등 옥외광고물 △위생․안전시설정비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및 POS 기기 구매지원 등이다. 지원규모는 비용의 80%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및 점포현황 등 계량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산출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상 업력이 6개월 이상인 남구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접수를 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지원제외 대상 및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한 소상공인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20일 다산홀과 집현실에서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과 학습자 맞춤형 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확대를 통한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이해하기 과정과 설계하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해하기 과정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이해와 교수학습의 원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사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설계하기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중·고), 학교와 교사 교육과정 설계하기(중·고)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자율시간 운영, 진로 연계 교육 등에 대비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되도록 교육과정 설계 역량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