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중학교 학력을 취득한 김○○(20)씨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 2019년 시작한 이 사업은 2020년부터 해마다 1명씩 중학교 학력 취득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네 번째로 김 씨가 중학교 학력을 취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접견실에서 학력인정 증명서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서 천창수 교육감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김씨를 축하했다. 3년 11개월의 학습기간을 거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김씨는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져 학습을 이어 갈 계획이다. ‘꿈이음 사업’이라고도 불리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은 의무교육단계인 초등학교, 중학교를 미취학하거나 학업중단한 학생에게 학교 밖의 학습경험을 제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이나 가정 사정, 질병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교과, 진로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력 취득 인정 자격 기준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피해 의심지역 주변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하여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원룸․다가구․오피스텔이 밀집된 지역의 공인중개사이다. 최근 울산지역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탁사 소유건물 사기행각, 이중계약 등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이 더욱더 요구된다. 신탁사 소유건물 사기는 건물소유주(위탁자)가 신탁사의 사전동의 없이 단독으로 임차인과 계약함으로써 추후 무단점유로 확인되어 신탁사로부터 퇴거명령 및 공매 진행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기 유형이다. 이와 관련한 울산지역 전세보증금 보증사고가 올해 3월까지 1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10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계약을 위해서는 선순위 권리관계, 주변시세확인 등 계약 전, 계약당일, 계약 후, 잔금 및 입주 시 확인사항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예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도심융합특구 조성이 닻을 올렸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울산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울산시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도시성장을 견인할 산업‧주거‧문화기능이 공존하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은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후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수출중심 제조업에 기반을 둔 산업구조로 인해 최근 세계(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위기를 겪으면서 기존 주력산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더해 인구도 지난 2015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다. 특히 청년 인재들의 제조현장 기피 현상과 대학 진학을 위해 수도권으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시는 기존 주력산업에서 미래 신산업으로의 연계 및 전환 모색과 전 주기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청년층 선호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혁신성장의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도심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전 1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ㆍ가정밖 청소년 대상 『잡(Job)아(我)드림 면접-Day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정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부산시ㆍ한국전기안전공사ㆍ부산연구개발특구가 함께, 부산시 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수요를 발굴하여 기업과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밖 청소년을 연결하여 자립 기반 지원 및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기연 등 부산의 중소기업 18개 사가 참여해 30명의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밖 청소년의 채용을 희망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소기업 관계자 오리엔테이션 ▲전문강사초청 자립준비청년 대상 면접 교육 ▲채용 연계 면접 진행 등이 이뤄졌다. 앞서, 5월 4일은 부산광역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접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스킬, 이력서 작성법, 전달력을 높여주는 트레이닝 등 면접에서 꼭 필요한 사전 교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면접용 정장과 취업 증명사진을 찍어 주는 등 취업을 위한 아낌없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부산광역시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권역별 도시·건축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선과 관리를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하는 정책계획이다. 이번 '제3차 부산건축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산의 미래 건축정책의 방향을 담는 계획으로 지난해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를 맡은 우신구 책임연구원(부산대 건축학과 교수)을 비롯한 연구진은 기초조사를 위해, 2018년 완료된 '제2차 부산건축기본계획'의 추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부산시에서 발주·관리하고 있는 도시·주거·경관 관련 타 계획에서 ‘건축’의 연계성과 차별성을 찾고, 해외의 건축 정책 사례를 조사했다. 또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국제적·국가적·지역적 차원에서 당면하고 있는 시대적 이슈를 분석하고, 건축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회를 실시했다. 이번 부산건축기본계획은 ‘건축으로 행복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에 걸쳐 있는 신설 도로(총연장 2.5km)에 대해 부산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17일) 도로명을 부여‧고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도로 시설 준공에 따라 시에서 부여한 도로명은 ‘이순신대로’이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는 지금의 부산항 북항 일대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끈 부산포해전의 역사적인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승전일인 10월 5일을 부산시민의 날로 제정(1980.9.10. 확정․공포)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북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도로의 이름을 ‘이순신대로’로 부여했으며, 이순신대로 시작 지점으로부터 약 1.07km 지점 서쪽으로 분기되는 도로는 ‘이순신대로107번길’로 부여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부산항만공사의 신청에 따라 예비도로명 등 기초조사 및 두 차례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로명 부여 결정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6일, 서초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전 세대 주민들과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전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민의 날’ 기념식 대신 주민들의 생활지역 곳곳으로 찾아갔다. 먼저, 전 구청장은 16일 오전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변신해 등원맞이부터 학부모들과의 만남까지 일일 육아 도우미로 하루를 시작했다. 더불어 보육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등원 후, 구청장이 직접 오전 간식을 나눠주고, 정리정돈까지 하는 분주한 모습에 아이들은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 어린이집 옥상텃밭에서 아이들이 손수 기른 상추, 케일, 청경채 등을 함께 수확해 건강 밥상을 만들며 색다른 추억도 쌓았다. 이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 김OO씨(40대,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구청에서도 진심을 담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기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내곡느티나무쉼터로 이동해 노인일자리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돌아온 큰애기 야시장 개장에 앞서 판매대 운영자 14명을 대상으로 우수 야시장 견학 및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돌아온 큰애기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들은 앞서 지난 5월 12일 부산에 위치한 부평깡통 야시장을 방문해 매대 운영 현황과 메뉴 구성 등을 살폈다. 이어서 중구는 5월 14일 오후 2시 성남동 이팔청춘마을공방에서 운영자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야시장 현장 품평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조리 전문가 2명을 초빙해 조리법과 재료 선정 등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또 5월 16일 오전 10시 2차 운영자 자문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매대 운영 방안 △고객 응대 요령 △효과적인 누리소통망(SNS) 홍보 전략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 원도심 중앙전통시장 내 돌아온 큰애기 야시장은 오는 5월 26일 개장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우수 야시장의 사례를 돌아온 큰애기 야시장에 적극 접목해 최고의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돌아온 큰애기 야시장 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5월 16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 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업·경제·문화·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 후 양 측 대표단은 동구의 대표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울산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곡성군이 학교급식 친환경 쌀 납품 협조 건으로 울산동구를 방문하고, 울산동구가 간판개선사업 선진지 견학차 곡성군을 방문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다가 이번에 자매결연 협약을 하게 됐다. 울산동구와 곡성군은 앞으로 양 도시간 농수산물 판매사업 지원을 비롯해 축제 및 관광활성화와 재해재난시 구호물품 및 인력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전남 곡성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남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진단하여 미비점을 개선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검증을 통한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을 확인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매뉴얼절차서지침서를 작성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으로 사업장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남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축한 체계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사업장 위험성 평가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 등을 추진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남구 구현을 위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4월 10일부터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2023 민방위 집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이버교육으로만 진행됐던 민방위 교육은 올해부터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변경됐다. 전 대원 사이버교육 이후 재개된 1~2년차 대원 집합교육은 종하체육관 공사 등 사유로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교육진행이 어려워져, 울산 남구에서는 민방위 교육을 위한 새로운 민방위교육장인 장생포복지문화센터로 옮겼다. 장생포복지문화센터에서의 민방위교육으로 인하여 장생포에는 평일에도 젊은 민방위 대원들이 유입되어 장생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외부시설을 대관하여 이용했다면 지불했어야할 대관료를 지출하지 않게 되어 관련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장생포복지문화센터에서의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이 국가의 재난·안전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장생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과 16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15일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16일에는 6급 이하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가 맡아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 주요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문화 및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성인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으로 1억 원을 1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과 조진호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육(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과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기획사업 재원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사고,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나 교육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생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치료비가 발생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다. 교육(생계)비는 2인 이하 가구 100만 원, 3인 가구 150만 원, 4인 가구 20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의료비는 수술비,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분기별로 신청서를 받은 후 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도 난치병 학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아파트 단지 내 공립 덕포중흥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 후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또,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공립어린이집으로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개원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며“우리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3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 ‘청년(靑年)이 만(萬)드는 세(世)상’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30여 명의 청년과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지역맞춤 네트워크’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사회 이슈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하여 청년·대학생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봉사 맞춤형 컨설팅, 기획봉사 프로그램 지원,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청년과 대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만들어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이번 기획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