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수요일 오전 3시경, 20대 여성 A씨가 유상무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신고를 경찰에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유상무 측은 "해당 여성은 여자친구이고, 성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A씨는 몇 번 만났을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A씨는 다시 전화를 걸어 신고를 취소했다. 그러나 또다시 이를 번복하고 국선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A씨는 신고 직후 성폭행 여부를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린 상황에서 과연 어떤 검사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오늘은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고 봄에 심은 보리가 황금빛으로 물든다는 절기상 소만이다. 여름의 두 번째 절기로 절기답게 낮 동안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곳곳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동두천이 33도, 서울이 32도, 광주도 32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다. 주말에도 여름 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가 계속 극심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은 서울이 32도, 춘천 32도, 전주도 30도까지 올라 더울 전망이다.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누그러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오늘 낮기온이 1도에서 4도가량은 더 오를 전망이다. 서울이 29도, 광주 30도, 상주도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선선하기 때문에 큰 일교차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 어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오후 한때 올해 첫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때 이른 더위는 당분간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박시연(37)이 결혼 5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박시연과 남편 박모씨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시연이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이혼) 소송으로 이어진 점을 안타깝게 생각 중"이라며 "어린 자녀를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시연은 2011년 무역업에 종사하는 네 살 연상의 회사원 박 모 씨와 결혼, 두 딸을 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일본 간토지역에서 또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어젯밤 9시 23분쯤 일본 간토 이바라키 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하 42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지역에는 진도 5 도쿄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바라키현에서는 진동으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부상자도 발생했다.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 등은 지진으로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서는 G7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열리고 있었는데 각국 장관들은 진동이 느껴지자 호텔 밖으로 긴급히 몸을 피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 영역 밖에서 일어났다며 직접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납품한 업체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검찰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위탁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를 생산한 업체 대표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 업체는 독성 화학물질인 PHMG 성분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대형마트에 공급했다.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가 인기를 얻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지난 2004년과 2006년, 자체브랜드 형태로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했다. 검찰은 두 업체 제품이 옥시의 제조법을 베낀 것으로 보고 있는데, 김 씨를 상대로 대형마트들이 어떤 성분으로 제조할 것을 주문했는지, 유해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제품 출시 전 홈플러스는 회사 내부 부서에, 롯데마트는 외국 컨설팅 업체에 제품 출시 여부에 대한 검토를 맡겼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유해성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안전성 검사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두 업체의 실무진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4백여 명은 오늘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업체 22곳과 국가를 상대로 112억 원 규모의 집단 손해배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석가탄신일인 오늘은 종일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더 더워질 전망이다. 어제 서울 낮기온 25도 선이었는데 오늘은 27도, 광주도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이 된 것처럼 더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일은 비 소식 있을 전망이다. 늦은 오후에 서해안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의 양 최고 70mm가량으로 제법 많겠고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요란스럽게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는 월요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보건부와 환경청은 최근 브라질을 방문하고 돌아온 48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열과 발진 증세를 보인 환자는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남성의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늘 오전 전국의 사찰 2만여 곳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린다. 서울 조계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법요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캔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5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동료 가수 그웬 스테파니 등 유명 스타들이 우정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국내 음악 팬들도 오랜만에 공개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신곡에 열광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팝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 도중 타박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가 정밀 검사 끝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성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앞으로 1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서 활약해온 배우 이수나가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쓰러진 뒤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평소 매우 건강했기 때문에 다들 크게 놀란 상황"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SUV 차량이 갑자기 인도를 넘어 가게를 덮쳐서 길 가던 초등학생과 종업원이 다쳤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인도 위를 넘어 가게를 뚫고 들어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72살 손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치킨가게를 덮친 건 어제 오후 6시 반쯤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길을 걸어가던 11살 조 모양 등 초등학생 2명과 가게 종업원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손 씨가 액셀러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선사시대 생활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제24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어린이날인 오늘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전곡리안의 귀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냥하기와 창던지기 등 선사 시대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어린이날인 오늘은 낮 동안 활동하기 무난할 전망이다. 바람도 잠잠해지고 기온도 올라서 초여름 같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전국이 비교적 맑고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지방 아침기온은 서울 11도가 예상된다.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강릉지역은 25도로 예상된다. 대구는 28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그밖에 남부지역은 25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인다. 연휴를 보낸 뒤 다음 주 초반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올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