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광복절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사용해 논란의 중신에 섰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 공연을 마친 뒤 찍은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이 사진에 일장기 이모티콘이 표시돼 광복절을 앞두고 적절하지 않은 이모티콘 사용이란 지적이 일었다. 또한 티파니는 일본 전범기(욱일기) 무늬와 함께 '도쿄 재팬'이라는 문구가 삽입된 사진을 올려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욱일기 논란이 확대되자 티파니는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일장기 이모티콘도 지웠다. 손편지로 사과의 글을 올린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서울에는 지난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졌다. 올여름 24일이나 열대야가 발생했다. 최고기록인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이다. 말복인 오늘 낮 동안에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낮기온 서울과 대구가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은 강릉이 29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오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후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무한도전 미국특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MBC의 특수촬영팀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롤러코스터 탑승 등 미국편의 핵심장면은 VR 장비를 활용해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VR 영상 일부를 오는 13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KT의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MBC는 “무한도전 미국특집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무한도전 촬영현장을 VR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최여진의 어머니가 보신탕을 먹는다는 이유로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에게 온라인에서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온라인에 따르면 최여진 어머니 정 모 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기 선수 부친의 6년 전 인터뷰 기사를 올리면서 기 선수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기 선수 부친이 "보배가 개고기를 먹는 날이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중고등학교 때 개고기를 먹은 날은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한 내용이 포함된 기사로 알려졌다. 정 씨는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하겠다. 한국을 미개인 나라라고 선전하느냐"면서 기 선수를 향해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정 씨는 이 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했다. 이후 최여진은 "어머니가 온라인에 게재한 글이 기보배 선수와 그를 응원하는 모든 분에게 큰 상처를 드렸다"면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자필편지로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최근 가수 강수지 씨와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방송인 김국진이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국진은 "제 소식을 제가 전하려고 하니까 쑥스럽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애칭에 대해 "강수지 이름에서 가운데 '수' 자를 빼면…."이라고 전했다. 이날 여자친구 이야기에 시종일관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던 김국진이 화제를 모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올해 첫 천만 영화가 탄생했다. 좀비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부산행'이 개봉 19일째인 어제, 드디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과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온 '부산행'은 이로써 한국영화로는 14번째, 외화를 포함하면 18번째로 천만 관객 고지에 올라섰다. 그런가 하면 역사적인 사건을 다룬 전쟁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예진 주연의 시대극 '덕혜옹주'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올여름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4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사진이 SBS TV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의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오늘 촬영 현장은 '치와와 커플'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폭염의 현장'에서 '축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또한 "두 분의 열애설은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라며 둘의 열애를 밝혔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4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불타는 청춘'에서 보이는 것처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해 주목을 받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 유학길에 오르고 일본 귀족과 원치않은 결혼을 했던 덕혜옹주의 굴곡진 삶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다만 어린시절 친구가 다시 나타난다는 설정이나 강제 징용된 조선노동자 앞에서의 연설, 그리고 독립군의 폭탄투척 장면등은 창작된 것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를 만든 허진호 감독이 4년 만에 복귀하면서 내놓은 작품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2000년대 최고의 '오스카 여신'으로 뽑혔다. 최근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여배우들의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영화 '몬스터'에서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을 연기한 샤를리즈 테론이 1위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체중을 14kg이나 불리고 틀니를 착용하는 과감한 변신으로 당시 "놀라운 연기"라는 극찬을 받은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복날 즐기는 대표 보양식, 삼계탕. 중복을 맞아 닭고기 고르는 요령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계탕용 닭은 크기가 400~500g 정도, 5~6호를 고르는 게 좋다. 냉동 보관된 닭보다 5도 이하의 냉장고에서 냉장 보관된 게 더 맛있다. 색깔은 핑크색 또는 크림색인 것이 좋다. 창백할 정도로 흰 닭이 좋다는 말도 있지만, 좋은 사료를 먹인 닭은 핑크색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또, 금방 도계한 닭은 닭털을 뽑은 구멍인 닭살이 도드라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닭살이 도드라지게 돋아난 게 신선한 닭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모이주머니가 제거돼 있고, 항문이 완전히 절개된 닭을 구입하는 게 삼계탕 맛을 좋게 하는 비결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강지환이 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수요일, 강지환 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 '몬스터' 촬영장에 삼계탕 100인분과 커피 트럭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배우와 제작진들 모두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환은 인증 사진과 감사의 메시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지환의 통쾌한 복수극이 눈길을 끌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영화 '부산행'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개봉 첫날 하루에만 무려 87만여 관객을 불러 모았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세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인 72만 명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작성했다.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재난 영화 '부산행'. 이미 유료 시사회와 압도적인 예매율을 통해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뚜렷한 경쟁작이 없는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또 어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올해로 20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많은 영화인들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배우 강수연과 임권택 감독이 나란히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쟁 부문 상영작 '날, 보러와요'의 두 주연배우 이상윤, 강예원은 다정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 이날 개막식 진행은 배우 박성웅과 모델 출신 연기자 스테파니 리가 맡았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장미희, 정진영 씨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총 49개국, 3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다음 주 일요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현빈, 유해진, 김주혁 주연의 영화 '공조'가 최근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쟁쟁한 주연배우들을 비롯해 '소녀시대' 윤아, 장영남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촬영 전부터 주목받았다. 남북한 형사의 공조 수사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현빈은 남한에 파견된 북한 형사 역할을, 유해진과 김주혁은 공조 수사에 투입된 강력반 형사와 탈북 범죄 조직의 리더로 출연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가수 현아가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앨범 출시를 미룰 것으로 알려진 현아는 8월 1일로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아는 여름을 타깃으로 앨범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