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익산시는 체계적으로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부시장과 18개 부서 내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강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설명, 각종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행정협의회는 행정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문화도시 다같이 회의’등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주도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번 발족식은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협의회는 부서별 연계 정책과 사업이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되며 시민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은 지난 19일 신안군 임자면에 소재한 대승영농조합법인(대표 진선미)으로부터 찾아가는 낙도 이미용지원사업비 1004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승영농조합법인(대표 진선미)은 평소 사업수입금의 일부를 사회에 재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던 중 1004개로 이루어진 천사섬 신안에서 낙도주민의 평생 애환을 해소해주는 뜻깊은 사업을 보고 1004만원을 기탁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 1004만원은 기탁자에 뜻에 따라 이미용사업 대상지인 낙도지역 경로당 36개소에 70개 이미용 전용 회전의자를 마련하는 등 이미용사업비로 사용 될 계획이다. 박균보 이사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비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낙도 이미용사업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물품을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고, 낙도이미용사업이 원만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여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찾아가는 낙도 이미용지원사업”은 지리적 여건상 복지·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섬지역, 특히 “미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 포스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보육환경과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책임이라는 연대감을 형성하며 지역발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을 목표로 조성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후원 3만 계좌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4월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갖고, 포스코와 7개 그룹사, 49개 협력사가 동참해 정기후원(CMS) 11,000계좌 모금증서를 전달함으로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CMS)이 3만 계좌를 초과 달성하게 되었다. 후원금을 직접 전달한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은 “교육환경이 가장 앞선 광양시에 후원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젊은 도시 광양이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여성어르신 복지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시로 명성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정부가 자치단체와 더욱 소통하며 튼실한 돌봄체계를 세우겠다”는 축하 메시지 영상과 함께 보육재단에 정기후원(CMS) 33계좌 후원으로 33,333번째 후원자가 되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또한, 10,000번째 후원자이신 김영록 도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제과제빵 양성교육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 장형곤 광양시 경제복지국장, 박을미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전달식, MOU 체결, 교육생 격려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양성교육은 포스코1% 나눔재단에서 4천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천만 원을 후원받고 서산나래가 협력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양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업적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연계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나래는 2018년 4월 개소 이후 우리밀 100%의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제과제빵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연계와 경제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와 POSCO는 지난 19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스마트 초인종’ 전달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1%나눔재단 기탁금 7천 4백만 원을 지원했고, 광양시·광양경찰서가 상호 소통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영상통화 초인종 지원사업’을 발굴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안전 취약계층 총 366세대에 스마트 초인종을 지원하며 1차 모집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여성 단독가구, 가정폭력피해자 등 113세대, 2차 모집에서 소득 기준 제한을 완화해 맞벌이가정, 다문화가정 등 253세대를 선정했다. 현재 선정 가정을 대상으로 기기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포스코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광양시가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트 초인종’ 지원사업은 한부모·맞벌이가정의 자녀에 대한 걱정과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주체적 삶을 가능하게 하는 특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4월 20일 오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 명의 장애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애인의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장 교육감은 특히,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두운 터널 속에 있다 하더라도 ‘희망’의 불빛이 있는 한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희망’을 강조했다. 그는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하고, 불가능한 것조차 이룰 수 있게 만든다.”는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진정한 장애란 몸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동행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길을 걸으며, 같이 희망의 길을 찾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4월 19일 ~ 20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첫 암소개량 사업에 이어 가축시장 부모 소 확인 검사 지원 등 연이은 대한민국 최초 타이틀로 국내 한우 시장을 이끌고 전북한우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한우개량 정책 일환으로 ’가축시장 부모 소 확인검사 의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부모 소의 일치율은 80%에 미치지 못한다. 이로 인한 한우의 정확한 이력 관리 어려움으로 전북도는 올해부터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의 부모 소 확인검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의무화와 함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축협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친자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에 나섰다. 12억 원의 신규예산을 확보해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행정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만 가축시장 운영기관과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확인검사 비용은 두당 2만 원 남짓으로 농가는 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친자 검사가 가능하다. 앞서 전북도는 그동안 수소 위주의 한우개량 정책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암소개량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20일 산나물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버섯, 수목 등 임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하는 행위이다. 특히, 전북도는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 광고를 활용해 회원을 모집하고 관광버스를 동원해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 등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잘라가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적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시ㆍ군 합동으로 15개반 45명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등산로 및 백두대간보호구역과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산불감시와 병행해 단속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불법 행위를 적발할 경우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된 때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가 정부세종청사와 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오가며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일 전북도는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한창 진행되는 시점에 국회를 찾아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등 내년 국가예산 및 도정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에 지원요청에 나섰다. 이날 전북도가 들고 간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부안과 고창뿐만아니라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연결하는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7.5km를 포함해 총 8.9km 구간의 2차로 건설사업이다.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두 시군간 이동거리가 65km에서 7.5km로 대폭 단축되고, 시간도 70분에서 10분으로 절감된다. 또한 새만금, 변산반도와 선운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사업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빛 원자력발전소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의 대피로 확보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을대교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논리로 전북도는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사업을 건의했지만, 경제성 논리라는 벽에 막혀 사업이 번번이 좌절되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은 19일 담양소재 전남도립대를 방문해 박병호 총장과 전남교육청과의 진로프로그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제347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이 의원이 제안한 전남도립대의 중부권 중·고 학생들에 대한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교육청 진로진학팀 황태식 장학관, 조기성 장학사와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이 함께했다. 이혁제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에서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입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도립대에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주문하였고 도교육청에서는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올해 전남교육청 본예산에 기존 목포대, 순천대에 배정되었던 1억 원의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에 추가하여 도립대에 5,000만원을 증액했다. 이혁제 의원은 “서부권은 목포대, 동부권은 순천대가 인근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 중북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도립대에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남도립대가 전남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도립대의 특성화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농사철에 비상이 걸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와 14개 시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와 농작업을 알선‧중개하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소 운영, 농작업 대행 등 농촌인력 적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외국인 인력 도입의 목소리가 높아 왔다. 이에, 전북도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동반가족(F-3 비자)이나 고용허가제(E-9 비자) 등 기한 만료로 출국기한 유예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해 농가와 매칭을 통해 농촌에 인력을 지원한다. 각 시군에 신청하여 출입국기관에서 관련 허가를 받은 외국인들은 농업 분야에서 올해 3월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최소 1개월~최장 13개월간 계절 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던 법무부의 송출국 중앙정부 귀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매니페스토 정책특강을 실시, 성공적인 공약 실천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정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으며, 공약사업 담당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공직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공약실천 방안과 우수사례들이 제시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의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군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약의 주인은 군민이고, 군민행복은 군정 최상의 가치라 생각한다”며 “남은 민선7기 기간도 성실한 군정수행으로 공약이행 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천관양파영농조합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 지역바이오시스템을 비롯해 최영수 교수의 농작업 안전교육, 장흥소방서의 예방 안전교육, 임미란 소방위의 소방·응급 안전교육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안전성·편리성 등을 고려한 후 농업인들의 요구에 알맞은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유해 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능률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대한민국 자생란대전(大展)”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말 “자생란 전국대회 국무총리상”이 확정되어 오는 10월에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大展)”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희귀자생란의 최대서식지 신안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도서 연안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반도 멸종위기 난과식물 22종 중 신안군이 40%나 차지할 정도로 자생란의 보고(寶庫)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생식물연구·보존센터를 신축하여 자생식물과 곤충 표본전시, 신안 지명식물 세밀화 전시, 식물조직배양실 운영 등 신안자생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멸종위기식물 풍란, 석곡 등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춘란 전시회, 춘란 엽예품 가을전시회, 새우난초 특별전시회, 자생식물 전시회 등 자생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26회 개최하였으며, “보름달(황화소심)”, “천운소(복색소심)”와 같은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춘란이 한국의 최고 명품난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위의 꽃 정원 1004섬 신안군에서 가을에 개최되는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에 무인·비대면 중심 디지털 대전환에 앞서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집 근처에서 원하는 교육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관련해 지역 강사와 서포터즈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올해 5~12월 실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사, 서포터즈 및 교육장비를 지원하고, 광양시가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다지기, 키오스크·가상현실(VR)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 방문교육,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서포터즈 지원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 역량강화 운영사무국에 문의하거나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무인·비대면 중심 사회로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에 대한 이해는 생존을 위한 필수적 능력이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