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영암지역 청년층의 취업촉진을 위해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전남 청년 일자리 카페’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1백만원(도비 11백만원, 군비 70백만원)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층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취업특강 및 취업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2020년 사업을 추진해 취업상담 204명, 비대면 취업특강 112명, 비대면 1:1 취업컨설팅 32명, 동행면접 41명, 기업방문 45회,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110회 등 다양한 구직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238명이 참여하여 184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취업지원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은 일자리 카페를 방문하여 초기상담, 진로탐색, 진로결정, 구직활동지원, 취업연계 순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상담 대상자에게는 홍보물품 및 청년창업몰, 석봉몰 상가에서 사용가능한 쿠폰도 지급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자리 카페 운영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금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상반기 집행대상인 물건비 등 37개 관리대상 통계목에 대해서 하나하나 집행상황과 부진사유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상반기까지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함과 함께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소상공인 지원, 농업분야지원, 5월에 시행되는 한시생계 지원 등에 대하여도 충분히 홍보하여 모든 주민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실·과·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영암군의 금년 제1회추경 기준 6,18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이중 신속집행대상액은 2,970억 원이며 목표액은 1,642억 원으로 현재 23.8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그 외에도 지난 7일 보궐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순천 출신 한춘옥 의원과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김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 정착 지원 조례안’, 김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임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및 사순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균형발전 조례안’ 등 총 34건을 심사한다. 제351회 임시회는 30일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은 희망 교육기관과 산업재해 발생 교육기관 등 총 55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으로 적용대상 직종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제도 안착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교육을 처음 접하는 청소,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담은 산업안전보건 소식지를 발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올해 4월부터는 이를 강화하여 산업재해 발생 교육기관의 작업환경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조치를 의무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재해 재발 방지와 컨설팅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부담 해소를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전문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확인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코로나의 장기적 영향으로 온라인 학습 환경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과학 수업에 활용할 다양한 분야의 수업 콘텐츠에 대한 학교와 교사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팀을 공모하여 온라인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서로 공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 4월 30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5월 7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교사팀의 경우 팀당 150만원, 학생팀의 경우 팀당 120만원의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팀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자체 연수 및 지원 연수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신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영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북 완주군의 청사 출입구는 코로나19 방역의 결정판이다. 친절 안내와 방문객 동선(動線)까지 고려한 이중삼중의 철통방역 시스템에 “와우~, 청와대에 온 것 같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다. 군청사를 찾은 사람은 역기역자 모양의 동선 책상에 각종 안내문과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증, 안심콜을 만나게 된다. 대형PC 2대 화면에는 안심콜 전화번호와 ‘전화하면 즉시 방문 완료’라는 안내문이 뜨고, 바로 밑에는 큰 글씨로 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볼 수 있다. 가짜번호 등록 등의 문제가 있는 수기명부 작성은 뒤로 밀리는 추세이고, 최근엔 QR코드나 안심콜 등록이 90%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방문 등록을 하고 우측으로 두세 걸음 꺾으면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발열체크기를 만나게 된다. 작년 겨울만 해도 일일이 방문객 소매를 걷어 손목의 체온을 직접 측정했지만 주민 불편이 많아 새로운 기기를 도입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열체크가 끝나면 마지막 관문인 에어샤워기를 통과해야 청사 진입이 가능하다. 공항 보안 검색대와 비슷한 모형의 인공지능 스마트 에어샤워기는 사물인터넷(IoT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익산시가 최적의 교통환경, 뛰어난 정주여건 등을 앞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익산으로 이전하면 인구 증대는 물론 연간 20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치르며 갖춰놓은 기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정주여건 등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유치전에서 익산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전국체전 등을 치르며 기존에 구축된 경기 시설과 인프라이다. 이를 활용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체육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익산역에서 KTX로 서울까지 1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과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1만여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편리한 정주여건 등을 내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본원과 훈련원, 32개 경기단체까지 3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전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가족까지 약 1천여명의 인구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대한장애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에 따르면 4월 15일, 부안군 소재기업인 (주)강산명주와 중국 유통회사인 상하이준성국제무역유한공사간 뽕주와 복분자주 수출․수입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주)강산명주는 올 첫해 60톤 규모의 물량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준성이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물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준성이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중국내 한국인과 중국인의 주류 소비성향 추세에 맞춰 한국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전북 주요상품 리스트를 연초 준성 측에 제공하였으며, 2월말 준성 측은 다시 전라북도 기업 제품 중 20여개 품목에 관심을 표했다. 중국사무소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3월 31일 도내 9개 기업↔준성 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주)강산명주와 첫 수출계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반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반면, 중장년층이 즐기는 술로 여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완주군청 레슬링 이한빛 선수가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20일 완주군은 여자자유형 65kg급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도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아쉽게 패하였으나 3,4위전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해 태국선수를 이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10일 아시아쿼터대회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에는 실패하였으나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한빛 선수는 귀국한 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부상 치료 후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완주군이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1)’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하는 D.I.Y. 메이킹 교실은 ▲봉제교실 ▲목공교실 ▲가죽교실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봉제, 목공, 가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기한은 5월 7일까지, 최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은 5월 11일 봉제교실을 시작으로 각 과정별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의 창의력 향상과 함께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방역감시단을 운영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방역감시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지역 내 11개의 동지역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감시활동은 지난 19일부터 지역 음식점, 카페 등을 위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에 대한 계도 활동 펼치고 있으며 방역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일 20시~2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역감시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참여 방역 홍보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할 방침이다. 방역 감시활동에 참여한 한 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분들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1111사회소통기금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20일 완주군산림조합은 군청을 찾아 박성일 완주군수,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1111사회소통기금’에 해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0만원을 기부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원, 산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을 위해 산림사업, 지도사업, 금융업무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완주군과 협약을 맺어 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으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커뮤니티비즈니스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책이 삶의 중심이 되는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주시가 시민 13명을 작가로 양성했다. 전주시는 20일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공작소에서 지난해 전주시민대학 ‘도전! 작가되기’강좌를 수강한 시민 13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지난해 전주시민대학 ‘도전! 작가되기’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이다. 수강생들은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와 서영훈 신아출판사 대표, 양혜정 국방부병영독서코치의 지도 아래 그동안 자신들의 삶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글을 집필해왔다. 수강생 작가들의 대표 저서는 △치치(정경숙) 작가가 과거의 경험과 선택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담은 ‘기적의 습관’△조은(신용조) 작가가 전주의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사물, 공간, 문화를 현재에 비추어 살펴본 ‘연향 가득히, 덕진공원’△성혜숙 작가가 차(茶)의 중요성과 특징, 차가 삶에 주는 긍정적 요소와 차가 생활 속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한 ‘차테라피 전문가 성혜숙의 차(茶)마고도’△김법정 작가가 3대째 한약방을 운영하는 저자의 한의학 경험을 바탕으로 쓴 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주시가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제 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실시간 랜선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평가 운영체계 △1영역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2영역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3영역 건강·안전 △4영역 교직원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핵심지표를 중심으로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해 어린이집 스스로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궁극적으로 평가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는 것이 목표다. 이에 앞서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전주지역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1~2차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나머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평가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겨우내 칙칙한 이불을 덮고 지내야 했던 독거노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봄을 날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0일 호성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웃사촌빨래터 이동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동빨래봉사는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허광회)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선정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의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과 건조를 하고 다시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원봉사에는 호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웃사촌빨래터 이동빨래봉사활동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부피가 큰 이불을 빨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며, 특히나 이동과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나빠졌을 것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