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와 백합회(회장 이청)가 16일 장성군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일찌감치 행사장에 모인 40여명의 단체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바자회 물품들을 판매대에 진열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의류와 각종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부터 가래떡, 미니파프리카, 황태채 등의 농산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대에 가득 채워졌다. 매대의 한 편에는 회원들이 직접 캔 쑥으로 빚은 쑥절편이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행사를 준비한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장성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백합회는 장성군청 5급 이상 여성공직자 및 공직자 배우자의 모임이다.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펼쳐 지역 내에서 선망이 두텁다. 협의회와 백합회는 지난해에도 손소독제 500개를 직접 제작해 배포하고, 수해 이재민 가정에 밑반찬을 준비해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청 백합회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면서 “오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성미래농업대학이 16일 입학식을 갖고, 올 한 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입학생 51명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개설된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5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 전문가 육성의 산실이다.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대학 평가에서 대상(2018년), 우수상(2019년)을 연달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아열대학과’가 개설되어 특히 이목을 끈다. 지난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장성군은 장성미래농업대학을 통해 지역 내에서 아열대작물 전문가를 육성한다. 교육 과정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열대작물 정보 공유 ▲아열대작물 재배 동향 분석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함께 개강한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팜 관련 시설‧품목별 맞춤 상담(컨설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학과생 전원이 강의 내용을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국립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사업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데크길 설치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 환경·시민단체는 지난 4월 12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만갯벌에서 해상데크길 설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별량면 일원 어업인들은 환경·시민단체에 대해 수차례 지역민의 의견수렴과 해수부의 자문과 심의를 받은 사업을 지난 2년간 아무런 언급도 없다가 지역주민의 의견도 묻지 않고 갑자기 독단적으로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상호간 첨예하게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과 환경·시민단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어 3자간 의견을 나누고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공청회는 오는 21일 16시에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0여 명만 제한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환경·시민단체도 시정의 중요한 파트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상호 대립되는 의견을 통합하고 지역민과 환경·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가 공직사회부터 ‘배려풀 전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하였다. ‘배려풀 전북’은 아이(baby)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문화를 통해 아이 가득(full)한 더 좋은(better) 전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직장문화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전개하는 캠페인(운동)이다. 도내 전 시군과 공기업ᆞ출연기관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환경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안군을 비롯한 5개 시군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7개 공기업ᆞ출연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군에서는 부안군이 최우수상을, 김제시와 완주군이 우수상, 익산시와 무주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부안군은 ‘육라밸 직장문화 만들기’사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다자녀 복지포인트(첫째아 25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75만원) 및 출산 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월1회 부서장 없는 날 운영, 사계절 휴가 주간 운영(3개월 이내 단기휴가) 등 청내 직장환경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민간기관 등으로 확산을 위해 한국농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업무를 할 제15기 공중방역수의사 20명을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 신규 배치했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수의사 면허가 있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희망자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임기제공무원으로 선발,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하도록 하는 병역 대체근무제다. 복무기간은 3년이다. 이번 배치로 전남도에는 13기 20명, 14기 10명을 포함해 총 50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찰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질병 진단, 농가 지도·점검 업무를 한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남도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지로서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대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 3년간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보행자 안전 제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부 일반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도심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60km/h에서 50km/h로, 이면도로는 30km/h로 낮춤으로써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정책이다. 경찰청의 부산 실증 주행조사를 분석한 결과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른 통행시간 지체는 교차로가 많아 평균 15km 구간 주행 시 2분 차이로 크지 않지만, 시범사업 구간 내 전체 사망사고는 6.6명에서 5명으로 24.2%, 보행 사망사고는 4.8명에서 3명으로 37.5% 감소했고 특히, 심야 교통사고는 39.8명에서 23명으로 42.2%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컸다. 이에 전남도는 22개 시군, 전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초조사, 교통시설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22개 시군에 2017년부터 76억 원을 들여 속도제한 등 교통 안내표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북도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제도 마련에 나선다. 전북도는 16일 지자체 주도하에 효율적으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는 환경친화적 신ᆞ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제8조(신ㆍ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제27조(보급사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정⋅공고하는 구역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으면 전북도가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또, 도는 집적화단지를 개발하는 발전사업자도 민관협의회, 산업부와 협의해 선정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전라북도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받아 해상풍력 발전량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0.1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다.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자체 세입으로 들어온 지자체 주도형 사업수익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변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 안전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삼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의 글을 통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긴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세월호는 우리에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국민적 각성의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덧 7년이 지나 새봄을 맞았지만, 진상규명은 아직도 표류하고 있어 마음 한편은 여전히 시리다”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그 진상을 밝히는 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 찾아올 새봄에는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길 소망하고, 전남도가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생업을 뒤로한 채 실종자를 수색하고 유가족을 내 가족처럼 돌봐준 진도군민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늘 간직하겠다”며 “이 같은 연대와 배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주민주도형 로컬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나주지역 주민사업체를 방문, 현장 소통 밀착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 신규 관리지역으로 편입한 나주 주민사업체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사업체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15억을 들여 지역 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사업체 발굴 및 육성, 주민사업체 홍보 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지역주민이 만든 관광공동체에 로컬이라는 천연색을 가장 잘 입힌 성공사업 모델로 꼽히고 있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그 지역만의 깔맞춤 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관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직접 로컬관광산업에 참여해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선순환적 관광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공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전남도는 주민사업체의 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정읍시·고창군, 우수 시군으로 김제시·순창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을 갖고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에 기관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정읍시와 고창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7,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으며,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여 시군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일자리 사업추진의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평가는 인구수·제조업체수·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보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현재 도내 저수지 저수율은 88.5%인 6억1,700만 톤으로 평년 저수율 82.3%인 5억7,400만 톤의 107.5%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통상 영농철 모내기가 완료되는 6월 10일까지 4억3백만 톤 정도의 농업용수가 필요하지만, 현재 보유 저수량이 6억1,700만 톤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는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도내에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1,770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415개소 등 총 2,185개소의 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전북도는 지난해 집중 호우피해로 복구 중인 저수지의 물 손실과 5~6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변수로 판단하고 있다. 모내기 철 사용량 증가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영농기 기간에 대비해 선제적 용수 관리 필요한 이유다. 실제로 전북도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넘게 10~2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도내 시장ᆞ군수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송 지사는 확산의 고리를 끊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 추진체계를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민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와 방역당국을 믿고 생업에 종사하는 만큼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힘들겠지만 모든 공직자가 진정성과 성실성을 다시 한번 다잡고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전선에 임하자고 독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에 이어 도내 시장‧군수와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3차 유행을 넘어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양상이다”며 “전북지역도 4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규모 집단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지금의 상황을 진단했다.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3월 하루 평균은 12명, 4월에는 20명을 웃도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이 이어지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북도가 올 한해를 생태문명시대 선도의 원년으로 표방한 가운데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은 기존의 농업·농촌 중심의 삼락농정 정책 대상을 도시민과 도시까지 확대하는 도농 융합상생 정책이다. 또, 주민 주도의 자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촌의 쾌적함과 다원적 기능 중심의 사업을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꾀한다. 이에 전북도는 생생마을플러스 사업 주체인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2일 익산 송정마을, 완주 신상마을, 완주 위봉산성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송정마을 주민의 어울림 풍물패 운영을 통한 ‘생생마을 콘테스트 도전’, 신상마을 목공예 교육강사 운영시 ‘스마일 재능뱅크 활용’, 위봉산성마을 도자기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타 기관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5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이어가 각종 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1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운영 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도정질문에서 신민호 의원이 청년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을 제안한데 따른 것으로,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년이 선호하는 안정적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심미경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윤연화 인구청년정책관, 신나라 청년의 목소리 부대표, 김두철 고용혁신추진단 수석연구원 등 7명의 패널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내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 운영방안 ▲지역인재 채용 목표관리제 운영방안 ▲지역사랑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민호 의원은 “우리지역 젊은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빠져나가 점점 줄어드는 청년 인구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류정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부임했다. 류 부교육감(만57세. 1963년생)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매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대대학교 교육학 분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교육부 학교선진화과장, 주 미국LA영사,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장,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2021년 4월 16일부터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발령받았다. 류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전북에 와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면서 “새로운 출발의 점이고, 터닝 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전북교육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굳건히 자리 잡도록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기고 새롭게 빛나는 전북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전북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