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국방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연계해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장흥군 133여 명의 영웅과 그 유족의 탐문에 나선다. 장흥군은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읍면에 공문 발송 및 홍보물 부착, 현수막 게첨,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적극 홍보해 왔다.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 현장 방문 인원 3명은 전쟁 당시 장흥군이 고향(거주지)인 호국영웅을 찾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적조사 등을 통해 현장탐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일정은 20일(화) 장흥읍, 용산면, 안양면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수) 장흥읍(2차 탐문),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 22일(목)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을 방문 후 23일(금)에는 유가족 및 불명자 확인에 나선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는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해로,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해 계신 분들도 90세 전후의 고령이므로 하루빨리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려야 한다”며 “조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흥군 장동면 부녀회는 19일 코로나19로 쇠약해지기 쉬운 독거어르신 60세대에 정성을 가득 담은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동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7%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어르신 세대가 224세대이다. 장동면은 평소 마을이장, 부녀회장, 복지기동대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정 방문은 최소 인원으로 사전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순금 장동면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불편하신 곳을 살피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장동면과 연계하여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사촌의 정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장동면 부녀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여수 어업인들의 일본 규탄 대회에 참석해 우리 바다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여수 지역 어민들은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수산인협회, 수산경영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평우 수산인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하라”면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살아오신 우리 여수지역 수산인 여러분께서 바다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신 데 대해 지지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일본 수산물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원산 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해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신안군 임자 대광해수욕장이 지난 16일 “블루플래그 국제해변”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블루플래그 인증제도”는 덴마크 소재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튤립으로 유명한 임자 대광해수욕장은 12km이상 고운모래가 펼쳐진 동양 최대 규모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수질과 완만한 수심을 갖추고 있어 금번 국제인증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고, 지난 3월에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가운데, 국제해변 인증까지 받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신안군은 금번 인증을 계기로 대광해수욕장에 스머프 해변공원, 해송숲 공연장, 편의시설 등을 국제해변 위상에 걸맞게 정비하고 있다. 조선 서화가 조희룡의 정취를 담은 홍매화 공원 조성을 추진중에 있어, 튤립과 홍매화 등과 다양한 해변 활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양 문화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안군은 해양오염원 없는 청정 해변이 펼쳐진 곳으로, 향후 다수 해수욕장을 국제해변 추가 인증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국내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 거점 공간으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서울시 금천구가 농산물 먹거리를 매개로 도농 간 상생의 꽃을 활짝 피워내고 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난 주(16일) 금천구 공직자, 어린이집 등에 ‘친환경 농산물&삼겹살 꾸러미’ 506세트를 배송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지역 농·축산 농가를 위한 금천구의 도움의 손길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친환경 무항생제 삼겹살(600g)과 양송이버섯, 상추, 미나리, 대파채, 고추, 마늘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가 대비 25% 저렴한 가격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생산농가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았다. 도농 먹거리 상생을 꽃피우고 있는 양 지자체의 인연은 지난 2017년 11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급협약 체결이 계기가 됐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역인 서울시 자치구와 산지 기초자치단체를 1:1로 매칭해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금천구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1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선정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선정 평가’는 전라북도가 각 시군의 일자리 창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2020년도 고용지표 및 취업지원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도, 신규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코로나19 위기대응’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지역경제 위축을 막고자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창군이 올해 「순창군 군민의 장」 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장에 강병문(81)씨, 공익장에 윤증호(86)씨 등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장 수상 대상자인 강병문씨는 1968년부터 1997년까지 29년 동안 순창북중학교 교사로 재임하며 교감과 교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제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참된 스승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퇴임시에는 1천만원을 신탁해 매곡 강병문 장학회를 설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퇴임 후에는 순창향교, 옥천사마영사회, 옥천향토문화연구소에서 순창의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마재 복원을 위한 기금 모금활동에 기여한 바가 크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순창향교 전교를 역임하면서 순창 향교 번영에 크게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익장 수상 대상자인 윤증호씨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고추장 민속마을 표지석 건립금 기부, 옥천인재숙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선행을 실천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가계 형편이 넉넉치 않음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9일 순창사랑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순창군은 기존에 순창사랑상품권을 종이와 모바일 상품권으로만 발행했으나 추가적으로 이번에 체크카드 형식의 순창사랑카드를 출시하고 특별할인율 10%를 적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대응 특별할인기간인 올해가 종료되면 할인율은 7%로 적용된다. 개인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단, 단체나 법인 등은 할인율을 적용받지 못한다. 순창사랑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농협이나 축협,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지난 19일 순창군청 1층 농협출장소에 들러 순창사랑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체크카드형 출시로 종이와 모바일형 상품권 사용이 불편하던 군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순창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순창사랑카드는 관내 순창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여수 어업인들의 일본 규탄 대회에 참석해 우리 바다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여수 지역 어민들은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수산인협회, 수산경영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평우 수산인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하라”면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살아오신 우리 여수지역 수산인 여러분께서 바다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신 데 대해 지지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일본 수산물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원산 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해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돌산갓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금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돌산갓 복합체험센터 설치,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 가공설비 구축 등 공동인프라 시설이 설치된다. 돌산갓 디저트 및 HMR(가정간편식) 상품, 돌산갓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자 역량강화,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돌산갓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공모에 뛰어들어 도(서면, 발표)와 중앙심사(서면, 현장, 발표)를 거쳐 9개 시‧군 중 최종적으로 4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 2차 산업 중심의 여수돌산갓 산업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3차 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산업 간 상호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릴레이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민 참여와 화합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본격 출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의 참여와 응원‧화합을 통해 세계 속의 여수로 발돋움하기 위한 민선7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 전국 최초 주민 발의를 통해 삼려통합을 이루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위대한 시민 정신을 결집해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 ‘세 개의 핵심사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COP28 유치) 완성’, ‘삼려 통합 정신 계승’이라는 3개 목표를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8일 여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시전동까지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78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운동의 성공 결의를 다져왔다. 마지막 시전동 발대식에서는 ‘희망의 종이 비행기’를 날려보내며 세계 속의 여수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분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오전 영상실에서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여수시와 시의회는 시민의 뜻에 따라 서로 간 논의를 거쳐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을 시의회에 강력히 제안하고 나섰다. 그는 “3여 통합의 위대한 시민정신은 여수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으나 청사문제는23년 동안 실현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여수시가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이 넘는 55%의 시민이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조기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빨리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청사문제를 조기에 매듭짓고 해결을 원하는 것이 재확인된 다수 시민 여론”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시청 청사의 문제를 더 이상 정치인들의 논란거리로 삼지 말고 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사에 따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실시한 제주2공항건설 여론조사 방식처럼 객관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 학습 형태 확산과 지역 특화·미래대응·시민력 향상 교육 과정 확대 및 평생학습 내실화를 다지며,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총 2개 분야 7개 사업으로 학습 네트워크형 함께하는 학교(2개), 학습리더 양성형 질문하는 학교(5개)이며,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협동조합·대학교 등 기관·단체에서 신청가능하다. 시를 중심으로 2개 이상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학습 네트워크형 2개 프로그램과 순천형 생태·경제교육 등 지역 특화형, 세대·계층간 융합 등 학습리더 양성형 공모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5월 4일까지 순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반려동물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산책로, 동천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과 홍보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증가,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분쟁발생 등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펫티켓과 반려동물등록 등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원·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동물미등록,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미수거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펫티켓 등을 홍보하며, 특히 목줄미착용, 맹견입마개 미착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와 상호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순천시유기동물보호소를 통해 미반환 동물을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시민의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도서관’을 실현하여 전국 최고 도서관의 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도서관 정책의 목표를 책 쓰기, 자료수집, 자료기증 및 공유를 통한 시민 지혜 나눔 문화 확산, 위드 코로나 시대, 위로와 치유의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문화 거점 시설로서의 도서관 역할 확대 및 확충으로 설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 시민 책 쓰기 사업 추진을 통한 세계 기록 도전을 중심으로 범시민 책 모으기(순천 인물자료) 운동 전개, 위드 코로나 시대의 치유와 위로의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신규 도서관(신대, 어울림 도서관) 건립 준비 및 작은도서관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서관의 기본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시민의 민주적이고 인문학적인 정신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순천시 도서관의 책 쓰기 사업은 2019년 순천 소녀시대의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남해의봄날)의 출간으로 본격화되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가난 때문에 글을 배우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