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영·유아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아동학대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그간 민간기관에서 추진해온 아동학대 업무를 올 하반기부터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직접 맡아 처리하는 등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업무가 지자체 의무사항으로 규정됨에 따라 아동학대 사각지대 예방 등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아동학대 피해예방 및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4명을 배치했으며,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그간 민간기관인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진해온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오는 7월부터는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현장조사부터 응급 보호, 사후관리 등까지 맡아 챙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일시보호시설 등 아동 재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아동 안전확보를 위한 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는 지난 15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및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비대면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 ‘함평의 미래!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내외로 어려운 농업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상호간 농업기술을 교류하며 함평군 농산물을 홍보 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내외귀빈과 시상자를 축소한 현장행사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과 김향희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두 회장은 “함평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삼기 원등지구(793필지, 24만㎡)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입면 종방지구(554필지, 29만㎡), 곡성 대평지구(932필지, 36만㎡), 오곡 덕산지구(387필지, 29만㎡), 죽곡 당동지구(694필지, 59만㎡), 곡성 구원지구(755필지, 43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토지 소유자와 이용자들은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현실경계 정비로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곡성 신리지구(265필지, 19만㎡), 곡성 신기지구(809필지, 32만㎡), 죽곡 용정지구(242필지, 10만㎡)는 금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업지구로는 삼기 원등지구가 선정됐다.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무성종합건설을 측량수행자로 선정해놓은 상태다. 이들은 삼기 원등지구에 대해 4월 말부터 5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5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에서 농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 지원사업과 다르다.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는 농작업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효과가 큰 장비를 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농가는 컨설턴트의 지도에 따라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장비를 구입한다. 15일 시연회에는 이슬머믄멜론공선회 15농가가 참여했다. 장비 공급업체는 전동운반차, 컨베이어, 농업용 분무기, 농작업 안전 보조구 등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는 장비사용의 안정성과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장시연회를 통해 작목별 적합하고 안전한 장비를 선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목재산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부서장 및 서무팀장 6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청렴 관련 법 개정사항 등을 숙지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리더로서 청렴 자세를 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상돈 강사를 초빙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하여, 공직자로서 필요한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전달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재정립하고, 전 공직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는 상급자 분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군 산하 전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짙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 일원 1,986ha의 산림에 33억 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어린나무 등 숲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숲 가꾸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안전한 숲이 되도록 생활권 주변에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이에 따른 생활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산불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바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목을 통해 공해물질을 흡착하는 등, 숲의 기능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을 함께 시행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기존의 경제적 가치 중심의 숲 가꾸기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체감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역량강화 연수인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 시즌1’의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 강조에 발맞춰 학생들의 예술체험 생활화와 학생 중심 예술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프로그램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를 마련해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7개 프로그램에 12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는 단편적인 운영이 아닌 시즌 형식으로 확대해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총 22개 프로그램에 3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분기별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충분한 연수 체험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연수 장소를 분배했다. 프로그램 내용도 △ 교육연극 △ 교육뮤지컬 △ 시각예술 △ 전통예술 △ 예술창작 △ 그림책 △ 생태예술 △ 공연예술 등 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다양한 예술장르를 마련해‘체험형, 강의형, 프로젝트형, 원격형, 마스터클래스’등 여러 형태로 운영한다. 첫 연수 프로그램인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교육연극의 만남’ 운영 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산단 일부 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사건이 발표된 지 2년에 즈음해 여수산단의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산단 환경개선은 지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다”며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기업들이 반성은 커녕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폄훼하고 부정하고 있어 개탄스럽다. 토론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기적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권고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거버넌스를 돌아보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순천대학교 박성훈 교수는 “오염물질 자가측정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측정대행업체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비영리 대행업체 설립과 같은 대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환경운동연합 강흥순 사무국장은 ‘대기오염물질, 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도심부 일반도로를 시속 50km와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시책이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넓은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정부 정책이다.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쳤고,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도심부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을 정비했고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에는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여 시민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사고위험지역 소형 경광등 설치’등 다양한 사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행복한 고구마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오감 체험으로 해소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먹기만 하던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무척 색달랐다”며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마련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운영,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로컬푸드(local food, 지역 생산 농산물)의 판로를 광주광역시로 넓힐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군은 최근, 광주권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한국농어촌공사와 체결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직거래장터다. 청정 환경과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난 장성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인기가 높다. 지난 2017년, 장성지역 최초로 개설된 남면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은 첫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매년 그 성장세가 ‘수직상승’ 중이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1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장성군 광주권로컬푸드직매장이 건립되는 곳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 5256㎡(1590평) 규모 부지다. 해당 지역은 첨단3지구 개발 예정지로, 인근에 인구 12만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성군은 부지를 소유한 한국농어촌공사 측과 긴밀한 협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1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총 2,65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강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선발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함으로써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게 되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개 직종 247명 모집에 총 2,655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교무실무사의 경우 10명을 모집하는데 1,226명이 응시해 1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리종사원은 3.9대 1, 특수교육지도사(일반)는 22.1대 1, 특수교육지도사(장애인)은 6.5대 1, 교육복지사는 41.8대 1, 과학실무사는 43대 1의 경쟁률 각각 나타냈다. 1차 소양평가는 5월 8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4월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e.go.kr 'http//www.jbe.go.kr')를 통해 공고한다. 이어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6월 12일 실시해 오는 6월 24일 최종합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리남도교육청 간부 20여 명이 19일 오전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목포시 하당 달맞이공원 내 4·19혁명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61년 전 청년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망으로 이 땅에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 ‘4·19혁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세에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4·19는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 학생들이 참여로써 권리를 되찾고,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위대한 민주혁명이었다.”면서 “전남교육은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월 17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부터 11시 30분까지 초등학생 4, 5, 6학년 자녀와 양육자 대상으로 제1차 양육자와 함께하는 ‘사춘기 파티’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요즘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자녀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폐쇄적인 성향을 보인다면 자녀들은 성이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것이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높아 질 수 밖에 없다. 양육자는 사춘기를 먼저 경험했고, 그 시기의 혼란스러움을 잘 알고 있게 때문에 자녀의 성교육자로 훌륭하다. ‘사춘기 파티’를 통해 사춘기에 대해 질문하는 자녀에게 가정에서 전할 수 있는 성교육 꿀팁을 알려주며, 일상생활을 보내는 가정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녀는 양육자에 대한 신뢰감을 확고하고 자신감을 얻어 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 상황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대면으로 ‘집에서 즐기는 사춘기 파티’를 진행하기 위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사춘기 파티 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일반 주택에 태양광 시설 3㎾ 설치 시 총 설치비용의 70%에 해당하는 322만 원을 지원한다. 대략 월 320㎾ 전력생산이 가능하여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평균 4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1,076만 원, 지열 설비는 17.5㎾ 기준 1,403만 원, 연료전지는 1㎾ 기준 1,76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총 429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6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은 이달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https://greenhome.kemco.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단 승인 후 장성군 경제교통과로 보조금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