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순서로 오유석 공주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이날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에피쿠로스 철학의 제일 목표는 행복을 얻는 것이고, 행복한 삶은 곧 좋은 삶, 즐거운 삶으로, 쾌락은 올바른 판단 및 행동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기피한다. 결국 쾌락이란 모든 선의 뿌리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의 시작과 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의 관심은 자신의 쾌락이지만, 우정이 없다면 인생에서 지속적인 기쁨을 누릴 수 없다”면서 “우리가 친구들을 자신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정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우정은 쾌락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우정은 미래의 쾌락에 대한 확신 내지, 희망의 원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은 쾌락만을 추구하면서 살기 어렵고, 욕망을 덜어내고 조절해야 한다”면서 “혼자가 아닌 친구와 이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이노티안경, 해밀세탁소에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2호‧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 ‘착한가게’는 기부·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눔 실천운동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 기부에 참여하는 가게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영숙 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해밀동에서는 투썸플레이스 해밀점이 처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문화의 물꼬를 텄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늘사랑교회가 지난 26일 세종시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교회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선물상자는 200만 원 상당 생필품과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김웅년 세종늘사랑교회 목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구절에 따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남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김웅년 목사와 세종늘사랑교회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수요 열린 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연계해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4회차 강좌는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저출산 문제와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낮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강연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와 인구정책에 관해 사회·정책적으로 쟁점이 되는 사안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한파 지원 물품은 시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한 난방 이불, 단열 에어캡, 방한 양말, 생수 등으로, 이달 중 관내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 및 선정된 경로당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한파대응 행동 요령은 ▲목도리·내복 등 방한용품을 활용하기 ▲무리한 신체 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 및 외출할 땐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 시 동파 예방하기 등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기후 위기로 인해 강한 한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에너지 취약가구와 경로당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올해 3분기 세종소방본부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호흡·맥박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 자발순환회복률(ROSC)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소방본부가 2023년 3분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로 인한 자발순환회복률은 18.4%로 지난해 14.2% 대비 4.2%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세종소방본부가 응급의료서비스(EMS)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상시교육과 소방서별로 선임된 응급의학전문의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 빛을 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소방본부는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환자와 동일한 생리적 반응을 보이는 실습 장비를 도입하고,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사례별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적절성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세종소방의 구급 출동 건수는 1만 5,439건으로 2분기와 비교하여 319건(6.2%) 증가했고, 이송 인원은 3,479명으로 2분기 대비 206명(6.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구급출동 및 이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연 비행,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우드 아트, 원석팔찌와 LED블럭팽이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날리기는 연을 끊어 날려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연처럼 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태안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이색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백화초·태안초·화동초·이원초·안흥초·대기초 3~6학년 학생 총 2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에 관한 상식을 퀴즈로 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유형을 학습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X 퀴즈와 주관식·객관식 등 총 100문제의 답을 보드판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퀴즈 외에도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VR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최후의 1인(퀴즈왕)으로 뽑힌 전도연 학생(안흥초 6) 포함 총 20명을 시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 13일로 예정된 충청남도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태안군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퀴즈대회에 참석한 가세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0월~11월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한 2023 당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틴텐타임'이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달콤한 휴식’을 의미하는 'Teen-age(10대의), Ten minute(10분),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된 ‘문화공감터’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문화공감터 운영과 문화도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1. 허성현과 함께한 환상적인 열광 속 첫 번째 스타트 10월 15일에 개최된 1회차에서는 허성현의 열정적인 랩 공연이 참가자들을 환호 속으로 안내했다. 이날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일찍부터 줄을 서 기대감을 고조시킨 허성현의 무대는 그의 독보적인 음악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초대했다. 또한,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회와 협력하여 '꿈을 그리다' 기획전시와 타투 체험 이벤트를 통해 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와 벼 재배상의 현안 및 고충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과 둔포면‧영인면 지역 해맑은벼 생산자 대표단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여 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들은 주로 벼 재배상의 고충을 토로했고 아산맑은쌀 브랜드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도열병 등 병해충 예방 대책 마련 ▲이앙시기 및 적정 시비량에 대한 철저한 교육 ▲올바른 경작 매뉴얼 작성하여 적극 계도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위한 장려금 지원 ▲아산맑은쌀 브랜드 홍보 강화 필요성 등으로 경작에 있어서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품종인 해맑은벼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에 참석하여 생산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여성합창단의 창단 2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가을빛 인생’을 주제로 진행된 연주회는 아름다운 가사의 가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팝송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진행됐다. 또한 Brass BOB, Trip-le 등이 특별출연해 전 연령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정기연주회에 참석한 한 관객은 “아름다운 합창단의 목소리로 가요부터 팝송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바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창에 대한 애정과 꿈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대덕구민의 행복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지난 2002년 창단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매년 발전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재능 기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제이의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화장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명제 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신 제이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나눔의 마음이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제이의원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기부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태아산업(주)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아산업 관계자는 “KT&G그룹의 사회적 책임 강화 정책과 ESG경영을 중시하는 흐름에 발맞춰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태아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은 올겨울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라며 “겨울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아산업은 1972년 설립돼 본사를 대전에 두고 있는 KT&G계열의 회사로 담배제품에 사용되는 판상엽을 제조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센터가 주관하고 지역 기업·단체인 대전영락교회,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4지역, ㈜남영냉열설비,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한국서지연구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10kg 800상자(3200만원 상당)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대덕구의 많은 취약계층이 든든히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김장에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후원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이번 발표회는 ‘햇살보다 빛나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주제 아래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필하모니오케스트라, 내일은 국민가수, 스트릿 키즈 파이터 등 다양한 무대와 정성 들여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졸업생, 종사자, 재학생들에게 ‘나에게 지역아동센터란’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로 제작한 영상과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단체에 대한 감사 선물 증정식 등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