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도마2동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 2층 청춘포탈에서 목원대 LINC 3.0 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YES 톡톡’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구성됐다. 1부 구청장,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LINC 3.0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우수자 시상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공 사례 발표 ▲구청장 쪽지 토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문화ㆍ예술가 공연 ▲LINC 3.0 사업단, 청년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LINC 3.0 사업단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네트워킹으로 행사를 끝맺음했다. 이날 청년창업지원센터 졸업기업 ㈜공생의 민노아 대표가 창업 스토리와 기업성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지는 구청장-총장 쪽지 토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이탈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막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관의 역할은 무엇인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창업과 청년을 주제로 관·학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철모 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 청년창업 발전과 지역사회 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4일 개회 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3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군정질문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7일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28일 문화관광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환경과, 농정유통과 ▲29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안전관리과, 수도과 ▲3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도시계획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교량의 안전상태에 대한 정보 공개, 제때 정확히해야 유은희 위원장은 교량의 안전현황 정보와 관련해 "지난 4월 분당에서 정자교가 무너져서 보행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우리 지역에도 1968년에 지어진 인창교가 있다.” 면서 "구민이 평소 우리 지역에 있는 교량의 정보와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싶을 때 중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게시판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상·하반기 안전검검 결과를 연말에 한번에 올리더라.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를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면서, "또 국토교통부 소관의‘도로교량 및 터널 현황정보시스템’와 중구청 홈페이지 상의 교량 정보가 상이한 부분이 확인된다.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확한 정보에 맞게 현행화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제설기, 사용법 없으면 처분방안이라도 검토해야 이정수 부위원장은 스마트 제설기 활용 관련, "올해 관내 각 동 행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회계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토지정보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오은규 부위원장은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품법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으나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의 경우 예외적으로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할 수 있는데 중구는 2022년, 2023년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실적이 전혀 없으며, 2019년도에 딱 한번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위원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에 대해 지적했다. "동구 등 타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함으로써 기부심사운영회도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기부심사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이나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서 중구도 장학재단 설립을 검토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지방세 감면 적용을 위한 현장조사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 김석환 위원은 지방세 감면 현황 관련 "'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월 3일 제1회 충남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상품을 천안시사회복지재단에 후원했다. 시의회는 체육대회를 통해 충남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 것과 함께 우승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좋을 일에 쓰고자 행복기부에 동참하게 됐음을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체육대회를 통하여 충남의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더욱 천안시의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우승 상품은 크진 않지만 연말에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천안시의회는 다가올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27명의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이 내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22대 월드옥타 회장에 취임한 박종범 회장과 주대석 조직관리 부회장, 홍해 차세대 부회장, 김우재 명예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대회 개최 관련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와 타 시도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숙소 등 편의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각 시군의 향토음식과 전국의 유명 음식점을 야외 광장에 배치하는 등 성공개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의 중심 비엔나에서 처음 개최되는데, 케이(K)-컬처와 관련된 충남의 공연단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드린다”며 “내년 4월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옥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공주시가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8858억 원보다 12.8%, 1136억 원 증가한 9994억 원으로 일반회계 9157억 원, 특별회계 837억 원이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년도 보통교부세 등 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를 위해 행정 필수경비 등을 최소한으로 편성하고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으며 절감 예산은 민생안정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66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옥룡동 배수펌프장, 탄천면 대학2지구, 이인면 만수리 배수펌프장 개선복구 설계비를 확보해 예산에 반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발행 39억원,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지원 10억원을 편성했으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동부 위(Wee)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한 ‘제12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랑프리즘' 이라는 주제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종합적이고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에게 진단-상담-치유-복귀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 위(Wee)센터에서 운영한 ‘사랑프리즘’은 △학생을 위해 △교사를 위해 △학부모, 가족을 위해 △힘들어하는 너희를 위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 학부모와 학생의 소통 증진, 위기학생의 위기 극복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상 수상에 큰 영향을 준 프로그램은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사건과 관련해 학생의 심리적 외상(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진행된 '트라우마 소탕 대작전'이다. 이는 대전에서 최초로 시행된 동부 위(Wee)센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화재 발생 지역 학생들의 트라우마 진단상담개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금요일 각급학교 민원업무담당자 총 321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민원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학교 현장의 민원업무담당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업무 처리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유형별 민원 대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한유정(유브릿지에듀 대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민원담당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단련하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민원에 대한 인식 및 민원처리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에 지정된 민원의 날(11월 24일)에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의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 복지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3학년들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대입 상담 분야, 대입 면접 분야로 세분화하여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전대입지원단(교사 54명)이 교사 대상으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학생 대상으로 ‘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6~7월에는 저경력 고3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학교의 대입 진학지도 환경과 지원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대전대입지원단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교사별 맞춤형 대입 상담 및 진학지도 기술을 전파하고 대입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단위 학교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10~11월에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을 지원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금요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류석영 교수를 초청하여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되었으며, 약 1,400명의 교육가족이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여하여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 초청 특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 수요일부터 11월 24일 금요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미래교육박람회 늘봄학교 홍보마당을 운영 중이며, 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23일(목) ICC에서 관내 전체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초등 대전늘봄학교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마당에서는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소개와 함께 우쿨렐레와 칼림바를 체험할 수 있다. 성과발표회는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일반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흥초등학교는 문화예술 중심 거점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중1~중3) 중 희망학생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어 초등학교에서 경험한 문화예술 역량이 단절되지 않고 청소년기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미래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의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했다. 그리고, 늘봄학교 20개교의 운영사례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배부하였고 특히, 교육부가 주최한 방과후학교 공모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디지털 시대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여 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대전 인성교육의 목표와 추진 방향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인성교육 자료 활용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 인성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이번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발휘하여 논의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2019년부터 5년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실시되고 있는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번 심사 평가에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 확보에 대한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예방 중심 및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사이버감사 확대, 클린재정 시스템 활성화, 일상감사영역 확대 등)으로 해당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감사결과에 대한 충실한 집행과 공개로 ‘사후관리’ 평가 항목에서도 만점을 획득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 노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업무담당자가 자체감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