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안산시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센터장 고영훈)와 함께 ‘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위한 세월호 참사극복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6일 호텔인터불고 안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피해가족들과 안산시민의 치유,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회복 등 슬기로운 재난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의를 두고 있다. 시는 심포지엄을 통해 ‘회복력이 강한 도시, 안산’ 모델을 정립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안산시 주관의 ‘안산국제심포지엄 2015’가, 오후에는 경기도와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2015’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산시 주관 ‘안산국제심포지엄 2015’에서는 ‘함께하는 추모공간 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2015&rs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제2회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야근하는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이재학씨(회사원)의 ‘아빠는 야근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이 총 3,20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일반·언론 각 2점), 우수작 10점(일반·언론 각 5점) 등 총 75점이다. 대상을 받은 ‘아빠는 야근중’은 늦은 밤 서울 도심의 한 오피스 빌딩을 찍은 사진으로 야근하는 샐러리맨들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는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사진전 주제를 잘 표현해 낸 대상작은 칸칸이 구획된 장면 하나 하나가 화면 전체를 이루는 특이한 형태를 보여준다”며 “오늘날 현대인의 단면을 보여주는 이 장면은 단순한 시각적 구성을 넘어 집과 일터, 노동과 휴식 그리고 개체와 집단의 경계에서 삶과 죽음의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던지고 있다”고 총평했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가 다가오는 11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프레스콜을 갖는다.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사랑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아름다워보이는 청춘의 이면을 지독하게 아픈 순정으로 드러내는 색다른 사랑이야기다. 이번 16일에 개최되는 프레스콜에는 특별히 전막을 시연하게 된다. 1막, 2막을 나누어 135분간 시연되는 공연에는 캣츠비 역의 배우 정동화, 강기둥, 하운두 역의 이규형, 김영철, 문성일, 페르수 역의 이시유, 선우, 선 역의 다나, 유주혜, 부르독 역의 김대종, 몽부인 역의 제나, 김송이 배우가 출연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위대한 캣츠비[RE:BOOT] 연출을 맡은 변정주 연출과 작곡가 겸 음악감독을 맡은 허수현, 그리고 원작 웹툰 강도하 작가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시연 이후 준비된 기자간담회에서 연출 및 배우들은 그 동안 무대를 준비하면서 생긴 잊지 못할 에피소드와 작품에 대한 애정 넘치는 소감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004년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이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서 ‘문화훈장’과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금관 수훈 대상이 없어 올해의 가장 높은 등급인 은관 문화훈장은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아 온 소설가 이문열, 문화 나눔과 예술 후원을 실천한 이건산업 회장 박영주, 활발한 창작 활동과 함께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정성을 기울여 온 시인 정현종 등 3명이 수훈한다. 소설가 이문열은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한국 문학역사 이래로 가장 많은 2,800만여 부의 책을 판매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한국 현대문학의 올바른 가치 정립에 힘써 온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성기조, ‘한국의 1세대 큐레이터’ 한국문화교류연구회 대표 박래경, 국립중앙박물관과 청와대 본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이 후원한 ‘고래와 바다 시전(詩展)’이 11월 10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 기장군에 소재한 수산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시전은 ‘고래와 바다 詩展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술그룹 희(대표 김다희)가 주관해 ‘고래와 바다, 소통의 바다’라는 주제로 고래詩와 바다詩로 총 38편이 독자와 만나게 된다. 본 시전은 지난 10월 울산에서 시작해, 11월 1일~8일 경남 하동 최참판댁을 거쳐,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에서 열리는 순회 시전이다. 이번 시전에는 천양희, 정호승, 오탁번, 강은교 등의 저명한 초대시인과, 울산·창원·양산·충남·포항·서울·부산 출신의 시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11월 15일(일) 수산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고래와 바다 시 콘서트>가 열려, 시노래 가수 남미경, 래퍼 이앤(Ian)과 함께 시낭송가 박순희, 조윤숙의 참여 등으로 볼거리, 들을 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미디어우드가 주최하고 산림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목공예 작가 특별초대전’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목재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본 행사에서는 국내산 목재소비 창출 및 목재문화 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국내 목공예 작가 10인을 초청해 전시가 진행된다. 실생활에 익숙한 목공예 소품을 ‘생활 속의 목재’라는 인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목재의 아름다움은 물론, 목재에서 발전된 디자인을 통한 영감을 자극해 국내 목공예산업의 발전 기여와 국내산 목재의 소비량 증대 및 관련 산업발전의 효과 등을 기대하며 국산목재의 공예재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전시회이다. 고석용, 동영애, 박민철, 서석현, 안성민, 오석교, 오성만, 이재열&임희숙, 한정화, 홍근표, 총 11명의 작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전시에 제작된 목재제품들은 국내산 목재인 느티나무, 참죽나무, 오동나무, 소나무 등이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건축이나 인테리어등에 이미 한차례 사용된 뒤 재사용 되는 고재나 과거의 향수에 잠기게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방송인 정형돈 씨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제 오전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 장애가 최근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형돈 씨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은 정형돈 씨 없이 녹화를 진행하거나 빈자리를 대체할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형돈 씨는 당장 ‘무한도전’ 어제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출연자의 건강”이라며 “멤버 개편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지원자의 능력, 인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면접을 세분화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구직자들은 다양한 면접 유형 가운데 외국어면접을 가장 어려워하고, 반대로 질의응답면접에는 자신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779명을 대상으로 ‘가장 자신 없는 면접 유형’을 조사한 결과, ‘외국어면접’(25.9%)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압박면접’(20.8%), ‘술자리면접’(12.2%), ‘PT면접’(10%), ‘토론면접’(9.9%), ‘합숙면접’(4.2%), ‘이색면접’(3.7%), ‘실무수행면접’(3.5%) 등의 순으로 나타냈다. 자신 없는 이유를 면접 유형별로 살펴보면, 외국어면접은 ‘관련 능력을 갖추지 못해서’를, 압박면접과 PT면접은 ‘다른 면접보다 어려울 것 같아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토론면접은 &lsqu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의왕시는 다문화가족 이해와 시민 건강 및 화합을 다짐하는 ‘11월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14일 오전 10시 고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미소나눔(공동대표 이숙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걸어요’라는 테마로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곡천, 리틀훼밀리어린이집, 왕림천과 백운산 솔밭길을 거쳐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6㎞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두발로 Day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민 화합행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걷기행사에 앞서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펼치는 필리핀 전통무용과 수화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저물어가는 가을, 오색 단풍을 만끽하며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건강을 다지고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는 두발로 Day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수원시 환경사업소는 11일 화성시 태안읍 송산동 하수처리시설의 고질적인 악취를 98%까지 제거하는데 성공, 인근 주민과 체육공원 방문객들의 불쾌감을 크게 해소했다고 전했다.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제1처리장에 탈취기 5대와 배관 778m를 설치한 뒤 탈취기 유입구에서 10ppm의 황화수소를 배출구에서 0.23ppm으로 낮춰 97% 제거율로 그 결과를 나타냈다.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복합악취는 공기희석관능법으로 측정한 결과 유입구에서 558배의 악취가 배출구에서 22배로 96% 제거됐다. ‘공기희석관능법’이란 악취가 나는 기체상태 물질에 사람의 후각으로 느끼지 못할 만큼 희석하는데 드는 신선한 공기 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악취 수치가 220배라는 것은 원인 물질의 220배 만큼 공기를 섞었을 때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됐다는 의미다. 탈취기 8대를 설치한 제2처리장에서는 황화수소를 7.5ppm에서 0.017ppm으로 98%, 복합악취를 880배에서 61배로 93%를 각각 제거했다. 인근 거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하수처리장 부지경계선 측정치는 황화수소가 검출되지 않거나 0.004ppm이 나왔고 복합악취는
만능돌 카라 구하라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짜릿한 행복여행 1호 행복멘토로 나섰다. 구라하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국 코카-콜라가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에 참석, 사진작가를 희망하는 30여명의 청소년들과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특별한 출사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2016년 탄생 13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출사 프로그램이다. 짜릿한 행복여행 1호 행복멘토로 동행한 구하라는 사진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생애 첫 뮤즈가 되었다. 구하라는 특유의 티 없이 맑고 호탕한 웃음으로 금세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어울리며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사진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일일 모델로 나서 포즈를 취할 때에도 프로다운 진지한 모습부터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하게 연출해 참가 청소년들이 즐겁게 사진 촬영에 임할 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영산재 유네스코등재 6주년 기념, 광복 70주년과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및 국태민안기원 ‘희망 49’ ‘제1회 세계문화유산 아시아불교문화축제’가 20일 오후3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의 의미는 단순한 불교축제가 아닌 유네스코에 등재된 영산재를 기본으로 최적의 장소 및 최고의 대중 예술인을 통해 국민브랜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세계문화유산, 아시아불교문화 축제이다. 행사 당일에는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영산재를 바탕으로, 아리랑과 어울림으로 연출 될 예정이고 인접불교국가 중국,태국,티벳의 해외불교국가도 초청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초정자에 한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정작가인 지영빈감독의 부모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작품화하는 서비스가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총 3부 행사로 나뉘어지며, 사전행사이후 야단법석의 오프닝공연과 만능탈렌트 김성환의 초청공연, 세계문화유산 영산재, 코미디언 배일집, 개그우먼 지영옥외 10명이 진행하는 추억의 코미디쇼, 중국, 태국, 티벳의 해외불교 초청공연, 아시아 트로트스타 김연자 초청공연과 한국 아리랑 국악의 별, 김영임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커피 원두를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 커피로 교체하고, 커피 메뉴를 전면 개편한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중시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커피에 RA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버거킹은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최초로 RA 인증 원두를 사용하여,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자연 및 생산 환경까지 고려하는 커피로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RA 인증 원두 도입으로 전면 개편한 버거킹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1,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1,500원), 카페라떼(2,500원), 아이스카페라떼(2,500) 등이 있다.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놓치지 않으면서, 환경까지 생각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은 RA 인증 커피 판매를 기념해, 11월 2일 하루 동안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매장 별 선착순 100명에게 따뜻한 RA 인증 아메리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가 구직자의 증명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이들의 뒷모습을 전시로 선보이는 <엉뚱한 사진관>을 연다. 이 프로젝트는 첫 직장을 구하는 청년부터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서교예술실험센터는 5일부터 15일까지 증명사진 촬영을 원하는 1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접수가 종료된 후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사진을 촬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사용 가능한 3×4㎝ 증면사진뿐 아니라 뒷모습도 촬영해 인터뷰 기록과 함께 27일(금)부터 12월 10일(목)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12월 21일(월)부터 2016년 1월 15일(금)까지 올림푸스 펜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작가 문해주(31) 씨는 “취업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현대사회에서 취업이 증명의 연속이 된 것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착안했다”며 “취업을 단순히 구직자의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평범한 증명사진에서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잠재력과 열정을 발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교황청은 스페인 출신의 신부를 기밀문서 절도와 누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교황청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바티칸 검찰이 기밀문서와 정보 절도 유출 혐의로 스페인 신부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바티칸 형법상 기밀문서를 누설하는 것은 범죄행위라면서 체포된 신부의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바티칸 검찰의 판단에 따른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