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세 모녀 사건과 같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매월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간호부서와 연계해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단독주택지역 내 13블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이 행사 장소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검사, 치매검사, 건강상담, 생활습관 체크 등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간호에 동의하면 향후 방문간호부서 직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1차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간호부서가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추석맞이 백석2동 자율방범대의 풍물놀이, 민속공연 및 무료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최용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석2동의 27%가 저소득가구이며, 특히 단독주택지역 주거환경은 흰돌마을 4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보다 더 열악하고 지하방이 많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취약계층 집중 발굴사업을 제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백석2동주민센터는 이 사업을 백석2동의 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가 일본의 유명 우동을 먹거리로 올리고 이용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하남드림휴게소는 이달부터 휴게소 음식 매장내에 일본 우동 전문점을 게시했다. 국내 우동 전문 업체 신세계 누들뜨르가 일본의 3대 우대 우동 명가 중 하나인 사누끼 생면을 취급하고 있다. 김영식 휴게소장은 "고속도록 휴게소에서도 일본 우동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맛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극락교에서 승천보까지 12㎞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꽃. 그 향연을 즐기는 ‘억새생태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 기간을 억새생태문화제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10월3일 주간 선포식으로 시작하는 억새생태문화제는 환경단체, 예술단체, 동호회가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에는 ▲힐링 콘서트(라디오 공개방송) ▲억새꽃밭 걷기 대회 ▲자전거전국대회 ▲포토존 ▲정화활동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광주관광사진전 등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억새생태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근 5개 시·군 축제 연계 팸투어,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억새밭의 장관을 시민들이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억새생태문화제를 개최한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가 깃든 한복이 전국 초등·중학교를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함께 참여할 초등·중학교 50개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은 문화교육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한복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초등·중학생들의 한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하여 한복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융성’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인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40개, 10개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드라마 한복 입기 놀이’, ‘알고 싶은 우리 옷’ 등 한복문화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동아시아 문화도시(Cultural Cities of East Asia)는 한-중-일 문화부장관 회담 합의를 토대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일본의 3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3개 나라의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고취한다. 또한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더욱 널리 전파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니가타는 풍부한 물과 흙과 더불어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쌀 중심의 음식문화와 뿌리깊은 지역전통 공연예술을 자랑한다. 니가타는 항구 도시답게 외부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그들 고유의 ‘오모테나시(Omotenashi: 진실 어린 마음으로 정성스레 손님을 대접하는)’ 문화를 발전시켰다. 니가타가 추진하는 ‘문화창조도시’ 개발 계획은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활용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다. 니가타는 2014년 요코하마(Yokohama)에 이어 2015년 일본의 두 번째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일본 니가타시, 한국 청주시, 중국 칭다오시는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관절을 강화하는 타이치 운동교실을 개설했다. 타이치 운동은 고대 중국 무술 중 하나인 태극권을 호주의 가정의 Dr. Lam이 관절염 환자를 위해 개발한 운동이다. 숭의보건지소 타이치 운동교실은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3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첫 시간에는 우리가 얼마나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지 알기 위해 나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사전 평가 및 관절염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절의 유연성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도 실시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10월20일부터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교실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광명시는 3일 장애인 보조기구, 보장구를 수리하는 수리지원센터를 전액 시비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관내 보장구 수리지원센터가 없어 많은 장애인들이 수리와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5월 소하동 신촌휴먼시아 2단지 상가에 ‘광명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에 대한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내에 전동기 급속충전기, 타이어 공기주입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센터를 찾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수는 300여명으로 앞으로도 관내에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를 이용 중인 광명시 거주 장애인들은 “보장구에 고장이 나면 서울까지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해 며칠 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광명시에 보장구수리센터가 생김으로써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는 광명시 장애인의 경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양평군 양평읍의 양평군민의 휴식처인 양근섬 약 4500㎡에 지난 7월 새마을지도자 70여명과 함께 메밀을 파종한 이후 최근 메밀꽃이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봄에도 양근섬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읍은 이번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승 읍장은 “양평읍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 조기에 정착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은 올 가을 메밀을 수확해 경로당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풀무원 남승우 대표는 지난 2일 울릉도에 위치한 도동유치원 어린이 46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중심 위주로 진행해 왔던 바른먹거리 교육이 도서지역인 울릉도까지 확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쥬니어네이버와 함께 개최한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 우수상 수상팀인 도동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주어지는 포상의 일환으로 무료 진행됐다. 풀무원은 울릉도 도동유치원 교육을 포함해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 수상팀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도 바른먹거리 교육은 도동유치원에서 연령별(5∼6세, 6∼7세)로 나눠 각 60분간 2회 진행됐다. 5∼7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양균형 보드게임을 하고, 팝업동화인 콩채요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한편, 풀무원재단 CSR 이지영 담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기 식생활교육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도서지역인 울릉도까지 실시하게 되어 더욱 큰 보람을 느끼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동숭교회(담임목사 서정오)의 '행복한 공유'가 시작된다. 그 첫 신호탄으로 '2015 제2회 종로구 우수연극축제 개막식'과 '엘림홀 개관식'이 오는 4일 열린다. 올해 두번째 맞이하는 종로구 우수연극축제는 서울연극협회와 종로구가 공동 주최하는 축제로, 서울연극제와 서울연극인대상 그리고 서울시민연극축제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다양하고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 높은 연극으로 이뤄진 만큼 대학로를 찾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서울연극협회와 동숭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극장 엘림홀에서 열린다. 연극인과 교회가 처음 손을 맞잡고 운영되는 엘림홀은 연극인이 작품에만 매진할 수 있는 극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회장은 “종로구와 동숭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관객이 우수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엘림홀이 연극인과 종로구민, 더불어 모든 관객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극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rd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용인시는 2일 어린이 안전의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오는 10월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시청 광장 및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5세 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과 안전공연, 기타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지진·화재 등 재난안전, 유괴 및 성폭력 등 신변안전, 차량 승하차, 급제동시 안전벨트 등 교통안전, 소방안전 체험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우산 만들기 등 종합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버스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예방법 등도 자세히 알려주고 현장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 대해 ‘자전거 안전 인증증’도 수여하며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제, 안전통장 만들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안전체험은 용인시청 광장 일원에서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제2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 페스티벌이 지난 1일 파주시 주최, 대한미용사회 파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미용경연에 일반부 10종목과 학생부 3종목에 12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일반부는 종목별로 창작쪽머리 고은주, 데이스타일 심성자, 트랜드컷 인은경, 업스타일 김미양, 신부메이크업 김지현, 겉마름 오수정, 속눈썹 양정아씨가, 학생부는 업스타일에 지유림씨가 영예로운 대상을 차지했다. 파주시청 공무원 동아리 DMZ밴드가 식전 행사에 나와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헤어쇼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의 헤어스타일 변천사(광복의 환희, 전쟁의 아픔, 변화하는 한국, 이산가족 상봉,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APEC 등)를 테마별로 접목시킨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미용 관련 산업 기자재 전시와 미용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미용커트 봉사, 네일아트, 발 지압 및 건강관리 무료체험, 취업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였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경연이 뷰티산업 발전과 유능한 미용인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 개막식을 연다.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KT(황창규 회장)가 후원하고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이준익)가 주관하는 영화제로, 심사위원장에 배우 배두나를 위촉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출품 접수를 마감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심사위원장 배우 배두나를 필두로 심사위원 임필성 감독, 윤종석 감독, 평론가 피어스 콘란, 아티스트 니키 리, 그리고 주성철 씨네 21 편집장 등이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한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수상작 발표와 시상을 진행한다. 경쟁 부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10분 부문 3개 상 1200만원, 10분 부문 2개 상 300만원, 신설된 장편부문(50분 이상)과 제작지원 부분(총 3편 이내) 각각 상금 500만원과 제작비 총 1000만원을 지원하며, 경쟁부분 특별부문 포함 총 14여 개 상에 전체 5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상인 ‘다큐멘터리상’과 ‘청소년특별상’, 국제이주기구 IOM과 함께하는 &lsquo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지난 8월 30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2015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플라멩코 마에스트로 '롤라장'의 창작 뮤지컬 '플라멩코 카르멘'이 '뮤지컬 작품부문 대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녀가 스페인 세비야 유학 시절을 떠올리며 만들어낸 '플라멩코 카르멘'은 국내 발표 8년째를 맞이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국립극장 대극장 '플라멩코 카르멘' 공연은 예술성과 독창성을 갖추며 수많은 언론과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었다. 스타저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사)한국다문화예술원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언론사협회, 서경이보 등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은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문화예술인과 모범 기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SBS 심종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여러 연예인과 예술인,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에버랜드가 오는 4일부터 11월1일까지 59일간 가을 대표축제 ‘할로윈 & 호러나이츠(Halloween & Horror Nights)’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는 고객 계층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층을 위해서는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 사파리, 플래시몹 등 다양한 분야에 ‘좀비’를 접목해 더욱 강력해진 호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키즈 파티, 3D 맵핑쇼, 퍼레이드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엔 할로윈 축제 때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좀비 분장체험을 올해 의상 대여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4일 축제 오픈일에 운영하는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분장 전문가가 직접 좀비 메이크업을 해주고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종 200여벌의 귀신 의상도 빌릴 수 있어 좀비로 완벽 변신한 채 실감나게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티익스프레스 옆 융프라우 광장에는 대형 공동묘지 테마의 ‘좀비 그레이브 체험존’이 올해 새롭게 마련돼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