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오늘부터 서울 청계천에서 빛의 향연인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린다. 아름다운 등불 6백여 점이 가을밤을 수놓을 전망이다. 임금의 초상인 ‘어진’ 뒤편에 걸렸던 ‘일월도’가 초대형 등으로 재탄생했고, 아이들에게 인기 캐릭터들도 멋진 등으로 만들어져 사진 배경이 된다. ‘빛으로 보는 서울 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 전시작들이다.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km 구간에 6백여 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서울빛초롱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일 밤 11시까지 서울 도심의 밤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재를 몰고 있는 닭강정집이 있다. 바로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난 일명 ‘큐스닭강정’이다. 망원시장의 명물 큐스닭강정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서 닭강정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송을 여러번 타게 되면서 ‘육중완닭강정’, ‘망원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화재의 집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큐스닭강정’은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의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요리가 쉽게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서민 건강식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약으로 쓰는 날짐승 중 가장 대표적인 동물로 닭을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후기 구석기 유적인 충북 단양 수양개에서 사람 얼굴을 새긴 것으로 보이는 돌조각이 확인됐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지난해 충북 단양군 남한강 가에 있는 수양개 6지구 발굴 유물을 확인하던 중 가로 2.29cm, 세로 1.57cm 크기의 얼굴 모양 돌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측은 “3만 5천년 전 단양에 살던 구석기인들의 지적 능력과 표현 능력이 드러난 흔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돌조각에 대한 연구 결과는 내일 충북대에서 열리는 수양개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이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은 소통과 나눔, 배려 등과 같은 인문적 가치를 예술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7, 8월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400여 명의 부모-자녀가 참여하는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10, 11월에는 2030세대인 청년 3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프를 개최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에서 청년들은 ‘멋진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인문학적 물음에 대한 답을 강좌와 토론, 그리고 광고, 잡지, 연극, 사진 등을 통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보낸다. ▲경기도 여주 도서관 일대(여주시 후원)에서 열리는 1차 캠프에서는 ‘시와 랩’, ‘연극 <불량청년>’, ‘광고’, &ls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이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의 상징인 캔디와 잭 오 랜턴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0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할로윈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놀이동산에서 할로윈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질 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영어학원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할로윈 대중화에 맞춰 제니튼이 캔디를 가득 담은 잭 오 랜턴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줄 수 있도록 닥터제니 유산균 캔디 50정을 구매한 고객분께 잭 오 랜턴 모양의 호박 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에 출시된 제니튼 닥터제니 유산균 캔디는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에서 연구 개발한 만큼 프로바이오틱스 균 2종을 배합 비율상 각각 100억 마리씩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충치를 발생시키지 않는 당알콜류를 사용하고 캔디의 산성도(pH)를 증류수와 비슷한 pH 7.2~7.8로 맞춰 치아부식증을 고려한 제품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천에서 국내 최대 대한민국 카약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카약협회, (사)대한카약카누연합회가 주최하며 (주)순천안전체험마을, (사)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 생활체육회, (주)클럽요티, (주)요트피아가 후원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개최되는 카약 축제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내달 6일 오후 1시에 진행하는 개막식 행사에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의장과 전라남도 생활체육회장, (사)대한카약협회장 등 고위 내빈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전 행사로 카약 무료시승과 한강에서 가장 큰 요트인 스커드 37, 국내에 단 두 척 뿐인 엘리어트 6m 요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최근 해양레저의 ‘꽃’이라 불리는 카약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최근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액티브한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할로윈 밤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좀비런은 참가자들이 좀비와 러너로 역할을 나누어 허리에 달린 생명띠를 지키거나 뺏으며 코스를 완주하는 술래잡기 형태의 서바이벌 게임으로, 특수분장 체험과 DJ 파티, 이벤트 등이 결합된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2013년과 2014년 ‘할로윈 에디션’ 티켓을 연속 매진시키며 ‘완판 신화’를 만든 좀비런은 올 여름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이며 인천과 부산 등 지역에서도 흥행을 일으키며 직접적인 체험에 목마른 20대~30대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올해 세 번째 할로윈을 맞이한 좀비런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좀비런은 입장할 때부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캐릭터 배번표’를 붙일 수 있다. 캐릭터에 맞게 팀을 구성해주는 ‘캐릭터 매칭 이벤트’를 통해 혼자 온 사람들도 팀이 되어 어울릴 수 있다. 좀비런 게임의 참가자는 3KM의 코스를 달리며 좀비 재난사태의 주인공이 되어 스릴 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서울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강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난지 갈대바람길은 근처에 난지한강공원 야영장이 있어 산책과 캠핑을 함께 즐기기에 좋으며, 반포 수변길은 갈대 사이로 산책을 즐기며 밤에는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뚝섬 숲속길과 고덕 자갈길, 강서 물새길, 암사 생태산책길, 잠실 어도탐방길을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EDM 황태자로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마틴 게릭스의 공연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S.I.P가 주최하고 ㈜쇼타임미디어가 주관하는 ‘The 1st One Night Carnival’(O.N.C)에서 Top DJ, 마틴 게릭스를 헤드라이너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원나잇카니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세계적인 톱스타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가 오는 건 한국 공연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나잇카니발의 손희준CP는 “마틴 게릭스 섭외에만 8개월 이상을 투자해야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나머지 해외 라인업 또한 마틴 게릭스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같이 공연하기 원하는 아티스트들을 직접 선택했다”고 밝혔다. 마틴 게릭스의 원나잇카니발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EDM(Electronic dance music)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 요소 구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나잇카니발의 메인 장소로 한국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선정됐다. 한국 최초의 돔구장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옥상에 올라 서촌의 풍광을 담아낸 펜화 작품들로 주목받았던 ‘옥상화가’김미경(56) 작가가 이번엔 서촌 꽃그림을 들고 찾아왔다. 오는 11월 4~10일 갤러리 ‘창성동 실험실’(서울 종로구 창성동144)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개인전 ‘서촌 꽃밭’에선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서촌에서 피고 진 100여 가지 꽃들이 선보인다. 그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달동안 서촌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 동네, 우리 꽃’들을 펜과 수채 물감으로 가로 10㎝, 세로 25㎝ 화폭에 담았다. 꽃은 옛날부터 많은 화가들이 다뤄온 흔한 소재다. 그러나 자기가 사는 동네의 꽃들을 추적한 김 작가에게 꽃그림은 정물화가 아니라 기록물이다. 이는 지난 2월 열렸던 첫 개인전 ‘서촌 오후 4시’와도 맥이 닿아 있다. 김 작가는 “서촌을 그리는 작업은 서촌 속에 깊숙이 들어와 앉은 우리의 과거를 그리는 일이기도 하고, 서촌의 현재를 기록하는 일이기도 한 것 같다. 서촌 그림 역사서를 쓰듯, 서촌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신약성서 누가복음에 잠깐 등장하는 세리장 삭개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여리고의 봄’이 8일부터 종로5가 가나의 집 열림홀 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여리고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예루살렘을 향하는 마지막 여행길에 들른 도시로 알려져 있다. 신약성서 속의 예수는 여리고에서 맹인 바디매오의 눈을 치료하는 이적을 행했고, 유대인이 죄인이라 부르던 세리였던 삭개오를 만났으며,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의 배경으로 여리고를 들고 있다. 극 속의 때는 AD 33년, 로마제국이 유대를 식민지로 다스리던 시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목인 여리고에 예수라는 젊은이에 관한 기이한 풍문이 봄과 함께 불어온다. 눈먼 이는 눈을 뜨고, 앉은뱅이는 일어서고, 문둥병자는 피부병이 낫는다는 이야기도 모자라 물고기 다섯 마리와 떡 두 개로 5천명을 먹이고 남았다는 기적까지 일으켰다는 예수의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주인공 삭개오가 듣게 된다. ◇오병이어의 기적. 지폐 두 장과 동전 다섯 개가 순식간에 오천배로 늘어날 수 있다 로마제국을 대신해 유대인들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던 삭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22개 거점기관의 아동단원 1,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박 3일에 걸쳐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 교육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과 음악 감수성 교육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며,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합동 공연과 다양한 음악 체험 프로그램이 만나는 페스티벌 진행 전국 22개 거점기관에서 약 1,200여 명(1~3기 아동단원 1,050여 명, 교육인력 150여 명)이 모여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단원 모두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오색찬란한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로 풍요로운 인천 중구에서 근대시대의 문화와 놀이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는 근대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특화된 대표적 인천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정확한 근대시대 의상 구현 등을 위해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역사자료관의 지역 근대역사자문을 비롯해 중구, 인천문화재단, 인천중구아트플랫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Modern Incheon : Street 1899'라는 주제로 과거 1890년 말과 1900년 초 일제강점기 전 까지 개항의 중심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공간 환경의 모든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 ‘2015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10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 시대, 건축의 짓는 가치를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아 ‘RE-, 시대를 짓다’라는 주제 아래, 일반 전시와 특별전시, 세미나 및 강연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주제 기획전(Re-Evolution of the Civilization), ▲제10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젊은 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 전시 ▲제34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7 국제건축연맹(UIA, 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 서울 세계건축대회 특별전 ▲지역건축가전 등도 특별 전시로 개최된다. 이외에도 건축가들의 소장품을 구입할 수 있는 ‘건축 플리마켓(벼룩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기도가 추진해 온 2층 광역버스가 22일 정규노선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광역버스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시청까지 왕복 97㎞ 구간을 이동하는 8601번 노선이다. 볼보사에서 제작한 2층 버스는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3.0m로 차실높이는 1층이 1.82m, 2층이 1.70m이며 좌석 수는 1층 13석, 2층 59석 등 총 72석이다.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30석 이상이 많다. 대당 가격은 4억5000만원이다. 장애인, 노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됐고 차체기울임 장치, 휠체어경사판 등을 장착됐다. 좌석마다 USB 충전포트, 독서등, 하차벨을 설치했으며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다. 안전봉, 계단 손잡이, 정차벨 시인성, 장애인 좌석, 운전자 확인용 모니터 등 이용편의와 안전상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도 개선했다. 도는 8601번 노선을 시작으로 총 9대를 운행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8002번(대성리~잠실역), 8012번(내촌~잠실역) 등 남양주시 2개 노선과 8600번(양촌~서울시청) 김포시 1개 노선에 각각 2층 버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