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살림은 3일 오후 2시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을 연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간 중에 열리는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에는 곽금순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와 김찬모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등 전국 21개 회원생협의 이사장 등 소비자들과 생산자, 실무자 활동가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생산자 소비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먹을거리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잔치 한마당으로 진행한다. 한살림 생소하나 잔치는 오후 2시부터 한살림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구성한 40여명의 풍물패의 공연으로 1부 행사를 시작한다. 1부는 전국에서 참여한 생산자와 소비자들을 소개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마당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행사는 여성생산자와 활동가들의 합창, 괴산·청주·서울 합동민요패의 민요공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낭독, 한살림의 젊은 생산자의 내가 꿈꾸는 한살림에 대한 이야기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흥겨운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한살림 생소하나 한마당에는 한살림가족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1호 태풍 두쥐안이 상륙한 중국 동남부 지역은 집중 호우로 한 때 수십만 명이 대피했다. 타이완에서는 2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두쥐안이 상륙한 중국 푸젠성과 저장성에는 최대 2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강풍과 집중호우로 푸젠성 푸톈시와 저장성 신창현 등 50여 개 마을이 피해를 입었고 가옥 수천 채가 파손됐다. 푸젠성과 저장성에서만 주민 42만 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다. 푸젠과 저장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어제 모두 취소됐으며,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에 앞서 태풍 두쥐안이 관통한 타이완에서는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시속 20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에 2명이 숨지고, 등산객 6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만 300명이 넘었다. 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7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태풍 두쥐안은 어젯밤 장시성 쪽으로 이동한 뒤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하며 사실상 소멸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상북도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발 개막식날인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2층 갤러리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최고장인 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안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발 2015’를 기념하고, 서로 다른 분야 최고장인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함으로써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출품작은 페르시아 공주(석공예 2점), 백자철화병(도자기공예 10점), 우주(화훼디자인 2점), 민가주택(건축목공 2점), 꽃살문(창호제작 2점), 명주와 감물의 동행(섬유가공 2점), 조선시대 여인머리(미용 2점), 카니발(제과제빵 2점), 양복(패션디자인 2점) 등 총 26점을 전시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회 이희복 회장은 “최고장인의 인생철학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작품전시 자체의 의미와 더불어 대중화에 접근하기 위한 한 방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전으로 최고장인과 대중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젊은 층의 읽기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독(讀)한 습관’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10월 1일(목) (주)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을 시작으로, 12월 2일(수) 작가 채사장까지 총 10회의 강연이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및 전국 강연장에서 펼쳐진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본 특강은, 2013년부터 ‘독讀한 습관’이라는 이름으로 명사들과 읽기의 필요성과 재미를 이야기하는 강연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주)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작가 천명관, 개그맨 고명환, 의학전문기자 조동찬, 작가 한강, 시인 이병률, 과학자 정재승, 작가 채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읽기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한다. 어느 시대보다 많은 고민과 생각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뉴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과 고민 해결의 열쇠를 읽기에서 찾기를 바란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 참가 희망자는 독한습관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잔여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02-547-1640)에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외교부, KBS, 창원시,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 축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본선이 10.30(금)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서 전 세계 67개국 84개 지역에서 예선이 개최되었으며, 약 4천여 팀, 1만 2천여 명이 참가한다.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참가자들은 다시 케이팝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공연은 11월 중 KBS 2TV 및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 방영 예정이다. (구체 일시는 상금 미정) 금년도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국이 참여하여 케이팝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 한류 콘텐츠임을 보여주었으며, 참가자들의 특별한 사연 및 탁월한 기량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신장염을 앓고 있는 말레이시아 참가자는 “긴 투병생활에서 케이팝은 삶의 활력을 찾아 주었고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줬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15년 사직대제(社稷大祭) 봉행(奉行)에 앞서, 사직대제(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를 무대예술화한 ‘2015 사직제례악 야간공연’을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사직단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개최한다. <사직의 선율, 신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직대제를 쉽게 이해하고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다. 사직대제가 실제로 거행되는 사직단 현장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주변의 인왕산 경관과 사직단의 야경을 무대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직제례악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사직제례악 야간공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권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한편 ‘사직제례악 야간공연’ 다음 날인 10월 4일에는 2015년 사직대제 봉행이 오전 11시에 덕수궁에서 출발하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12시부터 사직단에서 거행된다. 사직대제는 토지와 곡식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동북아평화연대가 주관하는 광복70년 기념‘굿 GOOD 보러 가자’해외 특별공연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오는 26일(고려인문화센터)과 28일(우스리스크 군인극장) 개최된다. 2004년부터 10여 년 간 전국 50곳 이상을 누비며 진행 중인‘굿 GOOD 보러 가자’는 중요무형문화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 광복70년을 맞아 진행되는 해외 특별공연은, 무형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광복70년의 뜻을 되새기고, 해외 거주 한민족(고려인)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연해주의 우스리스크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 동북아평화연대와 협력하여 현지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 종목(민요, 농악 등)과 러시아 민요 연주 등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먼저 ▲ 신명 나는 가락과 몸짓으로 우리나라 춤의 멋과 흥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오고무(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를 시작으로 ▲ 북서쪽의 거친 땅에서 굳세게 살아온 관서지방 사람들의 애절함과 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싱가포르항공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과 여행 잡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 (Travel + Leisure)로부터 2년 연속으로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포춘과 트래블 플러스 레저는 비즈니스 여행객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마일리지 프로그램,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공항 라운지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 중 고객 서비스, 공항 라운지,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코노미석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비행 만족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항공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기내식 및 고객들에게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마일리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 ‘크리스플라이어 스프리(KrisFlyer Spree)’,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등이 높이 평가 됐다. 싱가포르항공은 포춘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 베스트 항공사에서도 20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4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최고 항공사를 발표하는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 되었으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커피애호가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제5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10월 8~11일,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 업체 330부스 규모로 카페 전문업체들과 카페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산업전반을 볼 수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 경연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커피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숨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활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시장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시장은 크게 △비즈니스산업관 △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커피&Tea체험관 △대구카페거리홍보특별관 △국내외커피&Tea시음관 △특별기획관으로 구성된다. 특별관으로는 ‘푸드트럭 카페존’이 운영되며, 대구시의 국가하천 푸드트럭 영업규제 철폐에 따라 창업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푸드트럭을 테마로 한 이번 특별관은 예비창업가와 청년창업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최대규모로 열리는 ‘전국학생 바리스타대회’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6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Happy Busday)’ 시즌 3가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 소년소녀가장들과 함께 강원횡성 에덴양봉원에서 19번째 여정을 보내기로 했다. 해피버스데이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추석을 맞이해 떠날 ‘체험+나눔’이 있는 19번째 여정은 가족을 잃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오는 24일 11시, 꿀벌학교에 모인 아이들은 환영인사와 함께 꿀벌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이후 방충복을 입고 꿀벌학교 지도사의 교육을 받으며 꿀벌의 일상을 관찰한 뒤 직접 꿀벌이 되어 꿀을 나르는 꿀벌맨 미션을 통해 달콤한 꿀을 얻기 위한 벌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점심시간에는 꿀이 들어간 밥으로 직접 주물럭밥을 만들어 꿀벌학교에서 제공한 닭갈비와 함께 배를 두둑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꿀벌의 조각벌집을 직접 관찰하며 꿀벌의 지혜로움을 배우고 꿀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강남패션페스티벌 게릴라퍼포먼스 화제다. 행사 콘셉트 컬러 중 Red 컬러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빨간색 티셔츠와 빨간 홍보 태그(tag)를 달고 가로수길 일대를 워킹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사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3호선을 배경으로 게릴라 지하철 홍보 또한 선보였다. 주말 저녁을 즐기던 가로수길의 시민과 외국인들은 신기한 광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노래 소리에 맞춰 함께 환호를 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배포한 홍보 tag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참여한 20대 구민모델은 “주말 저녁 가로수길에서 이런 경험을 하다니 새롭고 재밌다”며 “강남패션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구민모델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남패션페스티벌 게릴라퍼포먼스는 9월 12일, 19일, 10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패션학생기획단이 기획한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행사 컨셉 컬러인 RED, YELLOW, GREEN 컬러에 맞춰 진행된다. 지하철 2/3/9 호선의 강남구 중점지역 및 역사를 배경으로, 각 지하철 노선의 색을 드레스 코드로 하여 페스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5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ACE Fair)’가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는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40개국의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400개사와 2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문화콘텐츠 신기술을 공개하는 동시에 해외수출,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 문화산업과 생활 속 융합콘텐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폴란드, 중국 등 해외 유수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 문화콘텐츠 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한 인도 애니메이션협회, 튀니지 문화기술협회, 폴란드 게임협회 등 각국 협회들의 공동관이 별도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각종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팝의 여왕 비욘세가 참여한 애로우 벤자민의 앨범이 전세계 음악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데뷔시킨 영국 팝가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팝의 여왕 비욘세(Beyonce)와의 듀엣 곡 <Naughty Boy- Runnin'>을 17일(영국 현지 시각 00시) 발표, 세계 빌보드차트에 무서운 속도로 진입중이며 이에 수많은 음악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벤자민이 힘든 시절 모든 걸 의지했던 그의 멘토가 바로 한국인 팝 아티스트 ‘리리’였으며 그의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릴 정도로 친형제와 같은 오랜 관계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리는 벤자민의 어려운 시절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끌어준 인물로서 이 기쁜 소식에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 측근이 밝혔다. 또한 이 측근은 “리리는 벤자민의 국제무대 데뷔를 최초로 한국에서 하게 해준 은인이자 스승,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며 “음악적으로도 천재 프로듀서로서 훌륭한 파트너이지만, 진정성있는 성격에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과천시는 지난 17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동응답전화로 마을버스 실시간 위치 및 정류소별 도착예정 시간을 안내하는 ‘마을버스 도착 정보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도와 과천시간 마을버스 정보 통합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스마트폰은 ‘경기버스정보2’ 무료 앱을 play store(안드로이드폰)와 App store(아이폰)에서 다운받으면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및 도착정보를 알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자동응답전화(1688-8031)를 걸어 안내 멘트에 따라 정류장 번호 및 노선버스 번호를 입력하면 버스도착 정보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두고 교육계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사 1만여 명의 성명을 발표하고, “국정교과서 역사교육은 유신시대에 도입됐다가 민주화와 함께 청산된 구시대 유물”이라며 국정화 철회를 촉구했다. 반면 전직 교장들 단체인 전국 초중고 교장연합회는 “현재 고교생이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며 국정화 찬성 입장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