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 주도로 ‘2024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5개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공동체 21개소가 마을 특성에 따른 환경, 다문화, 청년세대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주제의 활동으로 주민 간 소통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활성화에 주력했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 소재 사업장 등에 근무하는 대표 제안자 5~10인 이상의 주민이다.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성장 단계별로 마을모임, 마을활성화, 마을리빙랩 등 3개 분야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이달 중 울주군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관련해 3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둘러 본 후 낙석, 사면 붕괴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487개소에 달하는 급경사지는 비탈면 상태가 불량한 경우 낙석·붕괴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급경사지 42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균열, 재료 분리 등 지적사항 52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중구에 2023년도 중구청 NH제휴카드 기금 6,572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NH제휴카드 기금으로 환산해서 매년 중구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대표자 이충우),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대표자 오연천)와 국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및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 1월 국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및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모집했다. 이어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국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위탁 운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시설을 운영해 온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를 재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은 어린이집 설치·인가일로부터 5년 동안 원아 모집, 보육교직원 채용, 시설 관리 등 국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운영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 동안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 관리 및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생활SOC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1일 오전 11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도 어르신 한글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비문해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휴대전화 사용법, 금융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68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오래된 손기술展 개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문해교실반도 추가로 운영된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학습 단계에 따라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소수정예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한글이나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몰라 생활에서 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미래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중구를 알리는 주민 선생님이자, 지역사회와 연계해 방과 후 돌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지역 활동가다. 해당 조례는 △마을교사의 개념 정립 △마을교사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마을교사 자격 기준 및 주강사 위촉에 관한 사항 △주강사 해촉과 마을교사 자격 상실에 관한 사항 △예산 지원·운영 성과 관리·포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조례 제정과 더불어 선생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가 운영하는 학교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마을교사 중·장기 성과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마을교사의 활동 범위를 기존 학교에서 동(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울주군을 포함한 실증도시 17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주군은 2021년과 지난해 실증도시 참여기관으로, 올해는 주관기관으로 3번째 사업을 수행하며 드론표준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울주군은 올해 공모사업에서 볼로랜드, 에이엠피 2개의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 말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간월재·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진하해수욕장 드론 물품 배송 △서생 어촌의 불법어업단속 및 어장관리 등 2개 분야다. 김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울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 길라잡이 2.0’을 발간해 23~25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 등에 보급했다. 길라잡이 2.0은 기존 자료를 보완해 학교 현장에서 사업추진 과정·절차, 핵심 요소별 방향과 기준, 학교·기관(부서) 역할 등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담겨 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 기획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해 교육 기획 단계별 내용과 주체별 역할, 참고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화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사전 기획을 교육 기획 2개월, 공간기획 6개월 등 모두 8개월로 늘리고, 사전기획자와 설계자가 3개월간 협업해 계획 설계를 하도록 했다. 사업 대상 건물과 연계동 노후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그린 분야 공통·선택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조립식(모듈러) 교실 설치에 관한 사항, 사업단계별 안전관리 지침 등도 안내했다. 자료 발간에 지난 6개월간 관련 분야 전문가(울산대학교 교수 유명희 외 5명), 교원지원단(17명), 대상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의 조정 위원을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33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때 중립성, 객관성, 전문성을 갖추고 당사자들 간 회복적 대안 논의·합의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재발 방지 다짐 등으로 공동체 책임 의식을 회복하는 자리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을 공개 모집해 지난달 교원, 상담·갈등 조정전문가, 지역사회 전문가 등 33명으로 구성했다.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의 조정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원단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위촉식에 이어 협의회를 열어 지원단 연간 활동과 운영 방법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지난 2022년 학교폭력(갈등) 사안 7건을 조정해 이 중 6건이 학교장 자체로 해결되도록 도왔다. 지난해에는 사안 29건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7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무거건강지원센터에서 2회,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회 운영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13권의 책을 집필한 이슬아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신간 “끝내주는 인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에는 수강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질문자에 한해 사인회도 진행된다. 강연자인 이슬아 작가는 작가이자 드라마 각본가, 헤엄 출판사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솔직하고 담백한 글쓰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가녀장의 시대’, ‘날씨와 얼굴’ 등이 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학성교 하부에서 아데라움 아파트 앞까지 길이 500m(폭 3m) 구간을 추가로 확장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장된 황토 맨발길은 번영교 하부에서 학성교까지 폭 3m, 연장 1.5㎞에서 아데라움 아파트까지 총 2㎞로 연장됐으며, 세족장 1개소를 새로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길은 그라스정원과 꽃향기정원(국화단지)이 접한 곳으로 걸으면서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울산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달빛윤슬정원)의 잔디광장 내에 반려동물의 키에 맞춰 대형, 중형, 소형 3단으로 나뉜 반려동물 전용 음수대를 설치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태화강 황토 맨발길 추가 확장 조성 및 반려동물 음수대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연을 감상하면서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울산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환경감시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환경감시협의회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의회 활성화와 환경 감시활동의 자발적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우리 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며, 환경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울산시민의 관심과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협의회를 주축으로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이 보다 확대되어 울산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환경 보전을 우선적인 가치로 생각하며, 환경훼손 예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구하여, 더 폭 넓게 환경에 고민하고 건강한 울산을 만드는데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중구인’을 찾는다. 중구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제13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중구는 효행·봉사·교육·환경·경제·문화·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남긴 주민 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동장 및 공공기관·사회단체의 대표 또는 중구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중구청 자치행정과,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누리집에' 비치·게시된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 서류 등을 작성해, 중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수상 후보자 사전 검증 및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께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구민의 날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구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0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이 울주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4년 온라인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출액 50만불 미만의 울주군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2단계에 걸쳐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울주군이 지원하던 2개 사업(중소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 신남방 온라인쇼핑 판로개척 지원)을 통합해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단계 해외 디지털 마케팅으로 외국어 버전 콘텐츠 제작과 해당 국가 인플루언서 라이브 마케팅이 지원된다. 2단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광고대행비 지원과 구글 광고(Google Ads) 등 마케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사업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온산 새롭게 태어나는 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의 자발적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고, 지역 공동체 발굴 및 연계활동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시행한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총 22개의 팀을 선정해 지원했다. 온산 도시재생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및 경제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선정, 마을기업 준비 등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신청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생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일반공모’와 거주지 제한 없이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울주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