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원에 생태수로를 만들고, 산 정상에 전망 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이 녹지공간을 보다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양정동 오치골공원에 물길 쉼터를 조성한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기존 수로를 정비해 지속적으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 바닥분수와 워터터널을 설치하는 등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을 만든다. 또 수로 인근에는 그늘막도 설치해 자연과 함께 하는 주민쉼터를 조성한다. 북구는 상반기 중 오치골공원 물길 쉼터 조성을 완료해 여름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룡산 정상에는 전망 쉼터를 조성해 등산객들이 북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무룡산 정상에 있는 정자 일원에 무룡산과 북구를 대표하는 이미지의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전망데크 주변에는 꽃과 나무를 심는 등 등산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북구는 이달 중 무룡산 정상 전망 쉼터 조성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5월 쯤 완료하고,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 외에도 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ㆍ교육비는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해서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정보를 토대로 가구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다만,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은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비는 고교 학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교복비, 수학여행비 등이며, 항목별 지원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 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대가 해당한다.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지난해보다 월 소득 6.1% 인상한 4인 가구 기준 월 286만 원) 이하면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보다 평균 11.1%p가 올라 연간 초등학생은 461,000원, 중학생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지역 초등학교에서 창작뮤지컬인형극 ‘연어의 꿈’ 순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지역 어린이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울주군 삼정초등학교, 남구 장생포초등학교 등 울산문화예술회관으로 접근성이 어려운 농·어촌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곳에서 펼쳐진다. ‘연어의 꿈’은 태화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뮤지컬인형극이다. 알림장 과제인 환경보호를 고민하다 잠이 든 초등학생 연이가 꿈속에서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가 되어 태화강을 오염시키려는 블루길, 배스 등을 어린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물리치는 내용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마동철 관장은 “태화강국가정원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태화강의 아름다움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추진하여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와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가 상업용 탱크터미널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울산시는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전국 생산 1위)의 원료 공급 안정화와 에너지 물류 거점화를 가속화하여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와 현대오일터미널㈜는 3월 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오일터미널㈜는 세계적(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투자를 이행한다. 또 증설 투자와 향후 저장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이 3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관수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회기 이양 △임원진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김성광 단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성웅 단장이 취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洞) 조직 및 3개의 외부 협력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총 246명이다.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 복구 지원 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소 자발적으로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6일 오전 10시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과 발전에 관한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중구는 울산도서관·울산작은도서관협회·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문학가, 예술가, 정원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부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장서 이관 사항’을 심의해 기존 중부도서관 보유 도서 10만 7천여 권을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도서 가운데 4만 9천여 권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장서로 활용하고, 울산도서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인 5만 8천여 권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추가로 소리 책(오디오북)과 DVD 등 비도서 자료 3천여 점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이관해 활용하기로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구는 3월 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3명은 전년도 국·시비 확보 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부서별 내년도 국·시비 신규 사업을 살펴보고, 2024년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확보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4 부터 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국·시비 사업 3,366억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32억 원 등 총 3,498억 원이다. 주요 국·시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학성새벽시장 주차타워 건립(144억 원)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정비사업(88억 원)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27억 원) △중구축구장 조성(45억 원) △다운동 도시재생사업(12억 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15억 원) △옥외간판 개선사업(4억 원) 등이 있다.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으로는 △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충청북도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우호협력 증진 및 청소년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등 울산 남구 3개 청소년시설장과, 보은군청소년센터(센터장 문미경)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구는 청소년 활동 현장 역량 증진과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충북 보은군은 남구 자매도시이면서 이번 청소년시설간 업무협약을 맺게 돼 더 특별한 관계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울산 남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1차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후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논의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등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규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고려아연(주)이 6일 울주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고려아연㈜ 이준용 온산제련소장, 박성웅 경영지원1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려아연(주)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저소득 세대 월동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 및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생각하고,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고려아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하시는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3월 6일 오후 3시 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재난안전(화재·폭발)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중 특히 화재‧폭발 분야의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장차 울산의 새로운 중심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재난안전 관련 기업인 울산알루미늄(주), (주)후성 등 31개사, 한국폴리텍대학,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방폭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대중소 기업 협력 방안 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를 비롯한 참여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단체들은 재난안전(화재·폭발) 산업 관련 기업의 추가 발굴 필요성과 동남권의 안전산업 토론회(포럼) 및 전시회 개최 등을 논의한다. 이어서 울산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4 울산동구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구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일반사진, 기획사진, 숏폼 등 3개 분야로 구분하며 일반사진은 기존 형식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미발표작, 숏폼은 SNS, 유트브용 영상으로 1분 이내의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처음 공모하는 기획사진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15점 이내의 작품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제작하여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사진부문은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 숏폼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총 상금은 1,300만원으로 일반사진은 18점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으로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15점) 각 30만원을 지급하며, 기획사진은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숏폼은 7점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150세대 미만 이거나 300세대 미만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법상 관리사무소장 또는 주택관리업자가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관리하고 있으나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시설물 점검에 소홀해 안전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2024년 관련 예산 4천만 원을 확보해 2024년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남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안전점검 지원 신청을 받아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상단지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며,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해 공동주택을 주민들이 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물막이판)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차수판(물막이판)이란 도로변의 빗물이 건물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판막이로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큰 침수 방지시설이다. 설치비용에 비해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피해방지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차수판 설치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독주택 17개소, 소규모 상가 4개소, 소규모 공동주택 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는 우기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울산 최초로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빈틈없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신용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내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5배인 2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NICE 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상환조건은 3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동일하게 특례보증 대상자에게도 대출이자 중 3%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