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월 8일 오전 10시 현대미포조선 자율운항선박 4258호선 명명식에 참석한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을 만나 울산시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건의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는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대왕암공원 등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한다. 또한 전국 항만 총 물동량 3위, 액체 물동량 1위인 국가관리 무역항인 울산항의 열악한 배후단지 확보를 위해 민자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는 ‘항만배후단지 3단계 호안 조성’ 사업을 국가재정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산업 거점지역으로 최적지라 할 수 있는 울산신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건의사항이 수용되면 사계절 다함께 즐기는 도심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울산항이 저탄소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에너지 탄소중립 거점항만으로 도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임인도)가 3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통일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 및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북한의 대남·대미 정책 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실체적인 정보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의 열기를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협의회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 상담(컨설팅)은 마을교육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 상담(컨설팅)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각 동(洞)별 마을교육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발상 모으기(브레인스토밍)와 토론을 통해 올해 마을교육 사업의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교육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 추가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등에 대한 다양한 마을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지역 내 대형마트,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학성·반구·복산동, 우정·태화·다운동, 병영·약사동, 중앙·성안동 4개 권역과 취약계층 밀집지역 1개 권역 등 총 5개 권역을 매주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의 경우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목요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에는 학성공원·문화의거리·옥교공영주차장 입구·태화루 주차장·병영오거리·우정시장 입구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는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서 복지 및 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첫 행사는 3월 7일 홈플러스 울산점에서 열렸다.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협회장 박지혜)가 3월 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중구는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와 함께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에 1차, 8월에 2차로 경비·보안 분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시, 울산시 북구, 울산시 울주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양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발판 삼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가 105주년 3·1운동 기념사업으로 마련한 독립운동가의 후손 박진수, 박진환 형제 작가 초대전 ‘고향의 봄’이 3월 7일 오전 11시 ‘문화공장 방어진’(동구 중진2길 5)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문화계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보성학교시민모임·울산노동역사관이 주관하는 ‘박진수·박진환 초대전 ‘고향의 봄’ 전시회에서는 그림 15점과 조각 50점 등 총 65점이 3월 17일까지 전시된다. 또,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독립운동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3월 9일과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3월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독립운동가 이효정의 시로 캘리 액자를 만드는 예술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박진수·박진환 작가는 100년전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이효정(1913~2010)과 보성학교 졸업생인 박두복(1912~?)의 아들로 부친 박두복의 월북으로 해방이후 이념갈등에 휘말리며 고향 일산진마을을 떠나야 했다. 장남인 박진수 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독서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해보는 이번 어린이독서회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모집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3월에서 7월까지, 하반기는 8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 상반기 독서회의 모집은 오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동기를 마련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 전국 유일 특화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판매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에서는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거리에 51개 매대를 운영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문화콘서트도 개최한다. 오는 15일 개장일에는 청소년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트롯가수, 그리고 문수실버복지관의 실버웨일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야시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청소년에서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고, 고객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한밤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휴장 후 3년 만에 재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 울주군 드론표준도시 홍보를 위한 울주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24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국방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드론 전문 전시회·컨퍼런스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2015년 드론 도입부터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2021~2024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023~2024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까지 드론표준도시를 위한 울주군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산학연을 대표하는 컨퍼런스 장에서는 지자체를 대표해 울주군 김수경 주무관이 드론을 활용한 울주군 대민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며 한국 드론 행정의 표준을 제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미래 첨단산업인 드론 활성화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7일,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동구 전하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 어린이집, 구·군 센터를 대상으로 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종합적인 지원 추진경과, 운영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립연구형어린이집의 연간계획, 주요현안, 프로그램 및 사업 진행상황 등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서는 △감각·통합 치료실, △놀이치료실, △언어치료실, △검사실, △문서고, △대강당, △달빛정원, △장난감도서관, △그림책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아뜰리에, △놀이체험실 등 놀이공간과 시설 운영현황을 둘러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추진되는 요즘, 울산의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학부모·교사·어린이집 등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육아 어려움에 대한 해소 방안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저출생 심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유보통합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상담·육아정보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유관기관들과 ‘일자리 네트워킹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 기관 실무담당자 10명이 참석해 청년,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취업지원의 어려움과 기관별 현황,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일자리 네트워킹데이’는 2019년 5월 10일 개소이후 지역거점 일자리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인식 제고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이 됐다. 특히, 남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구인구직 행사 ‘일자리 매칭데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고용창출 방안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자리 네트워킹데이’에 참석한 실무담당자는 “지역 일자리지원의 현황 및 2024년 채용시장의 변화를 읽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특히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중복사업은 피하고 일정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4년도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이 2017년부터 추진 중인 ‘공간다듬이’ 서비스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해 내부 행정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행정의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울주군은 ‘공간다듬이’ 서비스를 통해 △공간·행정데이터 표준화 및 현행화(기초행정구역, 군유지, 건물통합정보 등)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신규 모델 개발(CCTV 설치 우선지역 분석)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7건) △드론 행정지원(90건) △드론맵(D-Map) 제작(12건)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능적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행정데이터 전산·표준화 △디지털트윈 기능 활용을 위한 신규 데이터 구축 △울주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한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지적재조사 업무 지원) 개발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폭위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 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교육, 선도 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말 제2기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교원, 경찰, 전문가, 학부모로 구성된 제3기 학폭위 위원을 교육지원청별로 50명씩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폭위 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과 학폭위 심의 절차, 심의위원 역할 등을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담해서 조사하고, 피해 학생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 상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시점검은 최근 온라인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아파트,원룸, 다세대주택에서 무신고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에어비앤비 온라인 공유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이다. 울주군은 무신고 숙박업소에 계도 메시지를 발송하고,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의 관리사무소에 공문과 안내문을 보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경우 현장을 확인한 뒤 고발, 송치 등 사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업 신고 없이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등을 이용해 숙박업 영업을 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무신고 업소로 추정되거나 제보된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급식 식재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식생활 교육은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시식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체험과 친환경 식재료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 수 있는 농가체험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가체험은 현재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에서 진행해 친환경급식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7일부터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체험비(재료비)와 강사비 등 소요경비는 북구청에서 지원한다. 북구는 3년째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추진중이며, 지금까지 북구 지역 유치원생 1,905명과 초등학생 60명이 참가했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급식을 먹는 아이들이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업의 의미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