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8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업소에 대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하고 매월 1회 번개탄에 생명존중 스티커를 부착하여 번개탄으로 자살 시도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8개 읍면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관내 24개 번개탄 판매업소에 협약을 진행하여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내 320개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생명사랑 숙박업소 협약을 통하여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평가등급 A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종 성과평가 결과, 공모 선정 된 전국 18개 지자체 법인 중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1단계(1년, 2년차) 부문 3위를 차지하여 이번 시상식에서 DMO 상장·상패 및 지자체 감사패를 받게 됐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지역주도적 관광사업 추진하는 전담조직으로,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19년 설립 이래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평창스테이 사업의 기획 우수성을 인정받고 협업사업자가 ‘2022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됨으로써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20년도에 이어 2022년에 2년차 공모 선정되어 연속사업으로 육성되어 왔으며 최근 2023년도에도 최종 공모 선정되어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2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4기(2019~2022)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하고, 우수사업 4개를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2월, 7개 분과(노인돌봄아동보건의료여성보육장애인청소년마을돌봄) 회의와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022년의 우수사업으로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春1000인 천원나눔 범시민운동, 장벽없는 도시 추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호)는 “우수사업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공간 조성,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공동위원장)은 “2022년을 기점으로 제4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24일 2023년 문화도시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과정과 지정 이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조언하고, 제안했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군민 주도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고창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와 함께 고창군 제휴카드 적립기금(1억2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고창군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고창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최근 5년간 전달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6억900만원에 달한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예산집행 시 적극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입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적립기금은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구입비’의 절반을 내주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나선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1억6000만원을 들여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필요한 농기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고창군은 기존 보조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고창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가격에 따라 50%를 지원받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선호하는 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된다. ‘중소형농기계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로 생산비 절감과 영농의 효율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공급을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불법 쓰레기소각 관련,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각 행위 중단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28일 고창군은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봄철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군 차원에서 경각심을 갖고 화재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긴급히 열렸다. 회의는 쓰레기 소각 등 봄철 화재예방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불법소각단속 및 쓰레기 수거방안(환경위생과) ▲맞춤형돌봄서비스 취약계층 화재교육(사회복지과) ▲산불요인제거방안(산림공원과) ▲농작업부산물 파쇄 및 퇴비화 방안(농업기술센터) ▲재해재난 예방대책(안전총괄과)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농촌지역 화재의 주된 원인인 논두렁 태우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강화된다.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영농철을 앞두고 논두렁 태우기는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월 ‘논두렁 태우기, 해충 방제효과 없다’는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홍천군은 2월 28일 홍천군청에서 “홍천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청년층 등 주거필요계층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시군과 협업하여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강원도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월에 이어 홍천에서 두 번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천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기본설계를 추진해오고 있었으며, 올해 설계완료 및 공사발주를 진행하여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보고회를 통해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80세대 건립의 기본계획 안을 확정하고,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주거트렌드를 반영하여 청년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강원도(설계 및 행재정적 지원)와 홍천군(시공 및 운영) 역할분담에 따른 협업체계 구축 및 설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요구사항 및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건축과장 이준호)는 지역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문체부'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3년간, 국비 15억 확보)됐다. 웰니스관광의 선두주자인 강원도(문체부 2년 연속 지자체 1위 선정)는 웰니스관광 지역(동해, 영월, 평창, 정선)에 의료 인프라가 조성된 원주를 신규 클러스터 지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강원도는 원주(한방), 동해(힐링), 영월(자연회복), 평창(숲), 정선(명상) 등 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전략 과제를 제시했으며, 특히 생활습관 빅데이터(라이프로그)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K-드라마 글로벌 인기에 부합하여, 상지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한 회복 프로그램(사상체질, 맥진검사 등), 정부 지정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인 라이프로그를 활용한 우울증,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 빅데이터 연계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강원도는 문체부 심사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지속성, 적극적인 추진 의지, 융복합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① 콘텐츠 개발 및 육성, ②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③ 기반구축 등 3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한 달간 '2023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도내 어르신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매 분기 1개월씩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다. 2023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 인상됨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202만 원 이하이면 월 최대 32만 3천 180원(부부가구 51만 7천 80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과 아직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기초연금은 국가와 자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행 중이며,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35만 명) 중 24만 명(69.2%)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3월부터 당초 계획보다 확대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의 소유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국비와 함께 도비, 시군비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7,908가구에 총사업비 1,672억원 규모의 설치비를 지원했고, 2023년 국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3월)로 확정되며 예산 전액 소진 시까지 지원 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난방비 폭탄’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신청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는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500여 가구 대상 지원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의 2배 규모인 약 5,000여 가구 대상으로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모든 예산 소진 시 총 329억원 규모로 (추가 도비)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3㎾기준 약 530만원, 자부담액은 약 153만원이며, 가구당 월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연간 약 1.8톤의 온실가스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젊은 날의 꿈을 실현한 문해교육 졸업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8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6회 군산시늘푸른학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22명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졸업생 인터뷰 동영상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와 기념사, 송사 및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검정고시 없이 초등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산시늘푸른학교는 시가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81명의 초등학력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첫 중학학력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2년 초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주 4회 8시간씩 총 40주 동안 한글,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신축,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이 필요한 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원까지,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가 청년(만 40세 미만, 83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또한, 주택개량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양구군은 농촌주택개량 대상자에 대한 주택 설계비용 지원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가 사업을 완료한 후 해당 주택에 전입하면 가구당 100만 원의 주택설계비를 지원하여 귀농·귀촌인 및 관내 주민들의 정착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은 도자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늘(28일) 오후 2시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박종훈 단국대학교 전통도예연구소장, 김재인 한국통가마협회 회장, 김정근 제주옹기전수관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자예술에 관련된 자료,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필요시 전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양구백토마을에서 한국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한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늘(28일) 가마 요출 작업과 요출된 작품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각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도자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양구백토마을과 양구백자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관람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제104주년 3.1절 기념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이 오는 3월 1일 삼척에서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된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삼척보통학교(현재의 삼척초등학교) 전교생이 4월 15일 교정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3.1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류재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 보훈가족, 초·중·고등학생, 학교동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운동 만세기념비 헌화 및 분향 후 상공회의소, 삼척우체국 앞,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 행진을 한다. 특히, 우체국 사거리에서는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연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오전 11시 2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