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전문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000년 설립돼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항암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며 치유, 힐링 분야 선두 주자로 성장했다. 2011년부터는 구례자연드림파크 1․2단지에 투자해 친환경 식품 공장 고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물품 지원, 산부인과 개설․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 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흥군장애인체육회의 정식 출범을 위한 상임부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임명식을 통해 유종옥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지회장을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하며, 고흥군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앞으로 유종옥 상임부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회장인 공영민 군수를 도와 장애인 체육업무를 총괄 대행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 장애인 체육에 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임명식 후 환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화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체육회 출범 초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상임부회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슬기롭게 단합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된 유종옥 부회장은 1947년생으로 1995년부터 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지회를 발족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준비한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장흥군 희망가꾸기 40호 주택신축 준공식이 27일 열렸다. 새로 지어진 주택은 지붕누수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장흥군 김성 군수,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신정 배분분과 부위원장, 최영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장, 강인수 장흥지역건축사회장, 박종환 일등환경 대표, 김영상 모음건설 대표 등 주택신축에 힘을 보탠 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했다. 주택을 선물받는 가정은 지붕누수로 중천장이 내려앉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해 있었다.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해 7월 이같은 사정을 접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외부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발굴해 77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후원자들의 손길이 모아져 방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는 56㎡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택이 지어졌다. 주택신축에는 8개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3000만원, 개인후원자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흥군과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축비용을 마련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목포시로부터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종 결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 보건소 실무 담당자 10여 명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목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간호학과 김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등을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 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수명향상 및 보편적 건강보장”으로, 주요 추진전략은 ▲사전 예방관리 중심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로 특히, 건강한 출산을 위한 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올해도 유예됐다. 상·하수도 요금 동결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째다. 시에 따르면 시의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56.92%, 하수도 19.58% 수준이다. 정부 권장 현실화율인 상수도 80%, 하수 60%에 턱없이 모자란 수치며, 지난해 727여 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는 올해 요금 인상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경제 악화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금 인상을 보류했다.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는 내년 상반기 다시 요금 인상을 논의할 방침이다. 상·하수도 요금은 기본적인 시설운영비 외에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설비투자와 면 지역 상수도 보급, 공공하수도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금 인상 유예로 늘어난 적자 부분은 별도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요금인상은 더 깨끗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시민가계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올해 유예하고, 상·하수도 요금은 세금이 아닌 사용한 만큼 누진되는 만큼 수돗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2월 27일 15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회장 심창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기획조정본부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을 비롯한 18개 시, 군 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전시행사 등 참여 및 그간 경험을 통한 전문가 자문, ③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④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⑤ 그 밖에 강원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심창보 강원도연합회장은 “산림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 됨을 강원도민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월 27일,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인 전설의 야구스타 안경현씨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고등학교까지 원주에서 학교를 다닌 안 회장은 “야구 인생을 시작한 내 고향 강원도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설의 2루수’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레전드로 기억되는 안 회장은 0B-두산 베어스 출신의 내야수로 90년대와 2000년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야구선수다. 은퇴 이후, SBS Sports 및 SBS ESPN 야구 해설위원으로 10여년 활동했고 최근에는 옛 야구스타들이 현역 시절의 멋진 플레이를 재연하는 ‘빽 투 더 그라운드’ 예능에 출연하여 야구팬들의 그리움에 보답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야구의 전설이었던 분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에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으로 강원도 스포츠 발전에도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2023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1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261만여 명이며, 겨울축제 개최지 관내 관광지로의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1월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67만여 명 늘어난 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210만여 명 증가한 20%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관광 수요 증가가, 전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겨울 축제 재개 및 겨울 레포츠 관광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12개, 전월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전년 및 전월대비 증가율 모두 화천군(각각 72%, 87%), 태백시(각각 30%, 75%)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겨울축제 영향으로 분석되며, 이와 함께 축제장 인근 관광지로의 방문객도 증가했다. 이에 화천 산천어 커피박물관(149%), 태백 눈꽃 등반대회 구간이었던 유일사(123%) 등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3년 1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주관 2022년도 전국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센터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제진흥원 내에 있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도민과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허청은 매년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성과평가를 실시하는데,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전년도 ‘우수’ 평가에 이어 올해에는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19년부터 이어진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 사업 관리와 최대 성과 달성, 고객만족도 및 IP컨설팅품질만족도 향상, 강원도 맞춤형 지역특성화분야 집중 지원, 특허청·강원도 이해관계자 협력 증진, 전문성과 역량 향상 부분에 대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강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주노어패럴 주노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노호 대표는 무안군 현경면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현경면민의 날에 모자 1,000여개를 기부했었고 이번에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또 한 번 전했다. 주노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무안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며 항상 무안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주노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무안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을 통해 기부가능하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무안군과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무안군 민원지적과와 목포시 민원봉사실 직원 40여 명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했다. 무안군과 목포시는 서로 인접한 지자체로 주민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어 관광·경제 분야에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과 목포는 이웃사촌 지자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 속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주 주말과 휴일 격주로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등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입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연접지내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무안읍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무안소방서와 함께 합동 가두 캠페인을 펼쳐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외지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및 산불예방 서명운동 실시 등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바 군민들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무안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동절기 마을단위 축제개발 시범사업을 운남면 성내리 내화마을에서 지난 24일, 25일에 걸쳐 진행했다.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은 도농간 마을 교류를 위해 무안군 수련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실시됐던 소규모 마을축제의 연장선으로 친환경 고구마 수확 후 황토밭에서 맨발 걷기, 힐링체조를 통해 무안 황토의 에너지를 느끼고 마을의 활력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마을 단위 축제 시범사업이다.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동아리 활동하는 소리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고구마 황토 맨발걷기, 힐링체조, 내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고구마요리, 운남면 들새암울타리 고구마 감저죽, 고구마 샐러드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구마 생산 농가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농공동체 교류로 인연을 맺은 남악주민들과 마을축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요원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켜 평가·분석하게 하여 향후에 개최될 축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27일 용강리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장면 나눔 봉사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강리 소재 경로당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용강반점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에 걸쳐 자장면을 대접해 드리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당일 현장을 방문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가져다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근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준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봉사단체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4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권요한 도의원 등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줬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군비 약 16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나, 이후 LH와 국토부 협의에서 사업비 분담률이 증가해 추진이 멈춰져 있는 실정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부터 해당사업에 대해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해 오고 있었으나, 건설자재비용의 증가 등의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꼭 진행되는 사업임에도 사업비의 과다 책정으로 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LH와 국토부 협의 후 제시한 97억원의 분담금을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본 사업을 LH를 통해 추진하지 않고, 전북개발공사 측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을 조정해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