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6.9℃
  • 구름조금강릉 26.9℃
  • 구름조금서울 27.3℃
  • 박무인천 25.6℃
  • 맑음수원 27.2℃
  • 연무청주 27.3℃
  • 구름조금대전 29.0℃
  • 박무대구 27.7℃
  • 맑음전주 28.0℃
  • 박무울산 28.1℃
  • 구름조금광주 26.9℃
  • 구름많음부산 30.8℃
  • 구름조금여수 29.5℃
  • 흐림제주 28.2℃
  • 구름조금천안 27.0℃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경주

옛 경주역 유휴부지에 140대 규모 임시 주차장 들어선다

사업비 1억 8천만원 투입, 올 10월 임시 주차장 조성 완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옛 경주역 일부 철도 용지가 당분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3620㎡ 면적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차 규모는 140대 정도다.

 

주차장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주차 요금은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심의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초 지난 2021년 12월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한 결과 폐철도 해당 부지 내 임시 주차장 조성 합의안을 도출했다.

 

향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철길 및 지장물을 철거한 후 오는 10월 임시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의 개발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문화재, 관광,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상설 주차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는 옛 경주역 부지 개발계획 용역으로 공공청사, 상징광장 등 ‘복합‧상업‧행정 공간’ 결과를 얻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부,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