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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상근 고성군수,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점검

차질 없는 공정 추진 및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6일 고성읍 신원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군수는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공사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 등에 취약한 외부 마감재 드라이비트 공법 개선, 공동 샤워장 설치 등 개선사항을 철저히 반영하여 유스호스텔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기업체 연수, 세미나(seminar)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컨벤션홀(convention hall)을 최상의 품질로 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공사 현장에서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에 철저히 관리·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고성군이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유스호스텔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유는 부가가치가 높은 마이스(MICE) 산업과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라며, “유스호스텔이 고성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연면적 7,199㎡에 46개 객실, 수용인원 224명 규모로 신축되고 있으며, 국제회의·연수·워크숍(workshop)·전시회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수행하기 위한 300명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convention hall)도 갖추어져 있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고성군의 상징적 건물이자 미래를 위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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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