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윤혜인 센터장의 ‘영유아 성(性)의 편견과 이해’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사, 교직원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영유아 성(性)의 편견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윤혜인 센터장은 “N번방 사건, 아동 성폭력 등 아동과 관련한 성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은 남다른 사명감 없이 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고 계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동시에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와 대전과학산업진흥은 동구청 내 위치한 가오도서관에서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인 ‘도서 위치 안내 내비게이션’의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도서 위치 안내 네비게이션’은 태블릿으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선택하면 AR(증강현실) 형태로 도서 위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태블릿용 소프트웨어이다. 원하는 도서가 위치한 목적지에 도착하면 태블릿 화면에 검색한 도서의 이미지를 띄워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도서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과학기술을 이용한 자치구 특화 문제해결 사업으로 ‘도서 위치 안내 네비게이션’의 개발·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9월에는 이번 사업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적정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바토너스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내비게이션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도서 위치 안내 네비게이션’의 현장 실증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오도서관을 이용하는 노약자, 어린이, 학생과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테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합창의 향연’을 주제로 제25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못 잊어 ▲진달래 꽃 ▲나 하나 꽃 피어 등 고운 선율의 한국가곡과 양왕열 퀄텟과 함께하는▲바바예투(Baba Yetu) ▲위대한 쇼맨 OST로 유명한 This is me 등 신나는 음악까지 관객들에게 다양한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너 명석한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킹키부츠와 이순신의 OST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람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며 고생한 고운매합창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운매합창단은 동구 유일의 여성합창단으로 1995년 창단 이래 합창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방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며 동구는 물론 대전 합창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관련 2회 추경 예산안에 3125만원을 증액, 총 15억4375만원을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구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2022년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84만원), 일반재산 3억 1천만원 이하(주거용재산 6900만원 포함 시),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상된 지원단가에 따라 1인가구의 경우 58만 3400원, 4인가구의 경우 153만63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덕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 1364가구, 의료비 99가구 등 총 1922가구에 약 1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제도로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맞춤형 돌봄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맞춤형 돌봄 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돌봄키트 3종, 총 460개를 제작하여 시범사업 동(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3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한다. 돌봄키트는 삼계탕, 닭죽 등으로 구성된 식사 키트,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 키트, 단백질 보충식과 견과류로 구성된 영양보충 키트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과열방지용 가스레인지를 설치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영양보충 밀키트 배달지원 사업, AI(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말벗, 긴급구호 등의 스마트 돌봄사업, 전력량과 조도량 변화를 통해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 활용한 돌봄플러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추진되어 왔으며, 구는 내년부터는 일시재가, 주거편의, 이동지원, 영양급식 등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일정을 12월 16일까지 26일간으로 결정했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중구청장 시정연설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김석환 의원이 스마트 플랫폼 도시 중구 구현을 위한 행정 빅데이터 통합관리에 대하여, 그리고 김선옥 의원이 중구의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대책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앞으로 회기 일정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11월 29일은 일반안건을, 11월 30일은『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에『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예산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유형은 ▲행정도우미 전일제 43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 86명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등록장애인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증 있거나,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기관 단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 등 참여제외 대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장애인분들이 이러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제4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시각에서 발견되는 주변의 불편함과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원과 보호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그동안의 활동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대중교통 청소년 우대석 마련 ▲정책결정과정 참여 ▲불법 주정차 신고 어플 홍보 ▲청소년 체육시설 확대 ▲공공시설 분리수거함 확대 설치 ▲청소년 전용 열람실(스터디 카페 등) 설치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소관기관 및 부서별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7만 7천여 서구 아동들을 대표하는 구정참여단원들의 소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민선 8기 현장행정 ‘탄방동을 걸어서, 주민속으로’의 일환으로 남선공원과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서 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남선공원을 걸으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 현장을 둘러본 후,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배식봉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탄방동 남선공원은 서구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이며, 남선공원체육관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서 청장은 남선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과 대화하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서 청장은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탄방동 발전에 힘써주시는 한정화 주민자치회 회장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조성 중인 남선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숲길 조성과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손길을 같이하고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모였으며, 김장 10kg 2,000박스(5,50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배부했다. 특히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는 전액 천사의 손길 후원금으로 개최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후원자 기탁식을 시작으로 ▲김장 버무리기 ▲재능기부 공연 ▲화덕피자 나눔 등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즐길 거리로 한층 더 풍성하게 치러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축제에 함께해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될 것이며, 동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신성동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열린사회시민연합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320개 사례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6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유성구 신성동주민자치회는 마을 내 활동하는 공동체·주민·학교· 관공서 등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마을의 일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조직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주민총회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주민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확장한 점에서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하고 마을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 이루어나갈 주민자치의 모델이다.”며, “유성구의 모든 주민자치회가 구심점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유성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17일간대전호텔ICC,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에서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정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소통하고 미래교육과 교육 변화를 공감․상상하는 통합박람회이다.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소통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박람회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하여 사전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23일 14시에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은 식전 공연과 교육감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며 현장 참가자들과 온라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정중학교의‘아리랑’ 국악현악합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미래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교육시설 재난대비태세점검 ▲불시기능점검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재난취약분야 토론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된다. 우선,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11월 21일에 교육감 주재로 가상의 재난상황을 가정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교육현장의 체계적인 수습 및 협업체계 점검했다. 훈련기간 중 재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는 불시에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소화기 교육, 대피로 그리기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공무원노동조합과 ‘2022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광신 청장을 비롯해 협의 안건과 관련된 실·국·과장과 이정만 노조위원장, 노조 임원들이 10명이 참석해 대전연맹 공통안건 5건과 중구청 직원의 후생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 등 총 46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독감 등 예방접종비 지원 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조성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적극 합의했으며, 합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예산에 편성해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조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만 위원장은 “바쁜 구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중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구청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상호협의와 토론을 통한 노사협의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의 복리증진에 힘쓰는 노조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이룩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형 족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개 학교 13학급을 모집해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체험형 족보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석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족보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현판 만들기 등 체험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18일 오류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 김광신 청장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효 문화를 느끼고 체험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족보와 나의 뿌리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구와 학교가 연계된 체험 학습 사업에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