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홍성국 의원(세종갑․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서울․수도권 소재 위원회의 세종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촉구했다. 어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발표하였다. 홍 의원은 “연구용역비는 고작 1억 원뿐이고, 세종집무실 준공을 2027년 대통령 임기랑 맞춰 놓아 생색내기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를 불식시키는 길은 예산을 확대하고, 준공 기간을 단축하는 것만이 의지를 보증하는 것”이라고 예결위에서 밝혔다.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하려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법무부 및 여가부 이전,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가 필요하고 입법사항이다. 이에 더해 홍 의원은 “수도권 소재 행정기관 위원회의 세종 이전도 필요한데, 이전계획 변경 고시만으로 가능해 정부가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세종으로의 이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행정기관 위원회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에 있는 행정기관 위원회는 총 25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앙행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박형수 의원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과 인삼농가 살리기’를 위해 백방으로 뛴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 금년 10월 일몰이 도래한 인삼수매정책자금 금리 인하(2.5%→1.5%) 일몰 연장을 추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농식품부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영주 전통시장에 ‘인삼할인쿠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풍기우정교육센터를 보수해 엑스포 기간에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한국인삼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풍기인삼농가 추가 계약재배 면적 확대도 풍기인삼농가 요청 면적이 대부분 수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삼수매정책자금 금리 인하는 지난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박형수 의원이 ‘인삼가격하락대책’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에 강력히 요청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했다가 이번에 일몰이 도래하자 이를 연장하게 된 것이다. 인삼할인쿠폰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원하기로 농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지원금액은 5억원이며, 엑스포 기간 내 집행 추이를 감안하여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경기 김포시갑) 국회의원실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들이 29일 오후 김포시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김포시 청년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병수 시장이 참석해 청년명예보좌관 3인(강혜원, 김진명, 정효은)으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고, 김주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명예보좌관들을 격려했다. 김주영 국회의원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치참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말부터 5주간 경기도 김포시에서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13명의 대학생?청년들은 관심사에 따라 4개 조로 나눠 청년정책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는 각각 청년 주거, 인권, 노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안 개정안을 제안하며 국회 입법과정에 참여했다. 5주차에는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열어 조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김주영 국회의원과의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진행했다. 오늘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조(질수없조)의 정책제안서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EXPO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의회외교를 대폭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공식방문(8월 5~11일)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외교를 끈질기게 펼친 끝에 지지 의사를 이끌어낸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 루마니아 의회 주요 인사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고 사실상 지지 입장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 하원의장에게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후보에서 사퇴하는 경우 한국을 지지하겠다는 조건부 지지 답변을 받아냈고, 루마니아 하원의장(차기 총리 내정자)에게서는 루마니아 정부가 한국 지지 공식 입장을 속히 내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 의장은 “국회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난해 국회 유치지원 촉구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올해는 국회특위와 유치협력위를 구성하는 등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위한 의회외교를 대폭 확대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9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산 전기차의 미국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 위반 소지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을 묻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 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정식 발효된 법으로 지난주 워싱턴에서 접촉한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반응을 종합해볼 때 당장의 개정은 어려워 보이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해당 정책이 사실상 ‘메이드 인 아메리카 (Made in America)’ 전기차에만 혜택을 주고 있어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 시장에서 차별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세계무역기구 규범에 위반될 소지가 높다”고 답하며 “해당 법은 전기차·배터리·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체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6개월 이상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행복주택 공가율이 20%를 넘긴 곳도 있었다. 5집 중 1집 꼴이 빈집으로 방치돼 있는 셈이다. 면적이 작은 세대를 통합해 전용면적을 넓히고, 지역별로 수요에 맞는 공급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 평택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6개월 이상 장기 미임대 상태인 공공임대주택은 올해 6월 말 기준 3.5%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임대율은 2018년 1.2%에서 2019년 1.6%, 2020년 2.3%, 2021년 3.1%로 매년 증가해 왔다. 공공임대주택 유형별로는 행복주택의 장기 미임대 비율이 높았다. 2017년 4.4%였던 미임대율은 2021년 8.7%, 2022년 6월 9.1%로 점차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22.2%, 경남 19.9%, 충남 19.0%, 전남 12.3% 등 순으로 미임대율이 높았다. 빈집이 많은 이유로는 좁은 면적과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꼽힌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2021년 결산 보고서’에서 관리호수 100호 이상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음식 배달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 서비스를8월 29일부터 강남구에서 먼저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4개 배달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관악구(9월), 광진구․서대문구(10월)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22.2.24.)에 따르면, 배달 음식 1개 메뉴당 평균 18.3개(147.7g), 배달 음식 이용자 1인당 연간 평균 1,342개(10.8kg)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전체 45.5%에 불과하다. 이번 강남 지역의 서비스 이후 제로식당에 참여하는 매장은 기존 70개에서 약 200개로 늘어날 예정이며, 다른 자치구로 서비스가 확대되면 연내 550개 매장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되는 메뉴도 찌개, 덮밥, 파스타, 회 등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소비자는 배달앱 이용 시 카테고리나 배너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하면 다회용기와 가방에 담긴 음식이 배달되며, 식사 후에는 사용한 다회용기를 다시 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특정국 의존도가 75% 이상인 수입품목이 600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중국에 의존하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2022년 상반기 특정국 의존 품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천만달러 이상 수입품 중 특정국가에 수입액 75% 이상을 의존하는 품목이 636개에 달했다. 국가별 의존품목 수는 중국이 351개(55.2%)로 가장 많았고, 일본 83개(13.1%), 미국 49개(7.7%) 순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HSK(한국 관세 및 통계 통합분류표) 10단위 분류를 통해 특정국가 의존품목 수를 분석했다. 636개 품목 중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절대 의존 품목도 339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178개의 품목이 중국에 90% 이상 의존하고 있었으며, 일본(48개), 미국(27개) 순으로 절대 의존 품목이 많았다. 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반도체 관련 장비 등 핵심 신산업 소·부·장 품목도 특정국에 의존하는 경우가 다수로 나타났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망간 산화물의 리튬염은 1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지난 26일 생활고와 투병에 지쳐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연고 사망자 수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무연고 시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전국 무연고 사망자는 ▲2017년 2,008명,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7명, ▲2021년 3,573명으로 점차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도 이미 1,879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도별로 봤을 때는 부산의 무연고 사망이 2017년 대비 269% 급증하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전이 229%, 경남이 212%, 경기가 207%, 전북이 200%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2017년 1,132명에서 2021년 2,359명으로 사망자가 약 두 배 이상 급증했고, 60세 미만에서는 757명에서 1,072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또한 40대 미만 연령대에서도 최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28일, 기후환경 변화, 코로나19 이후 악화한 전 세계 기아 및 식량 문제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대표단 자격으로 에티오피아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정부 ODA 규모는 2022년 약 4조원에 이르며, 지역별로 아시아(약 37%)와 아프리카(약 20%)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계분쟁, 기후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식량 위기 심화로 식량 지원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이는 우리 정부의 대표적인 인도주의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과거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아프리카·중동지역 4개국(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예멘)에 우리 쌀 5만톤씩을 3년간 300만명에게 지원한 적은 있으나, 국회 대표단이 직접 사업지를 방문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특히 에티오피아는 수년째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어 기후변화가 기아의 주된 원인이 되는 국가로 국회대표단 방문을 통해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쌍용자동차의 ‘제2의 전성기’도약을 위한 길이 열렸다. 쌍용차는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으며 기업회생절차를 밟은 지 약 2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은 우려와는 달리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주주 100%, 회생채권자 95%의 압도적인 찬성 비율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KG컨소시엄이 추진한 쌍용차 인수가 사실상 마무리 됐으며 회생법원은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가 변제되는 대로 신속하게 회생절차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위치한 평택을 지역구로 둔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은 후보 시절부터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당선 직후 대통령실,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산업부 장관, 산업은행장 등 정부 관계자 및 실무자와 수십 차례 면담하는 등 쌍용차가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쌍용차가 무너지면 평택도 무너진다는 각오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며, “대승적 결단을 해준 담보권자, 채권자, 주주 그리고 무엇보다 강도 높은 자구책으로 힘든 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로봇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에서 경제 7단체장, 규제개혁위원,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참석한 경제단체장들과 지난 3월 처음 만났을 당시 언급한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또한 규제 혁신은 "이념과 정치의 문제가 아닌 민생과 경제의 문제"라며, 재정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 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혁신은 자유와 창의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규제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객관적 데이터와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에 필요한 합리적 규제만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규제혁신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규제 관련 상시적 협력을, 국회에는 의원입법에도 정부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美 국무부 초청으로 방미 중인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남양주을, 국회 산자위 간사)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무역장벽이며 당사국 내 시장 접근 차별을 금지하는 FTA 협약과 위배되는 정책이라 지적했다. 현지시각 26일 오후 7시 워싱턴에서 가진 한국 주재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한정 의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미국이 강조하는 가치동맹, 동맹 존중, 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포괄적 동맹으로 한미관계 심화발전 등 그간의 미국이 추진했던 정책과 위배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입법 과정에서의 한국 정부는 늦장 대처했고, 한국산 전기자동차의 미국 시장에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며 “법안이 이미 발효된 만큼 한국산 전기차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다각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이재정 의원과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 부의장·김석기·김정재 의원은 미 국무부, 백악관 NSC, 국방부 및 싱크탱크의회 관계자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프리덤실드(UFS)' 나흘째인 25일 오후, B-1 전시지휘소를 방문해 국무위원들이 현장 참석하고 17개 시·도단체장들이 화상으로 등장한 가운데, 을지연습 종합보고를 주재하면서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군의 종합상황실을 순시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B-1 전시지휘소'는 일명 'B-1 벙커'로 불린다. 이곳은 전시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군사종합상황실이 위치하여 유사시 '전쟁 지휘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문은 지난 5년간 축소·조정되어 시행해 온 한미 연합연습을 정상화한 올해 UFS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B-1 전시지휘소에,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방문하여 정부와 군의 훈련을 직접 점검했다는 의미가 있다. 윤 대통령은 B-1 전시지휘소에 도착 후, 현 군사 상황과 정부연습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번 연습은 정부 부처와 우리 군이 준비 단계에서부터 상호 연계된 시나리오를 발전시켜 연습에 반영하는 등 기존 연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7월 정식 개관한 서울물재생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물재생·예술·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서울시의 물재생센터와 하수 정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물재생·예술·환경 전시와 교육 및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물순환과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통통, 물 이야기!’, 하수처리과정을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춤추고 노래하는 물길’ 등으로 구성된다. ‘통통, 물 이야기!’는 그림책 전문가가 들려주는 동화구연과 스토리큐브 만들기, 분리수거 놀이 등 창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춤추고 노래하는 물길’은 예술 콘텐츠 제작 기업 우와(WOOWA) 아트랩과 함께 기획·개발한 유아 대상 교육으로 움직임, 소리, 빛을 활용하는 창의적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성 발달에 중점을 둔다. 주말에는 방문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랜덤 물재생 퀴즈인 ‘물재생 유 퀴즈?’와 나만의 색다른 맨홀 뚜껑을 만드는 ‘디자인 맨홀 뚜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재생 유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