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8.1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홍중저수지(중대물빛공원) 토사유입 현장과 장지동에 소재한 태봉용수지선 매몰현장 등 한국농어촌공사 관할의 농업기반시설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였다. 경기도 광주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내린 644mm의 기록적 폭우로 농업용 용수로 7개소가 밀려든 토사로 인해 매몰되어 용수로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소병훈 위원장은 점검현장에서 만난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면서“복구를 위한 재해예산 편성과 지원 수준의 상향 등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서는“벼가 본격적으로 이삭을 맺고 여무는 시기로 접어든 만큼 신속히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향후 태풍 등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소병훈 국회의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용민 의원은 19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산적해 있는 남양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뒤,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주광덕 남양주 시장과의 면담 후 이틀 만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김용민 의원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 김용민 의원실에 따르면, 김용민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먼저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방선거 시기 긴박한 상황을 되돌아보며 남양주 시민들의 큰 지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김용민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면담에서는 남양주시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대심도 터널 건설 추진을 비롯하여 지하철 8호선 적기 개통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관리 감독,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와부 연장 안에 대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 건의안과 GTX-D 노선의 팔당이나 덕소연계가 아닌 덕소 연결에 대한 당위성, GH의 왕숙신도시 사업 지분참여로 인한 후속 사업들의 조속한 진행, 다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이른바 엠지(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 청년경찰관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없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경찰을 이끌어갈 청년 경찰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태권도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 또는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1위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각지에서 활약 중인 우수한 인재들이다. 간담회는 별도의 형식없이 대통령의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미래 소망 등을 자유롭게 말하고, 대통령에 이에 대해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경찰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젊은 경찰관의 용기와 사명에 감사를 표하고, 즐겁게 일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경찰관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정부는 치안에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중앙경찰학교에서 개최되는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경찰관 졸업식으로, 새내기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동시에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하여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생 2,280명과 졸업생 가족 9,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이종배 의원(충주시),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호철 국가경찰위원장, 경찰 지휘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청년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법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찰 기본급의 공안직 수준으로 상향, ▲직무구조 합리화를 위한 복수직급제 도입, ▲순경 출신 경찰관의 승진 및 보직 배치에 공정한 기회 제공 등 일선 경찰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지난 16일, 윤석열 정부가 첫 주택 공급대책으로 발표한‘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법안이 18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은 “그동안 지나친 부동산 규제로 수요가 많은 우수입지의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복잡한 절차 탓에 주택공급이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은 역세권 등에 위치한 정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과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를 부여하고, 완화된 용적률로 건설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일부를 역세권 첫집(공공분양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적용대상도 확대했다. 현행 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에 필요한 도시건축 및 경관 심의, 교통‧교육‧환경‧재해 등 각종 영향평가를 각각 받고 공공정비만 통합심의를 적용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해피해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 소병훈 의원)가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28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수해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수해피해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고, 17일 제29차 비대위 회의에서 위원회 구성안이 보고됐다. 수해피해지원특위는 신속한 복구대책,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수해가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는 곳에 대한 방지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소병훈 위원장은 ”재난은 나라가 책임지고, 재난을 당한 국민은 정부에서 보호한다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손실에 대한 보상은 전액을 다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위 안에서 그런 방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 위원장은 ”수해 피해를 본 지역 그리고 이재민이나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나가겠다“며, ”우선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위원은 “피해 규모에 비해 지금 우리 법령에 의한 지원규모가 너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담적증후군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Kick-off Meeting”이 16일(화) 15시에 충주시 소재 충주위담통합병원 대강당에서 최도영 병원장, 재단법인 위담 설립자 최서형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단 발족식 및 세미나가 개최됐다. ▲충주위담통합병원, 최도영 병원장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 한의대, 건양대 의대,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다. 충주위담통합병원 최도영 병원장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 한의대, 건양대 의대,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 사업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 지원 분야 “난치성 담적증후군 한약의 과학적 효능 규명 및 실용화 기반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과기부에서 연구비 88.9억 원을 5년간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공동연구개발기관들과 우수한 통합의료연구 관련 연구자들이 본격적인 연구 착수를 위해 사업단 발족식이다. 라고 했다. 구체적 연구과제로는 ▲담적증후군 모사 비임상모델 구축 ▲담적증후군 통합 연구 플랫폼 구축 및 AI 기반 담적증후군 진단·분류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신성통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리젠서울)로 신성통상에서 친환경 의류를 제작한다. 주택에서 배출된 투명 폐페트병은 자치구에서 수거하고,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재분류 및 압축과정을 거친다. 이후 중간 재활용업체를 통해 플레이크(Flake), 칩(Chip)으로 가공 후 섬유 제작업체에서 재생섬유를 생산한다. 시는 지난해 1월 금천·영등포·강남구 및 효성티앤씨와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자치구에서 투명페트병 436톤을 수거했고, 효성티앤씨에서 이를 재활용해 118톤의 재생섬유를 생산했다. 지난해 3월부터 플리츠마마, 노스페이스, 커버낫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리젠서울’ 섬유로 제작한 의류, 가방 등이 출시됐다. 5월에는 조끼를 제작해 일부 자원관리 도우미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성통상 SPA브랜드 ‘탑텐’에서도 재생섬유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식은 18일 오전 10시 신성통상 본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인근 환경기획관, 신성통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H.E. 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가 수교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동 지역 내 우리의 핵심 협력국 중 하나라고 하고,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쌓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모하메드 부총리는 그간 한국 기업들이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카타르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부총리는 8.17일 한-카타르 사증면제협정 체결을 계기로 관광, 사업, 의료와 같은 다양한 목적의 상호 방문이 활성화되고 양국 간 인적교류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우리의 2030 부산 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박람회가 더 많은 카타르 국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원위원회 역할을 강화하는 등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이양 및 특례규정 보완을 통한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률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지원위원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타당성을 검토하여 해당 법률에 그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효과적인 법률 개정을 위해 검토 기간을 지원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에 통보한 날부터 2개월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단계별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다만 다만 단계적 이양에 국가 존립 사무인 국방·외교·사법 등은 제외하도록 했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강원특별자치도를 규제 자유화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관계 법령을 우선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 규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현행법에는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는 대화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에 대한 규율일 뿐, 대화 당사자 중 일부가 상대방의 동의 없이 그 대화 내용을 녹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규율하고 있지 않아 법리 해석에 따라 본 법률의 취지와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 또한 대화자 일방의 사생활의 자유 또는 통신 비밀의 자유와 헌법 제10조 제1문에 의하여 보장되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권의 일부인 음성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대화 녹음 시 대화 참여자 모두의 동의를 구해야 하도록 개정하고자 한다.(제3조제1항, 제14조 및 제16조제1항). 윤상현 의원은 “휴대전화 등 통신장비의 발달로 타인의 대화는 물론 대화 당사자간의 대화를 녹음하여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제3자가 타인의 대화를 녹음하는 경우에는 현행법에서도 처벌 받지만 대화 당사자간의 동의 없는 녹음은 처벌받지 않는 것이 현재 판례입니다” 라고 하면서 “이로 인하여 협박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당사자간의 대화도 동의를 구한 후 녹음하는 것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8월 17일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2020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가사, 대인관계, 학교폭력 등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려 하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위탁이 예정된 학생 수는 12,347명에 이른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학적을 유지한 채 위탁교육을 받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부재하다. 때문에,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은 ‘학업중단 학생’으로 묶여서 다뤄지며 각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차이에 맞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지역별로 상당한 격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일례로 국가교육통계와 교육부가 실시한 ‘2020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학생 수 17만 5천여명의 광주에서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예산이 26억 3200만원에 달하는 한편, 학생 수가 25만 명이 넘는 대구에서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예산이 3200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강민정 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학업위기 중단 학생들을 온전히 지원하도록 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 수도요금을 납부하던 A씨는 문득 가구별 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궁금해졌다. 나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은 하루에 수돗물을 얼마나 쓸까? 가족과 함께 살 때와 혼자 사는 지금의 수도요금의 차이가 크지 않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서울물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생활보다 공동생활이 수도요금 및 물 절약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물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돗물 사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중 ‘가구’와 ‘주거’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수돗물 평균 사용량을 분석하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매년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여 수돗물 생산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가구당 평균 물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가구원 수에 따른 물 사용량과 수도요금을 짐작할 수 있어, 개인의 물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고 물 절약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Eco Mileage)에 가입한 회원 중 13만419가구의 가구‧주거 빅데이터와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도계량기 검침 데이터를('18~'21년) 결합하여 가정용 수돗물 사용량 특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18일 근로소득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 제도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근로소득 증대세제는 직전 3년 평균 임금 증가율(또는 시행규칙상의 평균 임금 증가율)보다 큰 폭으로 임금을 올린 기업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현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은 직전 3년 평균 초과 임금증가분의 20%, 중견기업은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하고 있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더 큰 혜택을 주고, 특히 정규직 전환 근로자가 있는 경우 기본공제에 더해 정규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임금증가분 합계액의 20%(중견기업은 10%)에 상당하는 금액이 추가로 공제된다.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취지다. 그러나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근로소득 증대세제는 2022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이 근로소득 증대세제의 일몰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교육위원회)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국가산단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는 염방열 국장(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과 유창호 교수(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나서, 각각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와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 방안'를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은 좌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천환 교수(전남대학교), 이항구 박사(한국자동차연구원), 신재봉 회장(광주자동차산학연협의회), 최성식 대표(에픽 주식회사) 등 4명의 토론자가 참여했다. 윤 의원은 광주 및 전남지역 의원들을 대표하여 “광주의 자동차 산업은 광주 지역 제조업의 48%를 차지하고 있고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변화의 기로에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점에서 볼 때 자동차 산업은 광주 경제의 핵심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