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사단법인 홍난파의 집은 지난 10월 1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홍난파가곡제 금강에 살으리랏다‘ ‘봉숭아 물들이기’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사)난파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해, 가곡 ‘봉선화’ 작곡가 홍난파의 음악세계를 조명했다. 1부 행사 -금강에 살으리랏다 / 홍난파 - 오케스트라 서곡. 첫사랑 / 김효근 - 메조소프라노 에스텔라 그대 창 밖에서 / 임긍수 - 테너 김동원. 신아리랑 / 김동진 - 소프라노 최예슬. 고향생각 / 현제명 - 테너 이현. 보리밭 / 윤용하 - 바리톤 박경준. 사랑하는 내 님이여/ 신귀복 - 소프라노 임청화 사공의 노래/ 홍난파 - 바리톤 고성현. 비목 / 장일남 - 바리톤 고성현.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 바리톤 고성현. 고향의 노래 / 이수인 - 홍난파합창단. 그리움&사랑 / 소프라노 유소영, 홍난파합창단 2부 행사 - 별 · 아무도 모르라고 · 고향의 봄 / 철원소년소녀 합창단. 봉선화 / 홍난파 - 국악인 오정해. 배 띄워라 /박범훈 - 국악인 오정해. 홀로아리랑 /한 돌 - 국악인 오정해. 산노을 / 박판길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0월 23일부터 시작된 "다문화청소년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전남체험여행"이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하나일보 그랜드콘서트 주관으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2개국 다문화청소년들의 열렬한 참여로 풍성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담양 죽녹원에서 시작하여 구례 기차마을, 순천 국가정원, 박람회의 향연, 낙안읍성, 여수의 광양만 요트 투어, 그리고 여수 미남크루즈 투어 등을 통해 풍부한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전남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순천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는 다문화 사회에 적응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라며, 이를 위해 많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체험여행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7년째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남체험여행은 3박4일간의 풍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윤재갑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 수협 조합 중 휴대용 방사능 측정 장비를 보유한 곳은 24곳뿐이며, 이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매출이 높은 일부 지역 수협 조합들이 장비를 갖추고 있어 '부익부 빈익빈'한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윤 국회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수협 지역조합 91곳 중 방사능 측정기를 보유한 곳은 24곳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의 26.3%에 불과하여, 안전성을 검사하는데 있어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흥(991억), 한림(772억), 포항(603억) 등 매출이 높은 일부 수협 조합들만이 방사능 측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안전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장비를 갖추더라도 대부분 1대뿐이어서 각 지역의 연간 수산물 유통량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측정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특히 고흥군 수협은 연간 127,704톤의 수산물을 다루면서도 단 하나의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만을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검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매출이 높은 곳들이 미리 대비해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이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ATM에서 무통장 입금 시 불필요하게 수집된 주민번호가 34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금융위와 은행연합회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2022년 6년 동안 은행권에서 ATM 무통장 입금 시 수집된 주민번호가 339만 99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ATM으로 무통장 입금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는 법적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금융실명법 시행령」이다. 그런데 모법인 「금융실명법」에는 실명확인방법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거나 수집할 수 있다는 명문의 규정이 없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는 이용목적이 분명해야 하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적법하게 수집해야 한다. 이번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6군데의 은행이 주민번호를 수집해 왔으며,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은행도 어떤 곳은 암호화하여 저장하거나 대체번호로 저장하거나 아예 주민번호를 처리하는 과정이 없는 곳도 있는 등 처리과정이 제각각이었다. 심지어 어떤 은행은 전혀 엉뚱한 주민번호를 입력해도 송금처리가 되는 등 실명확인방법으로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었다. 송석준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문재인정부 시기 동안 민간분야에서 발생한 사이버침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인력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287건에서 시작된 사이버 침해 신고접수 건수는 2018년 이후 4배 이상 증가하여 2022년에는 1,142건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시스템 해킹 사건은 2017년 63건에서 2018년 이후 673건까지 급증하였으며, 이는 사이버 공격의 증가와 다양화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에서의 해킹 공격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중소 기업 및 업체가 보안 수준이 낮은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 대응인력은 2018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홍석준 의원은 "사이버 해킹은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사이버 보안에 허점이 있는지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특히 중소 제조업 기업에 대한 사이버침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 수준 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3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물량을 연 1만호에서 2만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 1차 공모때 5000호를 받은 국토부가, 2차 공모에서는 당초 예정된 5000호를 더 늘려 1만 5000호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확대로 기존에 계획된 임대주택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분양주택 건설을 임대주택 건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택도시기금 융자 한도도 한시적으로 호당 2000만 원씩 확대되어 9000만 원에서 1억 4000만 원으로 조정된다. 이외에도 공사비 증액 기준이 현실적으로 개선되어 공사비 연 3% 초과분의 100%로 조정되며(최소 수익률 내), 소요기간도 고려하여 공모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의 기간이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된다. 김규철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민간제안 사업 공모 확대 및 기금융자 확대 등 사업여건 개선을 통해 양질의 민간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기존에 진행하던 제품 환불을 100% 보장하는 무상환불 제도 신청 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푸드올로지의 100% 무상환불 제도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어트라인 뿐만 아니라 피부, 활력라인 등 푸드올로지 전제품 대상으로 적용된다. 섭취 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제품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 환불 신청이 가능하며, 섭취한 제품까지 모두 환불이 가능하다. 푸드올로지의 이번 무상환불 제도 연장은 푸드올로지의 베스트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콜레올로지 컷과 같은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스포츠영양학회(CASN)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체중 감소 패턴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체중 감소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도, 2~3개월 후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수도 있다. 효과가 더디게 나타날 경우에는 쉽게 낙담하며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여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푸드올로지의 제품들을 섭취하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푸드올로지는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로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지금부터 19년 전 장경동 목사는 출애굽기 32장 30절 - 35절까지 말씀을 가지고 2004년 3월 28일 주일 예배에서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이날 장경동 목사는“세상 물결 따라가지 말고,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까지,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티도 없는 성도로 남아있기를 노력하는 그것이 크리스챤의 올바른 모습이다”며, “지금 탄핵정국으로 인해 나라가 어렵다. 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 지금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할 6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다”며, 설명했다. 첫째, “지역 감정이 우리 민족에게서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겠지만 이해가 될 수 있는 선까지는 없어져야 된다. 그냥 모르고 사는 사람은 모르지만, 이 지역감정, 학연, 지연 때문에 피해받는 사람들의 고통은 굉장히 크다”며, 장경동 목사는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대통령도 아얘, 인물이 아니면 몰라도 엇 비슷하면 돌아가면서 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지방회장도 돌아가면서 하거든요? 하여튼, 저는 우리나라가 어디를 가든지 다 잘살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둘째,“정치와 경제는 안정속에 번영되어야 한다. 본래 정치라는 것이 민초를 생각하는 것이 본래 사명
“교회는 새롭게 개혁되어 하나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하나입니다” Mt. Luuter(마틴 루터)는 변증법적 성격으로, “복음을 믿음으로써 얻은 자유는 방종과 향락의 기회로 사용되어선, 안되고, 성령의 노예가 되어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종노릇을 해야 한다” 며, 그리스도인의 본성을 설명했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너무 값싼 은혜. 성공과 기적과 축복과 형통 만을 추구하지, 십자가를 지고, 예수의 뒤를 따르는 값비싼 은혜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교회가 다시금 자신들을 뒤돌아보고 일어설 때이다.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다른 이들을 비판할 때가 아니라, 마틴 루터(Mt. Luuter)의 값비싼 은혜를 기억해야 할 때이며, 성경 본래의 모습(원형의 교회)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성서적 관점에서 볼 때, 태초 천지, 인간 창조부터 역사가 진행하는데 세계 모든 인류의 역사. 종교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특히 히브인인의 역사를 무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민족에게서 세계 종교(유대교. 이슬람. 천주교. 기독교. )가 나왔기 때문이다. 히브리 민족을 이끌어 온 사상 4가지(남은 자. 그루트기. 부활. 메시아 대망)사상이 있었는데, 메시아 대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10월 7일 오후 1시- 4시까지 성화동 장전공원에서는 노풍당당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번 제 5회 새늘경로 한마당‘노풍당당’행사는 대한치매협회 청주지부(김해영 지부장)이 주최하고, 주민센터 성화동 주민센터의 협조 속에, 이날 행사는 진행되었다. 이번,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성화동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대한치매협회 서원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는 비영리 축제이였다. 제 5회 2023 새늘경로 한마당잔치를 주관한 강해영 지부장은 “코로나 보다는 예측 못했는데, 잔치에 예상보다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늘경로 한마당에 참석한 지역 의원인 이장섭(더불어 민주당)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김영근 의원과 신민수 의원. 등 대한침해협회 조범훈 대표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성화동 지역구 김영근 의원, 신민수 의원은 행사가 시작하기 전,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열린 제 5회 새늘 경로 한마당잔치를 참석하기 위해 오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0월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준비 상황을 소개했는데, 이날 기자 간담회는 정재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날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과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과 이봉관 준비위원장(서희건설 회장),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가 참석했다. 10월 31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린다. 이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를 설교자로 선정됐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 2012년 3월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했고, 2023년 10월 31일 두 번째 설교자이다. 대회장 이채익 의원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시고 축복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며 밝혔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는 “자연재해와 저출산, 갈등과 분열로 힘든 이 땅에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추석 연휴 중 둘째 날인 9월 29일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히로시마에서 원폭 피해 동포들과 만나 약속한 대로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으로 초청한다는 약속을 이행했다. 78년 전 히로시마에서 수많은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로 인해 목숨과 삶의 기반을 잃은 상황에 대해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위로하며, 이는 식민지 시절에 입은 상처로 인해 그 슬픔과 고통이 더욱 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동포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한이 원폭 피해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 5월에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참배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은 원폭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향해 나갈 다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일관계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히로시마에서 온 원폭 피해 동포와 국내 거주 원폭 피해 동포들과 함께 추석 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한국 마이스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 국제회의 4개를 공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제회의는 각각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의 지원을 받으며 개최되며, 이를 통해 한국은 케이(K)-컬처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케이(K)-컬처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을 포함하는 신조어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국제회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융·복합 국제회의는 각각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 ▴레츠 플로피, ▴비욘드한글,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로, 이들 행사는 케이(K)-마이스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고용 창출과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며, 호텔, 쇼핑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국제회의산업의 성장을 위해 융·복합 형태의 국제회의를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 참석하며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들 국가의 에너지 담당 장관들과 IEA 사무총장,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핵심광물 안정화를 위한 노력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미국의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간 원전 및 기타 에너지 협력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조하고,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산성 대신과의 면담에서는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핵심광물 등에 대한 양자 협력을 강조했다. 호주 매들린 킹 연방 자원·북부호주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호주 내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주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양국 간 천연자원과 기술력을 결합한 협력에 대한 시너지를 모색했다. 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는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을 통한 에너지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정부가 2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해역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방류 후 처음으로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 방사능 조사에 나선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조사를 실시 중이며, 오늘 방류 후 첫 조사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가 이뤄지는 ‘A해역’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동쪽으로 약 500~100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해류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방류 후 약 한 달 뒤 오염수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이다. 박 차관은 “오염수 1차 방류 한 달 뒤인 9월 24일에서 10월 11일 사이에 A해역을 조사할 수 있는 일정으로 계획했다”며 “조사를 위한 선박은 오늘 출항해 10월 1일에서 4일경 A해역에서 채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10월 초 A해역 기상의 변동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조사 활동이 원활치 않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선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