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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대문구 달빛아래, 바람도 머무는 곳 ‘배봉산 숲속 폭포’ 20일 첫 가동

7. 20. 폭포 첫 가동 기념하는 행사 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가 지난 20일 첫 가동에 들어가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졌다.

 

구는 동대문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이날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폭포를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식수 제막식 및 폭포 가동 순으로 이어졌다. 시원한 폭포수와 분수에는 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배봉산 숲속 폭포를 찾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포 및 노즐 분수 가동 시간은 계절, 에너지 상황 등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 폭포 암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해 배봉산 숲속 폭포를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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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나무향기, 전국 시장형노인일자리 벤치마킹 장소로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남구시니어클럽 ‘대나무향기’ 시장형사업단이 제주시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장소로 선정돼 관계자 9명이 시설을 방문해 둘러봤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청·제주도 삼다수개발공사(본부장 김대헌)·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관계자들은 6일 울산 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을 방문해 울산 남구의 민·관 협업을 통한 시장형노인일자리 구축·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전국의 시장형노인일자리 우수사업장인 대나무향기(한정식집)를 방문해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 지난 2020년 2월 남구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장으로 문을 연 대나무향기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50명이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와 운영을 하는 한정식집으로 9천 9백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돌솥밥과 10첩 반찬으로 이뤄진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성비 좋은 엄마손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타지차체의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무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