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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증평군은 26일 오전,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증평군수, 부군수, 실・국・과・소장, 읍・면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당시 P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인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일원의 침수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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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