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6.9℃
  • 구름조금강릉 26.9℃
  • 구름조금서울 27.3℃
  • 박무인천 25.6℃
  • 맑음수원 27.2℃
  • 연무청주 27.3℃
  • 구름조금대전 29.0℃
  • 박무대구 27.7℃
  • 맑음전주 28.0℃
  • 박무울산 28.1℃
  • 구름조금광주 26.9℃
  • 구름많음부산 30.8℃
  • 구름조금여수 29.5℃
  • 흐림제주 28.2℃
  • 구름조금천안 27.0℃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집중호우 피해 농민들 만나

조용훈 의장, “피해 예방에 최선 다할 것”농민들과 약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만났다.

 

피해 농민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등으로 매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복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에 더욱 신경 써달라” 주문하며, 특히 “상습 침수 지역의 시설물 보수 작업과 농경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훈 의장은 “실의에 빠진 피해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파악한 문제점과 오늘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민들과 간담회를 마친 조용훈 의장은 부적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피해 지역을 살펴봤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하천·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 196건에 피해액 279억원,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 17,110건에 피해액 327억원 등 전체 피해건수는 17,306건에 총 피해금액이 약 607억원에 이르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부,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국 외무성 간 제3국 내 한국 및 일본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교차 서명한 금번 각서는 9월 6일자로 발효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국민 귀국을 비롯하여, 지난해 수단(23.4월)과 이스라엘(23.10~11월)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대국 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외교당국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국민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이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그간 양국 협력 사례들을 바탕으로 제3국 내 위기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동 각서를 체결했다. 동 각서는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나 의무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며, 양국은 적절한 경우, ▴위기관리 절차, 연습·훈련에 관한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제3국에서의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으로부터의 자국민 대피 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