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화제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측이 배우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 씨엔블루 이정신, 최민, 에이핑크 손나은을 연이어 캐스팅 하며, 출연진을 확정했다. 극중 안재현은 정일우가 연기하는 지운과 대비되는 인물로 밉지 않게 능글맞은 바람둥이 재벌 3세 강현민을 맡았다. 정일우는 "오랜만에 한국 작품으로 찾아 뵙게 돼 무척 설렌다. 그만큼 열심히 곧 다가오는 첫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하늘집 남자들 사이의 홍일점, 여주인공 은하원 역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열연을 펼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소담이 캐스팅 됐다.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원작의 16부작 미니시리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우여곡절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가족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스무 살들의 성장통을 다룬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이번 주말에는 한파가 더 심해져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은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충남, 호남지방에서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제주 산간 최고 60cm,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에서도 최고 3cm가량 많은 눈이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경상도 내륙으로도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에 머물 전망이다.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의 사이다 발언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은 최근 벌어진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과 중국-대만 사이 정치적 관계에 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트와이스는 한국, 일본, 대만 출신 멤버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이다. 그런데 제가 출연하는 '마리텔'에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 넷이 나왔다. 거기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라고 사전 설명했다. 유시민은 "쯔위가 '마리텔'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지만 본 방송에서는 나가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유시민은 "이후 황안이 문제를 삼았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북에서 태어났으면 북한 비밀경찰 할 친구다. 이걸 왜 뒤늦게 웨이보에 올려서"라며 지적했다. 전원책 역시 "대만 출신인 친구가 자기 국적의 기를 들었을 뿐이다.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건이 벌어지고 중국 여론이 안 좋자 국내 기획사가 사과하고 쯔위 당사자도 사과했다. 보기에 따라 한국이 대만의 독립을 억압한다고 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엘은 "'영화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21일 이엘은 '라디오스타' 방송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쳐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에 밤마다 김윤석-강동원 씨하고 술 파티를 했었다면서요?"라는 국진의 질문에 "거의 매일 밤 술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량이 김윤석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질문에 "(김윤석-강동원) 두 선배님과 제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주량을 물었다. 박소담은 "소주 2병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소주 외에도 "맥주, 와인 등을 먹었다"고 덧붙여 놀라운 주량을 자랑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김돈규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김돈규가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등장해 '나만의 슬픔'을 열창했다. 이날 김돈규의 등장에 10~20대와 30~40대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돈규가 후렴구를 부르자 30, 40대 객석의 불은 거의 다 켜지며 감탄이 쏟아졌다. 김돈규는 "거의 20년 만에 불렀다.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돈규는 "목이 많이 상했죠? 항상 이제 밤에 술을 먹고 노래했기 때문에 맨 정신에 노래한 게 2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돈규는 "성대 결절 수술은 두 번 왔고 현재 지금 목젖이 없다. 목젖을 잘라냈고 노래는 계속 했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이 무대 위에서 노래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하니와 김준수 커플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 둘을 이어준 이두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EXID가 JYJ 김준수와의 열애 스토리를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하니는 이두희의 소개로 김준수와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제가 이두희와 친분이 있다. 그런데 김준수도 친분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김준수)이 제 영상을 보는 것을 이두희에게 들켰고, 제게 ‘너무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더라. 이후에는 뮤지컬 보고 하다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오작교 이두희의 도움으로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두희는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해커 겸 사업가로 알려졌다. 또한 김태희 대학교 입학 사진을 해킹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곽시양이 배우 이민호와의 관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곽시양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에 있는 선배 배우 이민호와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곽시양은 중화권 내 이민호 인기를 언급하는 MC들의 말에 "이민호가 워낙 겸손하다. 처음 봤을 때 ‘우리 동갑인데 말 편하게 하자’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거기에 혹해서 ‘어, 그럴까?’ 그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시양은 "그러다 두 번째 봤는데 거리감이 좀 있더라. 아무래도 너무 위에 있다 보니까"라고 고백했다. 곽시양의 말에 황제성은 "동갑인데 수익이 다르면 괴리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곽시양은 "장나라 유료팬클럽 '나라짱' 출신"이라며 "2기와 3기를 돈 주고 가입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팬클럽 회원카드가 있으면 방송국 출입이 허용됐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가 ‘한류음악대상’을 수상받아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지난 지난달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한류음악대상을 수상했다. 한류의 원조인 리리는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 1994년 영국으로가 아시아인 최초로 2004, 2005년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인 아스토리아홀 및 일렉트릭 볼륨에서 세계무대 데뷔 공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당시 현지 펜 및 언론에서 극찬을 받은바 있다. 2005년 당시 많은 한국매체가 직접 런던으로 건너가 리리를 취재, 국내 보도해 주목받았다. 이후 리리는 2008년 MTV 세계데뷔, 2007년 I TUNE 세계론칭등을하여 창조문화 선두주자로 활동해 왔다. 리리는 지난 2007년 시로그린 및 타이오 크루즈, 레이디 가가 등과 작업을 한 세계적프로듀서인 알렌 니글리쉬와 음반작업을 했다. 또한 많은 팝스타들과 한국에 내한하여 국회에서 최초로 팝스타공연을 주관하기도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김해 여고생 살해사건의 주범에 대해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5살 허 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25살 이 모 씨는 징역 35년, 17살 양 모 양은 장기 9년 단기 6년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2심에서 허 씨와 함께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또 다른 26살 이 모 씨는 다른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판단해야 한다며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해 3월 고등학교를 입학한 뒤 가출한 15살 윤 모 양은 또래 친구 4명, 그리고 이 모 씨 등 남성 3명과 모텔에서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당했다. 이들은 윤 양이 아버지의 가출신고로 집으로 돌아가자 하루 만에 다시 납치해 윤 양을 집단폭행했다. 온갖 가혹행위 끝에 윤 양이 사망하자, 윤 양의 사체를 불로 태우고 시멘트까지 부어 경남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 앞서 1, 2심 재판부는 “폭력을 놀이처럼 즐긴 것으로 보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볼 정황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며 중형을 선고했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검찰이 6명의 할머니를 숨지거나 중태에 빠뜨린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 기소된 일명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피고인 박모(82)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손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이 사건 국민참여재판 최종 의견진술에서 검찰은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대담하고,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증거가 충분함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이번 사건으로 마을이 파탄 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생명 존엄의 가치에 의문을 던진 충격적인 사건이다”며 “피해자를 위해서 정의를 실현시켜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 변호인의 최후 변론, 피고인 최후 진술 등을 들은 뒤 배심원단 평의·평결을 거쳐 판결을 선고한다. 박 할머니는 지난 7월 14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6명 가운데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내년부터 카카오톡 등 모바일앱을 통해 1인당 연간 2만 달러까지 외화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증권·보험사 등 비은행 금융사들의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소액외환이체업'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외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내년 2월 중 시행되면 지금은 은행만 할 수 있는 외환이체 업무를 보험, 증권사는 물론 핀테크 업체, 외국계 기업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정비 사업이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6년 만에 나왔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국민소송단이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금강 사업에 대한 정부 기본계획 등을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국민소송단에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4대강 취소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대법원은 오후 2시부터는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사업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중FTA가 오는 20일 발효된다. 정부는 한국과 중국이 연내 발효를 위해 각 나라의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오는 20일 한중FTA발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를 통해 내년에 2차로 관세가 줄어들고 법률과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중국의 서비스시장 진출 등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실질 GDP가 0.96% 추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를 통과한 무쟁점 법안 110여 건의 처리에 나선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회동을 갖고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의 이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정 의장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법안은 직권상정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의 오늘 국회 처리는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