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에서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세계의 소통을 강조했다.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한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이 내빈소개로 시작했고 이어 박재권 아나운서, 민예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맞아 진행했다. 이어 대회장을 맡은 이강두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강주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관련한 대회사에서 “사회 각 부문에서 남달리 노력하고 기여한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해 감사하다”며 “언론과 사회단체가 한뜻을 모아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모범적인 활동을 널리 알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 공동대회장을 맡은 한한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ldquo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탑재된 차량들을, 정부의 판매정지 처분 직전에 스스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을 확인하고 국내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리기 며칠 전에, 대상 차량 460여 대를 스스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고차로 둔갑시켜 판매 금지 처분 이후에도 팔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로 5 모델의 판매시한인 11월까지 팔지 못하고 남은 차량”이라며 “리콜을 정상적으로 마친 뒤 처리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러시아 스파이라고 지목한 남성을 참수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고 테러감시단체인 시테가 전했다. 동영상에는 체첸 출신의 마고메드 카사예프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남성이 러시아 연방 보안국의 명령으로 IS에 잠입했다고 말한 뒤 참수되는 장면이 담겼다. 카사예프를 참수한 남성은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 “러시아가 죽인 우리의 아들을 위해, 러시아의 아들들을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중앙지검은 빌린 사업자금 1억여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3년 12월과 다음해 1월 채권자 두 명으로부터 모두 1억 6천5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파선 선고를 받은 뒤 재기를 위해 돌잔치 전문업체를 열 계획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며칠만 쓰고 갚겠다”며 두 사람에게 돈을 빌렸지만 계속 갚지 못해 결국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과정을 심의할 교과서 편찬심의위원 1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교과서 집필과정에서 원고를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내용에 대해 수정과 보완을 요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편찬심의위원에는 학자 외에도 교사와 학부모가 포함됐지만, 명단은 교과서 집필이 끝난 뒤 공개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될 전망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 시각 30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극동·시베리아 지역 내 경제협력 확대를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양자 정상회담은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남북러 3각 협력 사업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폭스바겐 경유차 일부에도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해당 엔진이 장착된 차량 12만여 대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환경부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로 5형 폭스바겐 티구안에 장착된 배출가스 저감 장치에서 조작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에서 문제가 됐던 EA189 엔진이 우리나라 차량에도 장착돼 있었던 것이다. 실내에서 5번에 걸쳐 배출가스양을 조사한 결과 처음에는 가스량이 1킬로미터당 0.137그램으로 인증 기준을 충족했지만,실험을 거듭할수록 배출량이 6배 가까이늘어난 사실이 확인됐다. 실제 도로를 달릴 때에도 조건에 따라 배출량에 차이가 나 조작 정황이 포착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다만, 신형 엔진을 단 폭스바겐 골프 유로 5 차량과 아우디 A3 등 유로 6차량 5대에서는 의미 있는 배출량 차이를 찾지 못했고 폭스바겐 측이 조작을 부인하고 있어 조작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부터 폭스바겐 골프와 아우디 A3 등 6개 차종 7대에 대해 실내 시험과 도로 주행 시험에서의배출가스량 차이를 조사해왔다. 환경부는 티구안과 같은 엔진이 장착된 폭스바겐 골프와 파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애플이 놀랄 만한 이익을 내는 시대는 끝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순이익률이 내년과 내후년에 올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애플의 이익률 감소가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 남부지법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생활 편의’를 알선하고 이권을 얻은 혐의로 51살 염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정 공무원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 점에서 사회적 해악이 크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실형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염 씨는 지난 2월, 주식회사 한진의 서 모 사장을 만나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을 지인을 통해 보살펴 주겠다고 제안하고 그 대가로 한진 렌터카의 차량 3백여 대에 대한 정비 사업권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외도를 의심해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장롱 속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강 모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흔적을 지우는 등 교활한 행위가 인정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강 씨는 지난 9월 3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사는 여자친구 46살 A 씨의 집에서 A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장롱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 동의안 처리가 국회에서 난항을 겪는 것에 대해 중국 측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측은 한중 FTA 실행에 관한 모든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한국 측 비준 절차가 완료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양국 협상단이 서로 연락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이 최근의 국회 내 비준 상황에 대해서도 수시로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버스에서 자폭테러가 일어나 10여 명이 사망했다. IS는 이번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버스에 가방을 멘 괴한이 탑승한 뒤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13명이 숨졌다. 테러에는 10킬로그램 상당의 군용 폭발물이 사용됐다고 튀니지 당국은 밝혔다. 튀니스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을 알려졌다. 테러 이후 IS는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튀니지는 테러 직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발원지인 튀니지에서는 독재정권이 붕괴된 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튀니스 국립박물관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20여 명이 숨졌고, 지난 6월 휴양지 수세의 한 리조트에서 총격 테러로 38명이 사망했다. 앞선 두 번의 테러 역시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검지와 약지 손가락의 길이 차이가 큰 여성일수록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과 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이 60세 미만 남녀 5백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가락 길이 차이가 큰 여성은 그렇치 않은 경우보다 아들없이 딸만 가질 확률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반대로 손가락 길이 차가 평균 이하인 여성은 아들을 가질 확률이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황후연화장품이 ‘K-세일데이’ 및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미국의 연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의 한국판인 ‘K세일데이’가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전국 72개 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최대 90% 세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황후연 쇼핑몰도 이번 ‘K–세일데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황후연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시 최대 74% 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직접 여러 차례 사용해 큰 이슈가 됐던 일명 ‘박봄 미스트’를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K-세일데이’에 맞춰 다양한 사은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소비자가 78,000원인 제품을 74% 할인된 가격인 2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빠른 시간에 리프팅 효과를 불러 일으켜 셀럽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시크릿 다이아몬드 리프팅팩 구매시에는 멀티오일100ml, E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자 수가 27명 더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의 전수 조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집단 발병한 C형 간염 감염자가 18명에서 4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2백여 명을 검사해본 결과, 간염 항체 검사에서 45명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이 병원에서 정맥주사를 맞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최근까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병원이 개원한 2008년부터 이 병원을 다녀간 사람은 모두 2천 2백여 명으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C형 간염이 주삿바늘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전파 경로를 추정하기 위해 의무기록과 함께 주사기 등 의료 기기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