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1일자로 신규 혁신학교 30곳, 재지정 혁신학교 14곳, 모범혁신학교 1곳을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혁신학교는 오는 9월1일부터 4년 동안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의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혁신학교는 혁신공감학교 가운데 희망교에서 혁신학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에서 혁신공감학교 우수 운영교를 발굴·추천하고 도교육청 혁신학교추진지원단이 지정한다. 이는 혁신공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문화가 잘 형성된 학교를 지정해 학교혁신의 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4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한 18곳 가운데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심의하여 14곳(초 6곳, 중 6곳, 고 2곳)을 재지정했다. 운영이 우수한 1개교는 모범혁신학교로 지정하였다. 모범혁신학교는 월1회 이상의 학교 공개를 통해 지역 혁신학교의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학교이다. 종합평가 결과 일부 부족한 부분이 지적된 3곳(초 2곳, 중 1곳)은 1년 뒤 재평가를 통해 재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싱가폴의 하이앤드 명품 기타 마에스트로가 (주)카운티스의 주최로 로드쇼를 진행한다. 통기타 하이앤드 시장의 확대로 인해 세계 명품 하이앤드 기타가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이앤드 시장의 확대는 2~3년전부터 불어왔던 통기타 열풍으로 인해서 중저가 기타를 구매하던 유저들이 하이앤드 제품을 구입하는 잠재 고객으로 변하였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인해서 통기타 악기연주가 일반인들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듯 싱가포르의 명품 통기타 마에스트로가 한국시장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8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친 로드쇼를 진행한다. 21일은 부산의 삼광악기사의 공연장에서 마에스트로 로드쇼를 진행하며, 22일은 (주)카운티스 잠실 본사의 쇼륨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이앤드 통기타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과 악기관련 업체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마에스트로 통기타를 공식 수입하는 카운티스의 이신일 대표는 “2014년 미국 하이앤드 길드 연합회에서 치뤄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쟁쟁한 기타 회사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한 것처럼, 국내 로드쇼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015 제2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Seoul Jeunesse Music Concours)가 8월 30일(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성 음악인 30여명이 뜻을 모아 권위있는 콩쿠르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성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두번째로 열리게 되었다. 기획과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문유진 조직위원장은 “음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올림푸스홀과 같은 훌륭한 대회 경연장 그리고 원활한 진행”을 들면서 “가능성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음악기량을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초등부(5~6학년)를 포함하여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만26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재수생과 홈스쿨링 학생도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음악 경연대회의 참가부문은 피아노와 성악으로 나뉜다. 피아노 부문은 자유곡 1곡, 성악은 자유곡 2곡(단, 대학일반부는 언어가 다른 2곡 필수)이며 모든 곡은 반드시 암보로 연주하며 반주자는 본인이 대동해야 한다. 모든 경연은 공개로 진행되며 경연 세부시간표는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 협력 협정(Agreement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Cooperation)을 타결했다. 2014년 3월 한-캐나다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은 과학기술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며, 금년 1월부터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캐 과학기술혁신 협력 협정 체결을 위한 문안 협의를 진행해 왔다. 동 협정은 한·캐나다 양국간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한 기반(framework)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되어, 양국의 대학, 정부 및 비정부 기구, 연구소 및 기업들간 공동연구, 창업 분야 협력, 연구자 교류, 과학기술 및 정책 관련 정보교환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활동을 추진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적인 과학기술 협력 이외에도 연구개발 및 기술의 상업화, 창업 지원 등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혁신 분야의 협력을 협정에 포함했다. 또한 동 협정의 체계적, 효율적 이행을 위해 양국은 매 2년마다 과학기술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를 개최하여 협력 활동 분야를 발굴하고 이행현황을 점검키로 규정했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오는 25일 제1회 시민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청라의 커넬웨이 내 수상무대에서 열리는 시민음악페스티벌은 아이패즈 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사)한국생활음악교육협회, ㈜카운티스, 국제성모병원, 강동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민음악페스티벌은 시민 음악 연주단체의 공연과 청라 문화 예술단의 축하 연주, 아이패즈 문화예술단, 아이패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더불어 150명의 음악 연주 경연과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키즈앙상블팀을 시작으로 청소년앙상블팀, 성인앙상블팀이 차례로 연주회를 가진 뒤 오후 5시부터 아이패즈 심포니 콘서트, 시민음악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클라리넷앙상블, 금관브라스밴드, 오카리나앙상블, 우쿨렐레 앙상블 등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후원사인 (주)카운티스의 이신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문 음악인들의 무대가 아닌 열정으로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번 시민음악페스티벌이 1인 1악기의 시대가 시작된 성숙된 문화로 자리잡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축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스타셰프가 개발한 쌀 디저트 7종을 공개하고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끼니보다 디저트를 더 챙기는 20대들에게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자 쌀 소비 촉진의 프로젝트로 시작된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2’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다.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 - 쌀 디저트 대국민 무료시식회’에서는 개발된 7종 메뉴를 모두 시식 해 볼 수 있다. 모두 스타셰프 김호윤, 이원일, 루이강 셰프가 참여해 개발한 쌀 디저트 메뉴들이다. 김호윤 셰프의 쌀얼음을 넣어 만든 ‘싸르르르 빙수’와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등 3종을 비롯 해 이원일 셰프의 막걸리향이 일품인 미미파이, 누룽지 스콘, 루이강셰프의 찬밥을 활용한 라이스파르페, 쌀 크레이프 케잌 등 7가지 다양한 쌀 디저트메뉴를 모두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것. 농정원은 시식회에 참가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메뉴의 선호도를 조사해 디저트 카페에서의 판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농촌진흥청은 냉동 상태로 보관 중인 오디를 농가에서도 쉽게 건조해 유통할 수 있는 ‘농가보급형 오디 반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오디는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냉동해 유통하고 있으나 보관이나 유통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발생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시중에 보급돼 있는 다목적 농산물건조기에 냉동 오디가 달라붙지 않도록 부착 방지망을 설치하고, 화력과 전기 방식으로 말린 뒤 실온에서 한 번 더 건조하는 것이다. 반건조 방법은 60℃로 3시간 동안 화력 건조하고 다시 1시간 동안 60℃로 전기 건조한다. 이후 상온 통풍에서 51시간 건조한다. 이때 화력과 전기 건조가 연동되므로 화력 60℃에서 전기 58℃, 전기 60℃에서 화력 58℃로 맞춰야 하며, 상온 통풍 건조 시에는 상온보다 낮은 온도로 설정해야 한다. 건조는 총 55시간이 걸리며 사용된 연료량은 3.2L, 전기 사용량은 54kW(0.98kW/시간)로 나타났다. 완성된 오디는 끈기가 있으며, 뚜렷한 암갈색을 띤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냉동 상태로 보관 중인 오디를 반건조해 저온 저장함으로써 보관과 유통에 드는 비용을 30% 줄일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현재 지금 중부지방 곳곳에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으로는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를 요한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최고 10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지방 30에서 70, 충청과 영동이 10에서 50mm가량 온다. 남부지방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상태긴 하지만 일요일 새벽 제주 남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예정이다. 월요일 새벽에는 부산 남동쪽 해상을 지나 동해 상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어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다가 남부 지방은 밤에 대체로 그칠 예정이다.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 31도 예상되고 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 밤에 대체로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단전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곤약 다이어트' 이국주가 6kg 뺀 비결은 뭘까? .... '요요 현상도 없어' 코미디언 이국주가 체중감량 비법으로 곤약다이어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지난 2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방송인 홍석천, 걸그룹 AOA 멤버 지민, 아이돌 그룹 몬스타 엑스 멤버 주헌과 함께 출연했다. 이국주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6KG을 감량에 성공했다"라며 "음식을 안 먹어도 몸이 부어 이러다가 체중이 세자릿수를 찍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국주는 "곤약다이어트를 2주동안 했는데 지금까지 요요현상도 없고 곤약이 섬유질이다 보니 다음날 쾌변을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오는 28일부터 8월23일까지 무료로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며 수영조 1식과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이고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수영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고 수영조 욕수로 쓰이는 상수도 물은 매일 교체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영화 '암살'이 개봉 첫날 관객 48만 명을 모으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일인 전날 전국 1천264개 스크린에서 관객 47만 7천620명(매출액 점유율 67.9%)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오프닝 스코어로 최고 수치다. 아울러 '암살'의 개봉 첫날 관객 수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43만 6천596명)을 비롯해 역대 여름 극장가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른 '괴물'(39만 5천951명), '해운대'(17만 700명)를 뛰어넘었다.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최고 예매율을 보인 데이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전지현·이정재·하정우·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 독서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시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왜로 시작하는 어린이 생각교실’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 지도, 독후활동,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부평도서관도 초등학교 4학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여름, 도서관에서 만난 작가들’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읽기, 동화 읽기, 독후감 쓰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북구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세계 책의 수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이하여 세계 책의 수도 및 인천과 관련된 내용과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그리고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야기’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수봉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박종채 특강과 패러디 동화를 이해하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 전통시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했다. 부평깡시장 등 인천지역 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처음으로 개장한 일일장터는 22일, 8월4일과 5일 등 총 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일일장터에서는 각 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야채, 과일, 과자, 반찬류,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상품들을 진열·하여 판매한다. 이번에 진열·판매되는 상품들은 대형 마트 등의 상품과 비교해도 제품의 질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춰 한층 개선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일일장터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홍보활동도 벌인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로 인한 불경기 극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1인 30만원 범위 내에서 10% 특별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권장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매월 1회씩 운영하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해 전
데일리연합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2개 이상 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연재는 21일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하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목표는 항상 작년보다 더 잘하고 발전하는 것,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세계선수권 메달이 쉽진 않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 후프에서 메달을 딴 만큼 더 나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것이다. 손연재는 8월 6일께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여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8월 불가리아와 러시아에서 열리는 두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9월 7~13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계획이다. 손연재는 "세계선수권까지 후회없이 준비할 것"이라면서 "올 시즌 프로그램을 연기할 기회가 몇번 없고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세계선수권에서 완벽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 앞서 프로그램을 수정하기보다 작은 실수도 없이 완벽한 연기를 펼치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 손연재는 "올림픽 메달이 걸려있는 개인종합이 중요하다"면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쓰레기매립지로 둘러싸인 한 작은 마을의 주민들이 노란 해바라기로 수놓은 한 폭의 그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평 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선포식을 시작으로하여 8월23일까지 지평면 무왕1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지평면 무왕1리 마을 주민들은 군의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바라기를 마을 곳곳에 심어왔다. 올해 역시 해바라기 전문가인 제주도 김경숙씨의 특별자문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제2회 지평 해바라기 축제’를 마련하였다. 볼거리로 이재효 조각가와 김재삼 화가, 박성욱 도예가의 작품 전시전과 양평아트갤러리의 해바라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24일과 28일에는 양평 청소년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마을 주민이 해바라기를 가공해 만든 해바라기 국수, 해바라기 보리밥, 감자부침개 등이 준비돼 있어 푸짐한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