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효과적 조성·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안심구역 구축 및 운영 ▲ 대전시는 공간제공 및 지역특화 데이터 제공 ▲ 충남대는 데이터 인력양성 추진 등을 중점 내용으로 하면서 지방의 데이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금까지 서울에만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의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대전시가 보유하게 됐고, 지역의 기업, 연구기관, 학생들이 데이터 접근성 제약 해소를 통해 광범위한 연구 사업화, 비즈니스 창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들 중 보안과 민감정보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철저한 보안관리와 승인절차가 갖춰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분석한 결과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 공간이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충남대 캠퍼스내 조성되면 그동안 빅데이터 실증분석을 위하여 서울로 가야만 했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020년, 2021년에 각각 라면 250박스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연말을 맞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추진 대상지를 석교1지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교동 62-43번지, 부사동 254-1번지 일원에서 536필지 169,504.5㎡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중 주거지역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달 25일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공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약 110년 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구는 안영1지구, 목달2지구, 침산2지구 3곳이 추진 중이다. 김광신 청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341억 원 포함 총 1,03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캠퍼스 내 기업유치 및 창업공간 조성과 청년층 시정 참여 확대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하여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하며, 특히 4대 핵심전략 산업육성 및 발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 임직원 및 사업소, 공사 공단, 출연기관, 기탁자 대표 등과 함께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2023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시청 및 5개 구청이 모두 참여하며 6일 대전시청을 시작하여 9일 중구청 19일 대덕구청을 마지막으로 순회모금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광역시 시의회 의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하여 모금함에 사랑의 성금을 넣어주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많은 성금이 모아졌다 또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 대전광역시 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기탁식을 함께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 등 경제가 어려워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손을 잡아 이끌어주고 당겨준다면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4%인 300억 3,200만원이 감액된 7조 1,411억 4,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0.4% 감소한 6조 454억 5,7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0.3% 감소한 1조 956억 8,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계획 대비 2.7%인 300억 9,600만원이 증액된 1조 1,650억 6,900만원으로,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특별교부세 사전사용분, 집행잔액 및 이자 등을 계상하고 과다한 집행잔액이 예상되는 사업 등은 감액했으며, 여유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여 향후 대규모 사업 추진에 대비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수요브런치 콘서트 무대 음향장비 구입, 무용단 오디오(음향장비) 구입 예산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기존 업체 도산으로 인한 AS 불가 문제 발생할 수 있다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도서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는‘온(溫)-드림 겨울나기 꾸러미’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6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카카오 담요 ▲핸드워머 ▲크리스마스 과자상자 ▲원터치 보온 텀블러 ▲카카오 달력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도서 등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인권 존중 및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도 함께 전달해 올바른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재지정 공공형어린이집 10곳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평가 인증 시 우수점수를 받고 정원 충족률이 높으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선정 기한이 만료되는 10곳의 어린이집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선정됨에 따라 동구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2곳으로 유지된다. 재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선정 다음 달부터 3년간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보육교직원 6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22곳의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 손길’에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나눴다. 임문자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대표는 “우리가 모은 정성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여러 곳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구청 구정공유방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성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플랫폼은 인구·재난·민원·복지 등 구 자체 데이터와 유관기관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및 시각화하는 것으로,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이외에도 SNS, 기업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구정 변화에 과학적·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번 보고회는 플랫폼 구축과 관련하여 필요한 구체적 데이터 분석 방향과 향후 행정서비스 제공 시 발생되는 데이터의 부서별 공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구민 체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환경변화 예측, 유동인구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에 ‘마치광장 일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 사업 한계를 보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대전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상권 형성지역인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약 27만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한 관저지구에 대하여 보행안전 및 편의, 주정차해결, 기반(인프라) 확충 등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타 정책 연계, 지역 활성화 등 사업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민관합동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국·시비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2023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재택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방문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민들레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민들레의원은 의료와 돌봄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재택의료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행기관으로서 의료기관 내 재택의료팀 운영, 다학제팀의 건강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구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및 간담회 운영 등 협력체계 구축, 사업추진 관련 예산확보 등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관계부서와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활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덕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지난 10년간 15% 이상 감소됐으며, 지난 2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실효성 있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마련해 인구활력을 증진하고자 인구활력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문제와 구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현상의 현황 파악 및 자연적·사회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인구정책의 방향은 저출산 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역의 매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정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활성화를 통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높이고 지방소멸위기를 방지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본청 6층 중회의실에서 ‘(가칭)대전교육사랑2차 주식회사’와 민간투자사업 중 하나인 Build–Transfer-Leas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 2차(주)는 계룡건설산업(주)이 주관하여 5개 회사가 본 BTL사업을 위해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날 BTL 사업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가칭)대전교육사랑2차(주) 윤길호 대표(계룡건설 부사장), 이은완 상무 등이 참석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외 2교 BTL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본 사업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 사용자참여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의 4가지 핵심 요소와 더불어 안전을 기본 토대로 담고 있으며, 사업내용은 충남기계공업고 3, 4, 11동, 대전문화초 3동, 대전백운초 후동 건물을 철거 후 재건축 하는 사업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16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재원)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영남강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11:00,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 점검,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앞으로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과 연대를 주제로 현장에 참여한 교육공동체가 열띤 토의를 거쳐 도출한 결과를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