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6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도마동 한파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기부한 한파 대응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단열 에어캡, 난방 텐트, 이불, 생수, 문풍지, 목도리 등으로 한파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컨설트 팀을 구성하여 한파 대응 요령 및 건강관리수칙 등을 설명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는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노출 부위의 보온을 유의해야 하며 동상에 걸렸을 때는 비비거나 갑자기 불을 쬐어선 안되고 따뜻한 물로 세척 후 보온을 유지한 채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호하고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설과 한파 등 재난재해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피해의 영향이 큰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첫 자치구 방문 마지막 행선지인 유성구를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행사에 앞서 유성구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유성구청장과 주민 의견을 들었다. 정용래 청장은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유지 사용 협조와 시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와 자치구 이익 균형의 차원에서 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시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며, “시비 지원은 지방이양 전환사업 기준에 따라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마을버스 재정지원금 상향 및 통합 운영을 요청했고, 주민들은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지원, 유성복합터미널 조속 추진,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 조성, 환경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대전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천안함 함장 초청 직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전사한 천안함 용사들과 생존자, 유가족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건전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보교육은 천안함 사건을 주제로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원일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명백한 도발이다”라고 말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준영 사무총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과학이 아닌 상식의 문제”라고 말하며, “죽은 자의 명예가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자의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북한은 새 정부 들어서만 25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교류 재개 제의를 거부하며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시 공직자부터 투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제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답례품목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실시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동구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답례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직자들부터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주민 전체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구청 모든 간부 공무원 등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 시청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방안 논의 ▲선서문 낭독 및 실천 약속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구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청사 내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선서문을 낭독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 낭비 줄이기 ▲에너지 절약 실천 등 3개 분야에 대해 일회용 종이컵 퇴출 운동 전개, 종이 없는 스마트 업무보고 및 직원 카풀 참여 활성화 등 총 9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의 노력이 필수”라며“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공직자들의 이러한 실천들이 작은 날갯짓이 되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선순환 모델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지역 교육현안 문제 및 발전방향 등의 논의를 위한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시대의 발전과 함께 교육의 패러다임도 변함에 따라 민·관·학이 함께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민·관·학 협의체인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시 교육청 관련 부서 과장, 학교 교원, 교수,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6명으로 구성, 위촉직의 임기는 2년이며 ▲교육격차 해소에 관한 사항 ▲교육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그밖에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진심 동구라는 목표에 맞게 동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교육 관련 높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 발전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14시 30분부터 “우리들의 미래를 위한 ECO-더 건강한 밥상”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결과보고회는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과 함께 영양 식생활교육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 등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영양 식생활교육 및 급식 현장 변화의 필요성과 학교급식이 교육급식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부속의원 이의철 원장은 “기후위기시대,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지구와 인류를 위한 책임감 있는 식문화 및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신탄중앙중학교 이고은 영양교사와 대전변동초등학교 장지영 영양교사가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 사례를, 대전금동초등학교 한솔 영양교사가 NON-GMO사업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대전에코영양교육연구회 대전장대초등학교 한송이 영양교사가 연구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제13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한다. 공모전은 이러한 맞춤형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서 탈북학생을 지도하는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초등학교 양나리 교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양나리 교사는 ‘온 마음을 담아 너를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2021년부터 운영한 탈북학생 1:1 멘토링 교육 사례를 응모했다. 학생의 개인 수준에 맞는 학습 멘토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멘토링을 운영하여 학생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탈북학생 담임교사 1:1 멘토링 운영’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 질문 구정 전반과 특정 분야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유은희 의원과, 윤양수 의장이 질문하고, 김광신 중구청장이 답변했다. 먼저 유은희 의원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사회적응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청년복지정책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면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윤양수 의장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유천동 유흥가 거리 문제, 골목길 주차관리, 구청사 신축, 제2 뿌리공원 조성에 대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한편, 구정 질문 진행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인 에산편성의 과소 추계, 인구정책 대책 부족, 자원봉사센터 운영, 평생교육 진흥, 일자리 정책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덕구를 방문해 오랜 기간 묵혀왔던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자치구 방문 네 번째인 이날 행사는 1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대덕구 핵심사업인 오정동 재창조사업 현장인 대덕구청 청사를 방문했다. 대덕구는 대덕구청사를 시에서 매입해 청사 일대를 공영방식으로 개발해 줄 것과 계족산에 자연휴양림을 포함한 시민공원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덕구청사는 가능하면 시에서 부지를 매입해 매력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개발하겠으며, 대전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계족산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휴양공간과 자연생태 복원으로 사람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남대학교 서의필홀로 이동한 이 시장은 대덕구민과 대덕구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주민들은 ▲회덕 다목적체육관 건립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비래동 길치공원 체육인프라 구축 ▲연축-신대지구 신속 개발 ▲오정동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신탄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오후 2시 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 정태희 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나눔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대전시의회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 끓어오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 서울 양재, 강남 캠퍼스에서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 업체로, 연매출 1조 8,988억원(2021년 기준)을 달성했다.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설계한 회로는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위탁한다. 손 대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대전시와 함께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LX세미콘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카이스트와 반도체 관련 출연연 등과 함께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체인 LX세미콘의 긴밀한 협업은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에 대전대흥초등학교 내의 어린이의사당에서'2022학년도 제3회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중원초등학교가 주관학교로 참여했으며, 동부 관내 초등학교 71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 의사소통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의장 대전중원초 6학년 임지유)는 본회의에 앞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학교별로 제출한 발의안 중‘사이버 학교폭력 예방하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우수발의안으로 선정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장의 회의 순서 안내와 함께 선정된 우수발의안을 발표하고 전체 협의를 통해 발의안에 대한 규칙 제정 및 의결, 실천사항을 논의하는 등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회 학생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 및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배부하여 그동안 학생의회 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노력을 격려하고 학생 대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 및 또래 관계 형성,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을 키워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4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95%의 높은 만족도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27개 학급과 2개 동아리, 중학교 7개 학급과 14개 동아리, 고등학교 3개 학급과 8개 동아리(총 61교, 학생 1,171명)가 참여했다. 초등학교는 학급 단위, 중·고등학교는 동아리 단위로 주로 참여하여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동아리 단위 참여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참여 동아리는 또래 상담 동아리, 진로동아리, 학습코칭 동아리 등 다양했다. 학교에서는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미술치료, 학습코칭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에듀힐링센터는 해당 분야의 에듀-카운슬러(전문 상담사 또는 코치) 12명을 학교급별로 매칭했다. 학교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66%)였으며 ▲진로탐색(13%), ▲고민나눔(11%), ▲미술치료(5%), ▲학습코칭(5%) 순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 협의체 위원 및 복지관 이용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협력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위원 표창 및 활동영상 시청, 동·거점복지관 우수사례 발표, ‘2023년 소원을 말해봐’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민관협력사업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비전워크숍, 마을리더 양성 및 통합돌봄 이해를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동 거점복지관 민관협력사업 추진사항 공유를 위한 통통간담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의 소통간담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관실무자 네트워크회의 등 다양하게 구성·운영해 왔다. 또한, 9개 거점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대학 및 주민 욕구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등 마을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