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9일 열린 제260회 유성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밝혔다고 전했다. 먼저, 정 청장은 구의회와의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보다 세심한 구정운영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 7기 동안 이뤄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앞으로 새롭게 다가올 시대적 변화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적 사고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선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등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추진, ▲제로백(고민 ZERO, 만족도 100%) 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지원센터 설립, ▲청년주택 공급, ▲스타트업파크․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환의 시대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DX) 설립, ▲목재 거점지구 조성을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생산자 단체, 유통가공 종사자, 문화관광 및 마케팅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인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방식, 평가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사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2022년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21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인텍플러스 등 21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1백억 원 ~ 9백억 원, 1천억 원 ~ 9천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인텍플러스, 주식회사 디앤티, ㈜위드텍, 영인산업(주), 비전세미콘(주), ㈜소프트아이텍, ㈜리얼커머스, ㈜스페이스솔루션, ㈜세인홈시스, 에이치아이티(주), 주식회사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알피에스, ㈜디앤티글로벌, 주식회사 아이넴, 프리시젼바이오(주), ㈜아모스팜, 한국특수메탈공업(주), ㈜디앤씨컴퍼니, ㈜오션정보기술, ㈜포텍, ㈜플랜아이 등이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탑은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가 수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만족도 측정과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민원신청의 접근성 △처리과정의 신속성 △민원처리결과의 공정성 △민원실 환경의 쾌적성 △전반적 만족도, 개선분야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촌동 일원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덕경찰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계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송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하며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 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는 물론 상가 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9주에 걸쳐 운영한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걷기 운동 분위기가 확산돼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에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노르딕 걷기는 일반 걷기와 달리 양손에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걷기 때문에 신체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일 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심폐기능이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틱 사용으로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참여한 한 주민은(63세, 여) “허리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노르딕 걷기를 배우고 통증이 많이 감소했다”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섰다. 29일 대덕구는 구청에서 대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대덕구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범죄피해 예방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대덕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의 효율적 시행방안 마련 ▲방범용 CCTV의 관리 체계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을 마련해 치안정책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어 구는 ‘2022년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충규 대덕구청장, 부위원장 이정수 대덕경찰서장, 강위영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해 교육·여성·아동·청소년·방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8명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안전을 위해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여성안심지킴이집 확충 ▲골목길 셉테드 조성사업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치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 청년마을 ‘원동력’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는 사업수행기관인 공작단과 함께 대전시에서 올해 개소당 2억 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청년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점공간 ▲주거․오피스공간인 ‘창조길대장간’ ▲전시 및 행사공간인 ‘문화창고’를 조성했으며, 마을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청년마을 “원동력”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 주공간인 창조길대장간과 문화창고의 새단장을 기념하고 청년마을 ‘원동력’의 출발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현판제막 ▲공간소개 ▲원동력 마을소개 및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 유한준 청년정책과장은 “원동력 이름에 담겨있는 ‘지역의 발전을 지속하는 새로운 힘’이라는 의미처럼 청년마을이 청년과 지역사회에 삶의 원동력이 되어 미래비전과 희망이 끊임없이 샘솟는 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마을 원동력이 위치한 원동 창조길은 과거 철공소 발상지라는 역사와 함께 ‘철’로 대표되는 지역만의 문화가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주민주도의 자원순환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구는 동구 주요 관광거점인 상소동 오토캠핑장과 주민 접근성이 좋은 성남다목적체육관을 선정해 상소동 오토캠핑장에 페트·캔형 2대, 성남다목적체육관에 페트형 1대 총 3대의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은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이용 방법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넣으면 된다. 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 앱에서 회원가입 후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고품질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과 관광사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청소년이 웃고, 마을이 웃는 학교폭력예방 '힐링웹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웹툰과 학교폭력 상황을 접목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웹툰에 대한 이해,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웹툰감상, ▲웹툰 콘티 구상하여 직접 그려보기 등으로 구성되며, 유성구 관내 중학교 2개교(대전송강중학교, 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를 넘는 지역사회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내실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 부문별 평가와 차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청문화관광연구소에서 성과분석 용역을 진행했으며, 전시회 기간 중 시행한 방문객 설문조사와 주변 상권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희성 대표가 이번 국화전시회 성과를 발표했다. 구는 올해 전시회를 ‘국화꽃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기획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빛·영상을 도입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함께 유성구를 과학과 미래의 도시로 홍보할 수 있는 누리호 등의 조형물도 전시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작년과는 달리 각종 연계행사 및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들과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한 디지털산책로 및 국화정원은 공적 기부를 통한 사회가치를 실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기 국화전시회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타 지역 국화 소재 축제와 차별화 전략 필요, ▲시각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8일 ‘대전 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기포럼에 참석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포럼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 소상공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부용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대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자생을 위해 힘을 모아서 머리를 맞대야 할 때인 것 같다”라며, “지금은 경영 환경이 더욱 빠르게 바뀌는 상황으로 무엇보다도 우리 스스로의 각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함께하고 계신 것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살맛 나게 사업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서구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사무실에서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공동으로 2022년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대전 서구청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간 휠체어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성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의 협조로 마련됐다. 채수정 센터장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휠체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서구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나눔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오늘의 행사가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Wee)센터에서 11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라는 주제로 하지현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초빙하여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맞게 부모에게 요구되어지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부모들의 불안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부모로서 불안을 느끼며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 받으며, 자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며 자녀와 함께 부모로서 성장해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대전삼천초등학교 교사 윤여옥, 대전동화중학교 교사 정재웅, 대전과학고등학교 교사 박지훈 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중 10명을 선정했다. 시도별 수상 현황을 보면 서울 1명, 부산 1명, 강원 1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전 3명으로, 전국 최다 인원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정보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보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정보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정보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지도, △정보교육 연구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의 총 4영역의 실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수상한 이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부상이 주어지고, 정보교육 우수사례집 제작 및 배포, 정책연구 자문위원 및 교원 연구 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